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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간접 경험한 이상한 일들 10편-3부

title: 연예인1오바쟁이2014.09.01 09:53조회 수 1813추천 수 2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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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__*)

 

적이 많은 청주에 거주중인 김태희의 팬인 덜덜덜입니다 . 29세의 남자임은 밝히고 싶

 

지 않군요 -ㅁ -;

 

한예슬 좀 식상한 감이 있어서 ㅋㅋㅋ

 

아 그나저나 이건 뭐 적이 왜이리 많은지 ㅠㅠ 누가보면 제가 엄청 큰 죄를 지은거

 

같자나요 +_  + .. 왜 멀쩡한 사람 죄인 만드는 거에요 !!!!

 

생각보다 싫어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으신거 같아서 .. 그만 쓰려고 했는데 ..

 

어떤분의 압박으로 인한 .. ㅠㅠ

 

그나저나 욕을 먹던 안먹던간에 늘 제편들어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작은 선물을 준비

 

했습니다 .

 

download.jsp?FileID=14512953

 

흐흐흐흐 ;; 할머니네 집 마당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으면서 들었던 이야기라고..

 

제가 10탄 1부에 썼었죠 ? 너무 거짓말이다 .. 아니다 말들이 많으시길래 ..

 

우연찮게 그 때 장면이 찍힌 사진이 있길래 첨부해봅니다 .

 

뭐 어차피 이런 사진 올려봐야 ㅋㅋ 안믿으실분들은 안믿겠지만 말이에요 ㅋ

 

그리구 참 ~ 당연히 할머니가 이야기 해주신 부분은 10분 미만의 짧은 이야기지만

 

할머니가 해주신 이야기를 그대로 옮기면 그냥 우와 ~ 라는 감탄사만 나올정도의

 

이야기이기에 제가 나름 상상과 사족을 달아서 쓰는 거에요 !

 

그리고 글을 조금이라도 읽어 보셨다면 당연히 아실꺼라고 생각했는데 ..

 

전혀 읽어 보지 않고 운영자가 자꾸 톡 시켜주니까 .. 뭔가 맘에 안들어서 그런지 ..

 

" 이분은 뭐하시는 분인데 이런 일을 이렇게 자주 겪나요 ?"  내지는

 

" 남들은 한번 겪을까 말까한일 뭐이리 자주 겪나요 ?"  또는

 

" 말도 안되 ! 믿을 수 없다 ! "  식의 리플들은 그냥 무시 하겠습니다 .

 

대부분 무서운 이야기 해달라고 하셔서 저도 이곳저곳에서 이야기 수집해서 글로 옮기

 

는 입장인데 말이죠 허허허 ;;

 

자 ..

 

조금 우울한 이기분을 날려보고자 오늘은 산뜻한 이야기로 출발 하겠습니다 ㅋ

 

episode 1 . cool한 경리 !

 

얼마전에 있었던 일이에요 ~

 

그 날은 장대비가 엄청나게 쏟아 지던 날인걸로 기억되네요 ㅋ

 

제가 거래처에 간단한 용무가 있어서 외근을 하고 사무실로 들어와서 ..

 

주차를 한 시각이 12시 반정도 된거 같더라구요 .

 

저희 사무실은 2층건물에 2층인지라 건물 외벽쪽으로 난 계단으로 잽싸게 올라가고

 

있었죠 ..

 

건물 외벽에 난 계단이고 쇠로 된 계단이랍니다 ~

 

' 쿵쾅 쿵쾅 ~ ' 계단을 무식하게 뛰어 올랐습니다 .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서 ㅠㅠ 헉.........그런데 ................................컹.........

 

'우르르르 쿵 ~~쾅 ~~ ~드르르릉 ~~쿵 ~~~'

 

현란한 천둥 번개 소리에 놀래서 그만 ㅠㅠ

 

제일 마지막 계단 하나를 남겨 놓고 계단의 중간부분을 발로 찍으면서 미끄덩 ~

 

미끄러 지게 됐습니다 .

