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내친구는 무당 2

title: 팝콘팽귄이리듐2019.04.18 13:02조회 수 1521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한번 올렸다가 계속 수정을 반복해서 걍 조금씩 잘라 넣어야겠음

내가 원래 생각이 더럽게 많아서 그럼 반응 봐서 후속편 넣겠음

그리고 나는 그냥 들은얘기를 토대로 쓴거라 정확하지 않을수있음

기간도 1~2년 전이고 그래도 사실을 바탕으로 쓴거이니  

그 부분에 대해선 태클걸지 않았으면 함

 

1편 반응이 미적지근 한거같음..그래도 난 씀

 

---------------------------------------------------------------------------------------


사람이 지구에 사는거마냥 귀신도 귀신의 세계가 있다고함

 

이승과 저승일듯 
 
근데 이 귀신들이 죽었으니까 저승에 가야 마땅한데

 

이승에 남아서 알짱알짱대면서 사람을 괴롭힘

 

조상중엔 자손들을 돌봐주는 조상도 있지만

 

조상한테 소홀하게 하면 조상이 화나서 후손들 막 괴롭힘ㅋ무서움

 

왜 조상이 꿈에 나타나고 갑자기 뭐 누가 다친다거나 그런거

 

조상님 묘자리에 연관이 있는 경우도 많음

 

조상님들한테 잘해야함..

 

아무튼 이승에 남은 귀신들은 한이 남아서 있는 귀신들도 있고

 

지가 아직 산줄알고 깝치는 귀신들도 있댔음
 
괴롭히는 귀신들은 죽은게 억울해서도 아니고 그냥 심심해서랬나??

 

물론 착한 귀신들도 많음 그래봐야 귀신은 귀신
 
내가 저승사자는 저런애들 안데려가고 뭐하냐니까

 

염라대왕도 저런애들은 걍 냅둔다고함
 
귀신계의 양아치 아니면 일진인듯..
 
그리고 얘가 모시고 있는 분은 상당히 츤데레같음 
 
24시간 붙어있는게 아니라 걍

  

얘가 모시는 분이 원래 어디를 관장하고 계시는 분이라고 들었는데

 

까먹음 사람으로 따지면 장관급 정도 될꺼임

 

뭐지 산인가 거기 지키다가 오고싶을때 온다고 하였음

그 분이 오셨을때 사주를 보는거임

 

모든 무당이 그러는진 모르겠는데 얘가 해준 얘기로는 
 
사람 사주를 본다치면 얘가 그 사람

 

사주팔자(생년월일생시)로 
 
풀이를 하면 그 분이 옆에서

 

그 사람 얼굴을 들여다봄
 
뭐냐 그 데스노트에 눈 큰 시커먼애가

 

사신의 눈으로 보는거마냥 옆에서 말해준다고 했음 
 
가끔 사주가 안맞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그 분이 거짓말을 시킨다고 함

 

왠지는 나도 잘 모름
 

근데 막걸리 먹으면 진짜 폭발함 사주도 평소보다 더 정확하게 보고

 

안할말 못할말 가림없이 막함 그냥 술 들어가면 더 잘봄ㅋ..


그리고 천기누설도 있고..

 

천기누설은 말하면 안되는 하늘의 비밀인가 암튼 그거임
 
말하면 말하는순간 번개맞아 죽는댔나?

 

암튼 죽긴 죽음 뭐 천기누설을 누설하면 큰일남
 
내가 얘한테 천기누설 나한테 말하고 너 지옥가면 안되냐니까 
 
내가 그날 뜬 눈으로 지옥을 볼 뻔함 
 
아마 얘가 남자로 태어났으면

 

난 평생 얘한테 빵 갖다 바쳤을 운명이었을듯

 

얘는 날 참 깔봄 난 사실

 

니가 아는것보다 많이아는데..

 

ABCD도 알고 1더하기1도아는데..
 
