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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TV 토크쇼에서 나왔던 실화

title: 팝콘팽귄이리듐2019.04.10 13:05조회 수 1728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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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잘 안나서 제가 조금 변형///

 


SBS 모 탤런트가 밤늦게까지 촬영이 있어서 촬영을하는데

 

촬영을 마치고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저기요 OOO 아줌마 맞죠..."


목소리는 또박또박한 한 아이였습니다..


"내일이 돌아가신 저희 어머니의 제사날이예요..


저희 집에서 제사를 하는데 오셨으면 합니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살아계실때 OOO 아줌마와 쌍둥이같이

 

닮아서요.. 아줌마가 오셨으면 조금 덜 슬플것 같아요.."

 

그 아이가 너무 불쌍한 나머지 스케쥴을 빼고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럼 내일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밤이 되었지요....

 

하지만 그 제사에는 갈수가 없었습니다..

 

아주 중요한 회식이 있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씻고 침대에 누워 가지 못해서 미안하다라는

 


말을 하려고 전화기를 잡으려는 순간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어제 전화를 했던 꼬마아이 였습니다..

 

 

 


"아줌마...

 

 

 

 

 

 

 

 


오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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