 

불행중 다행인지 넘어지면서 오른손으로 계단바닥을 손으로 짚어 그나마도 큰 외상은

 

생기지 않았지만 전치 2시간의 손목골절상을 입게 되었죠 ..

 

아놔 근데 아픈 손목을 잡고 일어 나려는 순간 -ㅁ- ;;

 

제 오른손 옆으로 천천히 뒹굴뒹굴 굴러 댕기는 약 8cm 가량의 이름 모를 지렁이 -_-;;;;

 

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ㅓㅓ어ㅓ어어  캐 징그럽더군요 +_   +

 

뭘 쳐먹은건지 살은 또 얼마나 올라와 있던지 -_   -;;

 

하도 뻣뻣하게 곧게 뻗어 있던 지렁이라 그런지 순간 검정색 수성사인펜인지 알았음;

 

후와 ~~ 다행히 그 바로 옆을 손으로 짚어서 지렁이와 저는 모두 무사 할수 있었습니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 ..

 

드디어 사무실 출입문(미닫이)을 왼손으로 재빨리  문고리를 돌리려고 하는데 ..

 

'퍽 ~ 우당탕탕탕 데구르르르 아야 우헤헤헤 '  -_-;;;;;;;;;;;;;;;;;;;;;;;

 

사무실 안쪽에서 우리회사 귀도 밝으신 소머즈 경리님이 번***와 우당탕 소리에

 

있는 힘껏 출입문을 밖으로 밀어 주십니다 .

 

쿵하고 문에 부딪히는 순간 저는

 

" 아 .. 내가 번개에 맞았구나 -_-;; 이렇게 찍소리 못하고 가는구나 -_-;;  내 차는

 

누구주지? 아 .. 집에 받아논 야동은 ㅠㅠ ** 진작에 좀 볼껄 ㅋㅋㅋㅋ "

 

하여튼 뭐 이런 저런 잡생각에 뒤로 밀쳐져서 넘어지고 심하게 엉덩방아를 찧었답니다.

 

양손은 바닥을 짚은채 .. 바지가 바닥에 닿는 바람에 찝찝한 고인 빗물이 엉덩이로

 

전해지기 전에 손바닥에 전해지는 뭉컹거리는 그 느낌 ...................................

 

네 맞습니다 . 아까 살려준 그 지렁이 .. 가차 없이 .. 죽였습니다 ................

 

모기 ..파리 ..를 제외한 저의 첫 살생입니다 .

 

그러나 그건 의도한 살해가 아닙니다 .. 우리 귀 밝은 소머즈 경리 덕이니 지렁이님

 

제발 고이 잠드세요 ㅠㅠ

 

그리고 이 상황 파악 안되주시는 우리 경리님 ..

 

쿨하게 한마디 날려주십니다 ..

 

" 에이 강대리님 ? 문도 살살 열었는데 뭐 넘어지시고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저렇게 웃더군요 ..

 

크크크크크 가 아니고 키읔키읔키읔키읔 -_-;; 난생 첨들어 보는 웃음소리에 ..

 

또한번 놀래고 있는 저에게 마지막 한마디는 거의 패닉상태에 빠져들게 하더라고요.

 

"참 ~ 강대리님? 오늘 점심은 쌈밥이에요 -_-;;;;;;;;;;;;;;;;;;;;;;;"

 

 

ㅏㅣㅎ와ㅣㅁㄶ어ㅣㅏㅎ아;낭ㅎ;ㅏ;ㅇ하;항;ㄴ히ㅗ하농하;노하농으키키키

 

 

그날 전 그렇게 .....

 

" 쌈싸먹었습니다 ! "

 

 

자 이제 마지막으로 달려 볼까요 ?

 

                                                        sTARt~


                                           3부 : 한[ 恨 ] 의 결말

 

그렇게 할미는 집에들어와서 ..

괘씸한 정등이녀석과 복분**을 가만둬서는 안될꺼 같아서 ..

할아버지를 찾았어..