그리고 그분은 화장실까지 쫓아다님

 

사생활이 없다고 봐야함 변기에 앉아있으면

 

화장실까지 쫓아온다함 지도 여자라고 창피하다고함 
 
그리고 여름땐가 동생이랑 어디 놀러가서

 

딴 귀신이 동생 죽이려고 했다고함 
 
식칼들고 쫓아와서 나도 되게 스릴있게 들었었는데
 
내가 까먹음ㅋㅋ;ㅈㅅ

 

아 대신에 이 얘기 해주겠음 저승사자 본 얘기

 

얘가 공부는 기똥차게 함 얘 처음에 얘 안지 얼마 안됐을땐 막 집에도 늦게 들어오고

 

술도 처먹고 다녀서 얘 양아치인줄 알았음 근데 그러고 다니는 애긴 한데

 

착했음 왜 노는누나들 중에서도 걍 무리에 묻혀 다니는 착한 누나들 있지않음?

 

없으면 미안함

 

얘 희안하게 공부는 잘했음

 

호날두처럼 자기관리는 철저한듯 얘 그렇게 놀면서도  

 

특목고에 진학 했음 좀 유명한 학교 였을거임 거기 기숙사에 배정받고 

 

얘는 2층침대를 쓰게됨

 

어느날 뒤척이면서 자고 있는데 뭔가 서늘한 기분이 드는거임

 

눈을 딱 떠보니 누군가 위에서 내려다봄ㅋ 만화에서 보던 저승사자 모습에

 

가까웠다고 함 눈을 딱 마주쳤음 너무 놀래서 있는데 고생이 많다고 했었나?

 

넌 아직 멀었다고 했었나..암튼 의미심장한 말 하고 떠나갔음ㅋ

 

더 웃긴건 2층침대라고 하지 않았음? 그 침대 아마 2미터는 족히 넘었을거임

 

공통적으로 얘기 하는 저승사자는 키 짱큼ㅋ2미터에서 4미터정도 된다고 함

 

그리고 그 다음날 그 기숙사에서 여학우 한명 자살함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3727 실화 병철이이야기7 title: 하트햄찌녀 157405 4
13726 사건/사고 약 20명을 꼬셔 일본을 뒤흔든 꽃뱀녀6 title: 풍산개루돌프가슴뽕은 76298 2
13725 미스테리 143년 넘게 시체가 썩지 않는 수녀8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 75328 3
13724 실화 심야괴담회 레전드사연5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반짝반짝작은변 74296 4
13723 미스테리 재미로 보는 아틀란티스로 추정되는 장소5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65761 4
13722 미스테리 제사음식 미스테리9 title: 금붕어1현모양초 65255 3
13721 실화 성폭행당할뻔한 딸을 구하려다 풍비박살난 가정9 title: 하트햄찌녀 64946 3
13720 사건/사고 부천 비디오가게 살인사건6 당근당근 64577 2
13719 기타 폐가가 진짜 무서운 이유9 title: 이뻥태조샷건 62880 2
13718 실화 작년에 궁합을 보러 갔었습니다..7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58635 3
13717 사건/사고 여자친구 애완고양이 죽임..11 title: 하트햄찌녀 56930 3
13716 혐오 뱀 포획하기10 title: 하트햄찌녀 56225 5
13715 사건/사고 초5학년 유도학원에서 뇌출혈후→지적장애7 title: 하트햄찌녀 54082 3
13714 미스테리 가족여행 사진에 제3의 인물이 찍혔습니다12 title: 하트햄찌녀 53392 5
13713 사건/사고 제주 패러글라이딩 사고12 title: 하트햄찌녀 51975 3
13712 사건/사고 신안 무연고 사망자들10 욕설왕머더뻐킹 50036 6
13711 기묘한 한때 유명했던 심령사진7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 49047 1
13710 사건/사고 7년간 거짓말하다가 자살한 아내7 샤샤샤 47965 2
13709 실화 공포) 작은 할머니2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 45523 2
13708 기타 세상에서 가장 기괴한 웨딩 사진 속에 숨겨진 사실들11 title: 하트햄찌녀 45273 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