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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무서운걸 너무많이봐서 귀신이보이고 몸에붙게된 여자의 경험담 1탄

title: 메딕셱스피어2019.04.01 09:26조회 수 746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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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렸을때부터 누구나 그렇듯 귀신을 굉장히 무서워했지 
그런데도 귀신사진이나 무서운이야기 끔찍한사진 같은걸 보는걸 즐겼어 
점차적으로 많이보게된 시기는 2년전서 부터야 (고딩) 

처음엔 여러카페의 공포방을 돌아다니며 안본 이야기가 없을정도로 
그렇게나 많이 읽고 다녔어 
내가 관심있었던 공포물의 주제는 교통사고였어 
(그렇다고 싸이코패스는 절대 아냐 ㅠ.ㅠ 이야기에 흥미가있었거든 
공포 매니아들이라면..) 

그렇게 이야기를 읽기시작하면서부터 어느순간 
고어물 사이트에 들어가서 (실제 사고사진이 담겨있는) 사진을 
보기시작했어.처음엔 정말 끔찍했지만 계속보면서 무뎌지더라고 

이렇게 심심할때마다,틈만나면 공포사이트 켜놓고 정말 미친듯이 봤어-_- 
그러던 어느날, 학교재량일이라 아침일찍 pc방을 가서 
무서운이야기도 읽고 게임도 했거든. 
집에와서 잘때쯤 누웠을때 사진폴더를 보니까 
이상한 사진같은게 찍혀있는거야 
(내폰이 그당시 고글폰이라 옆에 버튼만눌러도 찍혀서 
무심코 폰 옮기다가 찍혔을거 같애.) 
여기 피시방은 파란색조명인데 조명아래에 내 얼굴옆에 
어떤 여자가 얼굴을 맞대고 있는사진이;;;;; 
ㅇㅇ < 오른쪽에있는게 내얼굴이면 (ㅇ) 저 옆에 (ㅇ) 얼굴이 또... 
뭐 사람들은 그냥 사진 흔들며 찍다가 니 모습이 겹쳐서 나왔겠지 -_- 
이러는데..아닌이유를 내가 밑에 적어놓을께 ㅋㅋ.. 
이게 내가보기엔 귀신이 내몸에붙은 발단이 된거 같다 

사진본순간 아..이거뭐야..이상해... 라고 생각했어도 
나름 귀신과의 셀카라고 떠들떠들했었어(이땐 미쳤지 ㅡ.ㅡ) 
엄마(악..이거쓰다 갑자기 불꺼졌어 -_- 개깜놀) 
한테도 막 자랑하구.. 근데 이 사진을 찍은날로부터 
한 일주일정도 됬나 그때부터 낮잠을 자도 가위에 눌리고 
잠이 드려는순간! 마다 가위에 눌려서 자리에 누우면 
한 5시간후에 잠이들정도로 심했었어 

점심에 밥먹구 침대서 낮잠을 자는데 그때 또 가위가 눌린거야. 
갑자기 발 두쪽다 옆으로 돌아가면서 내 눈앞에 
긴머리형상의 씰루엣이보이는거야. 
그러고서 가위가 끈났어 근데 중요한건 그 날밤에 
또 가위에 눌리면서 발이 또 돌아가는거야 그러면서 환청이 들렸어 
내가 정말 똑똑히 기억하거든 
토시하나 안틀리고  "저의 낫빼 나타나서 젔타"라고 들렸어. 
내가 생각해본결과 저뜻은 "너의 (낫빼..?) 나타나서 좋다"였어. 
 저 나빼는 아직도 해석불가지만 , 아는사람들있으면 
알려주라 ㅜㅋㅋ 

이날 이후로 몸이 정말 안좋아졌어 
아침에 일어나면 척추를중심으로 몸이 뻐근하고 
하루종일 피곤하고 멍때리게 되고 
가만히있으면 눈이 천장으로 돌아가고 
가만히 내할일하다보면 뭐가 옆으로 쓱쓱 지나가는 형상도 보이고 

현재 내가 귀신을 많이보거든?나 따라다니는 귀신 
귀신이 보일때 증상을 알려줘볼께 꺼림직하면 읽지마.

내가 거울을 너무너무 자주보거든 여드름때문에 
항상 귀신이보일때면 거울을 들고 딱 보는순간 앞에 한컷이 
귀신의 모습이 보여 정말 어렴풋이, 그렇다고 분간할정도로 보이는건아냐 
사람이 앞에 있으면 실눈뜨고 볼때의 형상이랄까 
또 방불을 킬때 그 한컷. 또 지나가며 화장실을 봤을때 한컷. 이렇게 말야 
꼭 '한컷'에 보이더라 이 귀신은. 

생김새는 이쁘장해 브아걸 나르샤 닮았엉.. 
맞다,아까 있었던일을 적을께 
우리집에 책이 있는데 컴퓨터 대각선뒤로 앞에 책꽂이가 있어 
앞에 책표지가 다 비추거든? 아까 이 귀신 얼굴이 약간 비췄어 
앞엔 다리미가 있는데,.참고로 책표지는 무서운책인데, 
검은바탕에 빨간지문이 찍혀져있어. 
(어우 왜이라지 ㅠㅠㅠ 이거쓰는데 
갑자기 컴터에 흰색창이 계속떴어 지금다껐지만)


여기까지가 1년전의 경험이야 ^ㅡ^

 

 

 

  



웡 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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