 

이리 저리 수분을 찾아 헤매며 불러보았지만 집안에는 아무도 있지 않더라구..

바로 그때 파란색 대문을 통해서 복분이와 정등이가 흥얼 흥얼 거리며 천천히 모습을

드러 내는거 아니겠어?

 

막상 그 두 **들을 보니까 다시 오금이 저리면서 섬뜩했던 좀전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할머니는 ..

 

'그래 지금 이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해서 일을 크게 벌리는거보다 .. 내가 좀더 자세히

 

알아보고 그 후에 .. 추궁하더라도 해야겠다 . 지금 당장은 내가 시집온지도 얼마 안됐

 

구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받기가 더 쉬우니까 ..'

 

억울하지만 굳은 결심을 하고 좀전의 상황들을 되뇌이며 마음속으로 기억하자고

재차 다짐을 하는 할머니 ..

 

그렇게 .. 몇달이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고 ..

마을에는 90세가 넘으신 마을의 장로 한분께서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 .

 

 

할미는 그때 , 이것저것 마을 처자들과 먹을거리를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던 때였어..

오후 2시정도 됐을까?

 

마을 어른 한분이 이상한 이야기를 하는걸 듣게 되었지.

 

얼마전에 이 마을에서 발견된 2구의 시체가 아무래도 .. 북한 사람같다는거야 ..

발견당시에 여자는 얇은 무채색의 한복을 입고 있었고 .. 남자는 피로 얼룩진 곤색 남방과 검정색 면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

바지 안주머니에서 삐라(찌라시?북한 선전물?)를 잔뜩 넣어서 주머니에 공간이 없었고

여자의 손에는 하얀색 손수건같은게 있었는데 .. 거기에는 ' 인민구생'이라는 단어가

빨간색으로 찍힌걸 보아 북한 사람같다는 이야기를 두런두런 꺼내고 있었어..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잊어 버렸던 몇달전의 그 기억이 새록 새록 떠오르는 할머니는

밤나무 뒷편의 넓은 그 곳으로 잠시 시선을 옮기게 됩니다 .

하얀 눈이 수북히 쌓인 그곳은 .. 그저 평화롭기 그지 없었으나 ..

잊었던 기억 때문인지 .. 금새 눈을 다시 내리 까는 할머니였습니다 .

 

 

그래 저곳을 신랑하고 도련님하고 다시 한번 올라가봐야겠다 ..

어차피 좀있으면 설날이고 그 전에 한번 갈일이 있지 않겠어?

 

 

할머니가 그 의문의 무덤이 있던 그 산을 다시 오르기까지는 얼마 긴 시간이 걸리진않았습니다..

 

 

" 임자 ? 오늘 저뒷산에 할아버지 산소에 가야 할거 같으니까 탁주하고 부침개 그리고

 

포랑 과일좀 준비해놔.."

 

오랜만에 할아버지께서 고조 할아버지 산소에 가시기 위해서 엄동설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섬주섬 옷을 걸치며 입을 땝니다 .

 

"저기 .. 그럼 저도 같이 올라 갈까요 ? 집에 있으니 심심하기도 하고 .. 저도 할아버님

 

산소에는 가본적 없으니..따라가볼께요 ..! "

 

특별히 할일이 없던건 맞는 말이지만 . . 할머니는 이미 다른 목적으로 산을 오르고자

했던게 분명했습니다 .

 

"힘들게 눈까지 와서 길도 파이구만 .. 뭐하러 궂이 고생을 할라고 ..."

 

거절하는듯 한 할아버지의 말투에는 싫지만은 않은 내색이 역력했습니다 .

 

"아니에요 뭐 가서 살필것도 있고 바람도 쐴겸 같이 갈게요 . 조금만 기다려요 금방

 

음식 준비 할테니까 .."

 

그렇게 할아버지 할머니는 선산을 오를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

 

이광경을 지켜보던 정등이가 .. 한마디 건냅니다 .

