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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눈팅만 하다가 가위눌렸을때 눈뜬 경험 풀어봅니다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2015.06.02 05:43조회 수 869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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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가 겪은 일은 작년일이며 그 일이 일어난후 바로 네이버 지식인에 올린 질문을 그대로 올려드릴게요

 

캡쳐하고 보니 14년 7월달 있었던 일이네요

 

 

 

 

 

저는 최초 고등학교때 부터 가위가 자주 눌렸었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도 현재 까지도 가위가 자주 눌리는 편입니다.

 

지금 까지 눌려본 가위만 해도 15회 이상 되는거 같은데요

 

본격적으로 질문 드리겠습니다.

 

제가 가위눌릴때 보이는것이나 들리는것은 꿈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왜냐면 가위눌릴때 눈이 안떠지기 때문이죠

 

한날은 가위에 눌려 어떤 사람이 내몸을 짓누르는 느낌이 들어서

 

귀신인가 생각했지만 제가 눌렸을때 상황은 전 엎으려 있었고

 

막상 깨보니 바로 누은 상태 곧 두가지 상황이 일치하지 않아

 

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상황은 현실이 아닌 백프로 꿈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제 가위눌림 때문입니다.

 

새벽 2시경 몸이 굉장히 안좋은 느낌을 받았고 잠자리에 누웠으나

 

평소와는 다르게 쉽게 잠이 들지 못해 뒤척이다 가위에 눌리게 되었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다른생각을 하며 풀리길 기다렸는데 곧 풀렸고

 

다시 잠을 청했으나 또 가위에 눌렸습니다

 

하루에도 여러번 걸린적이 있으니 또 그냥 넘어 갔고 다시 풀렸는데

 

문제는 곧 3번째 가위가 눌렸고 이때는 전 2회 와 다르게

 

귀에서 옆에 인기척이 느껴졌고 순간 기겁하여 당황했으나 차분하게 생각하고

 

눈을 떠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평소에는 떠지지 않던 눈이 떠졌습니다

 

물론 몸은 그대로고 눈만 떠있는 상태 그리곤

 

여기서 부터 거짓말 하나 없이 정말 보이는 대로 적어드리겠습니다

 

뭐랄까 전지장같은 ? 냇가에 날파리 수백마리 모여서 이동하는 모양?? 처럼 검은 물체가

 

공중에서 움직이더니 제눈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절대 꿈이 아닌것이 그 물체가 다가올때 방주위를 훑어 확인했습니다

 

꿈이라면 절대 확인 못할 세세한 부분까지 눈동자만 움직이는 상태에서

 

그리고 그물체는 형을 갖추게 됐는데 저의 돌아가신 어머니 였습니다

 

형체는 티비에서 보는 사람 형태나 그런것이 아닌 제가 아까 말씀드린 자기장? 전기? 같은 형태 였고

 

뭐라뭐라 말씀하시는데 하나도 못알아 들었습니다 티비볼륨 1 로 해놓고 듣는거 같은

 

형태가 백프로 정확 하진 않고 제 뒷머리를 쓰다듬는 느낌이 느껴졌고

 

1분간 말을 하시고 흐느끼시다가 창문쪽으로 훅 빠져나가는거 같이 빠져 나간후 곧바로 가위가 풀렷습니다

 

다시 말해 꿈이 아닌것이 분명 눈을 떳기에 눈을 감고 있었다면 평소 처럼 꿈이라고 생각했겠지만

 

눈을 떴을때 보인 현상은 어떻게 설명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몇년간 가위가 계속 눌렸던것은 어머니가 절 보러 오실때 마다 눌렷던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령이 근처에 왔을때 가위눌린다는 소리는 못들어봐서

 

유명한 점집이라도 가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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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이후로 가위를 한번도 눌리지 않았습니다...



루리웹 루루룩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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