 

"저기 형님 저도 같이 따라가겠습니다 . 눈길이 위험하니 제가 동행해야겠습니다"

 

말을 채 끊자마자 할머니를 노려보는 정등이의 눈은 일전에 그 산에서 보았던 바로

그눈이 분명하다고 느낀 할머니는 거칠게 손사레를 치면서 ..

 

"아니야. 너는 그냥 집에 있어 ... 따라오지마 !!"

 

경기를 일으키며 거절하는 할머니를 보고 할아버지는 크게 웃으며 ..

 

" 허허허허 ~ 왜 그렇게 놀래는가? 그래..그래.. 힘든데 뭐하러 너까지 가냐 .. 넌 그냥

 

집에서 쉬도록 해 .."

 

끝까지 따라 가겠다는 정등이의 요구에도 불구 하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선산에 오르게

됩니다 ..

 

그렇게 수십분이 지나 .. 드디어 할머니는 한여름에 왔던 바로 그 곳에 다시 도착하게

됩니다 .

그 곳은 전혀 변하지 않은채 발목깊이 까지 쌓인 눈더미들만이 할머니 할아버지의

첫 나들이를 축하해주었습니다 .

 

그런데..

전혀 누군가가 찾아 올리 없는 이 산골마을의 오지 산속에 ..

바닥에 눈은 사방으로 흩날려 뿌려져 있고 듬성듬성 땅까지 파져 있으며 ..

그 파여진 눈길은 정면에 보이는 이름모를 묘까지 일자로 쭈욱~~ 향해 있었습니다 .

주위의 모든 만물이 하얀 눈으로 덮여 모든것이 하얗게 빛나고 있었지만..

그 이름모를 2구의 묘는 눈이 덮여 있지도않았고 .. 오히려 잔디가 빛나 보이기 까지

했습니다 .

 

그것을 보고 이상히 여긴 할아버지는 할머니에게 먼저 말을 건냅니다 .

 

"임자 ? 이곳에 누가 다녀갔던가 보우 ? 저 산소의 가족들 되는 분들이 다녀갔나?"

 

의구심에 찬 할아버지의 목소리는 일체 의구심따윈 느껴지지 않는 순수한 물음이였습니다..

무언가 말해 주고 싶었지만 할머니는 그냥 꾹~ 참기로 했습니다 .

그리고 할머니는 할아버지의 팔뒷쪽을 잡아 끌고 .. 올라왔던길을 거꾸로 천천히 10m

를 내려와서는 일전에 목격한 그 시체가 있던 곳으로 내려왔습니다 .

 

하지만 그곳엔 아무것도 없고 벗겨진 소나무의 껍질들만이 이리저리 퍼져있었을뿐..

 

"임자 여기가 아니라 저위로 올라가야 할아버님 산소가 있어 .. 뭐 하러 이리로 데리고

 

온거야 ? 빨리 올라갑시다 ~ "

 

할아버지는 아무렇지 않게 할머니를 잡고 다시 산을 오르게 됩니다 ..

 

'왜 아무것도 없지 ? 왜 ..? '

 

이상하게 생각하시며 할아버지에게 이끌려 다시 산을올라 그 의문의 2개의 묘를 지나

칠때쯤 할머니는 또한번 눈을 의심하게 됩니다 .

 

묘를 우측에 두고 두분이 지나칠때쯤 그 묘 정중앙에 하얀색 머리가 불쑥 튀어 올라

할머니를 응시하고 머리카락이 묘를 애워싸 묘가 검정색으로까지 보이게 됩니다.

바로 옆에 묘에서도 같은 현상이 일어나 .. 할머니는 소리도 지르지 못한채 ..

 

할아버지의 옆구리를 꾸욱 꼬집으며 .. 그자리에 주저 앉게 되었습니다 .

 

"저...저기.......묘.........................에.........."

 

할아버지는 가던길을 멈추고 뒤쪽 묘로 시선을 옮겼으나 별다른 특이한 점을 찾지

못하고 할머니에 꾸중하듯이 한마디 합니다 .

 

"거봐..힘든 산행이라 집에서 쉬라니까 괜히 따라와서 이상한 소리나 해쌑고 말이야!"

 

"좀 있음 날 저무니까 빨리 따라오기나 해 !"

 

대수롭지 않다는듯 할아버지께선 가던길을 가려고 합니다 ..

 

그때  할머니에게는 서운해 할 기분조차 느끼기 전에 ...

할아버지는 눈앞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구 잠시후 ..

묘를 중심으로 좌 우의 소나무밑 수풀들 사이에서 ..

'쉬쉬쉬쉭 ~~ 휘리리릭 ~ ' 소리가 나서 주저 앉은 상태에서 좌우를  둘러보게 되는

할머니 ..

 

형체를 알 수 없지만 입만 빨갛게 보이는 귀신들이 "우키키키키...끼르르르르르"

소리를 내며 소나무 사이를 대각선을 빠르게 이동하며 지그재그로 할머니에게

다가 오고 있었습니다 ..

 

"어....엌...엌................................"

 

 

할머니는 그 모습을 보고  더이상 정신을 차릴 수 없게 되었지요 .

 

정신을 놓고 쓰러진지 얼마 되지 않아 ..

 

"임자 ..정신 차려 ..임자 .. 눈뜨라고 ..."

 

할아버지의 애타는 부름에 할머니는 눈을 뜨게 되고 .. 지금까지의 일들과 본것을

차근 차근 말하게 됩니다 .

 

" 여보 그게 ..복분이 어쩌구 ~~ 정등이가 어쩌구 .. 시신이 ..묘가 .. 대각선.. 나무를

 

거꾸로 어쩌구 ... "

 

한참을 차가운 눈위에 몸을 기댄후 말한지라 할머니의 입술은 새파랗게 질려서 점점

핏기를 잃어가며 온몸은 불덩이처럼 뜨거워 지는걸 직감한 할아버지는 ..

 

"일단 임자 알았으니까 어서 업히도록 해 .. 자세한 얘기는 내려가서 하자구 ..."

 

그렇게 할아버지의 등에 업히게 된 할머니는 두 팔과 다리엔 힘이 전혀 없어서 ..

온몸을 축 늘어뜨린채 할아버지의 따뜻한 등에 업혀서 내려가다가 .. 

문득 등뒤의 상황이 궁금하기도 하고 .. 지금껏 자기가 귀신에 홀려 헛것을 봤나 싶어서

할아버지의 등에 업힌채 고개만 살짝 돌려서 뒤를 확인했습니다 .

 

 

.................................

...................

 

 

 

묘를 중심으로 4명의 귀신들이 일렬로 서서 서로 어깨에 손을 올린 상태로 ..

묘를 엄청 빠른 속도로 돌고 있었습니다 ...

 

그 모습을 보고 할머니는 두눈을 찡긋 감고 .. 벌벌 떨면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게

되었습니다 .

 

 

집안에 들어온 할머니는 몇일을 앓아 눕게 됩니다 .

 

 

전혀 출처를 알 수 없는 복분이가 만든 정성어린 한약을 먹으면서 ....

그렇게 점점 이상한 사건에 휘 말려 가는 할머니는 ..

드디어 무언가 잡히는게 있는듯 병상을 박차고 일어나 ..

할아버지에게 뛰어갑니다 .

 

 

"여보 ~~~"

 

 

 

                                   투비 컹틔뉴 ~~

 

 

정말 끊어서 쓰게 된점 죄송합니다 .

그리고 또한 긴이야기 써서 죄송합니다.

또 허접한 이야기 기다리게 한 점 죄송합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 해주세요 ㅠ

 

왜냐믄 25일 -_-;; 마감날이자나요 ㅠ

월말에 시간내서 조금씩 쪼개서 쓴 저의 정성도 생각해주세요 ㅠ

진심 죄송합니다 ..

 

빠르시일내에 4부로 완결 내겠습ㄴㅣ다 !

이쁜 리플과 말씀은 여러분을 더 빛나게 한다는거 ㅋㅋ

그럼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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