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신종인플렌자 유행으로 인한 격리. (1)

title: 팝콘팽귄노인코래방2019.06.13 14:22조회 수 1102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내가 상병 말호봉 때  "신종인플렌자" 라는 것이 유행 이였다. 나는 토요일날 여자친구와 면회가 잡혀서 좋아 하며, 하루를 지내는데 12명의 신병들이 도착 했어. 하지만 장소가 부족해서 인원을 배분해 각 중대 생활관으로 보내서 함께 껴 지내는 걸로 정해진거야. 나는 귀찮으니 생활관에 남는다고 말하고 분대의 절반을 이웃 소대로 보냈지.

 

그렇게 얼마나 꿀잠을 잤는지 토요일 아침 에 가볍게 일어나 나는 샤워 후 면회를 할 준비에 기뻐서 샤워용품을 챙겨 나가려고 하는데....

 

우리 생활관 문앞에 당직사관에 모두 모여서 화생방 장갑에 방독면을 쓰면서 못나가게 지키고 있더라.....

 

그래서 나는 뭔일 이냐? 문좀 열고 알려 달라고 말했어.

 

그랬더니 훈련소에 있던 한명이 "신종인플렌자" 증상이라고해서 접촉자는 모두 격리 조치라고 말하더라.

 

그렇게 나는 가깟으로 전화 한통하 후 면회를 취소 했지.

 

그렇게 우리는 모두 체온 검사 후 짐을 챙겨서 1달동안 예비군 훈련장에 방치 격리 한다는 연대장의 명령이 내려와 우리는 바쁘게 짐을 챙겼지.

 

그리고 우리에게 연일 죄송 하다며 사과하는 훈련병을 노려보며...

 

그렇게 우리는 최소한의 짐에 생활복과 슬리퍼만 가지고 예비군 휸련장에 격리 됬어. 격리는 너무 좋았어. 아무도 접근 안하고...방치하고...점호도 없었으니까....

 

그렇게 3일의 시간이 지났어. 그럴게 지루한 우리에게 과자를 사서 중대원들이 보내줬더라. 휴가 나갔던 막내도 3일동인 여기서 격리 후 간다고 해서 우리는 파티 분위기 였어.

 

그렇게 모두 새벽까지 이야기 하며, 텔레비전 보다가 늦게 잠들었어. 

 

그러던 중 나는 이상한 꿈을 꿨어.

 

알록달록한 옷을 입은 여러명의 아이들이 웃고 떠들며, 신나게 리듬을 타며, 생활관 문을 열고 들어온 거야.

 

그렇게 생활관에 누워 있는 6명을 피해서 한바퀴 휙휙 돌면서 이리저리 살펴 보더라. 그러더니 우리가 먹다 남겨둔 과자와 음료수를 보더니 달려들어서 그것을 맛있게 먹더라.

 

그리고 뭐라고 중얼 거리며, 그 한무리는 덩실덩실 신나게 춤을 추고 문을 닫으며 퇴장 하더라.

 

그리고 난 꿈에서 깻어. 그랬더니 오후 1시 더라...  

 

난 꿈에서 깨어나서 어안이 벙벙 해서 과자가 있던 빈 침상을 보았어. 분명 남겨 놨던 과자는 깨끗 하게 비어져 있더라.

 

애들도 이상한 표정으로 서로 말하더라 .

그래서 내가 어제 꿈 이야기를 해줬더니..애들이 듣다가 이런말을 하더라. 

 

"××병장님. 제가 그침낭 근처에서 누가 먹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라고 후임이 말하더라...우리는 약간 오한을 느꼈지만 지나갔어. 그리고 식사 추진으로 온 식사를 먹으며, 좋게 생각 하자고 했어. 그렇다가 그지역 토박이 상근이 식사 추진 하던 중에 우리 이야기에 관심을 보이더라.

 

그리고 말해준게 하나 있어.

 

이지역이 옛날에 제사지내던 사당나무와 사당이 있었다고 말하더라. 그래서 아마 신령이나 수호신이 다녀간거 아니냐 라는 말을 하주더라. 

 

그렇게 우리는 묘한 기운을 느끼며 그날 하루를 넘겼어.

 

그리고 몇일 후 무서운 일을 경험하게 되.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3743 실화 상주할머니7 title: 병아리커피우유 5560 14
13742 실화 상주할머니35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414 13
13741 실화 사람이 살 수 없는 집 5화2 개팬더 1200 11
13740 실화 왜 없지?7 개팬더 2580 11
13739 실화 귀신은 있다5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519 10
13738 실화 사람이 살 수 없는 집 -마지막 글-7 개팬더 1475 10
13737 실화 추천)상주할머니24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455 10
13736 실화 상주 할머니46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056 10
13735 기묘한 교도소에서 생긴 일3 싸랑해여 7110 9
13734 실화 여자친구를 기다리다..7 사나사랑 2383 9
13733 실화 어릴적 들은 제사에 얽힌 이야기8 헤르르르트 5079 9
13732 실화 귀신썰 첫번째21 형슈뉴 8318 9
13731 실화 공포의 북문. 충격 실화 써봅니다.8 형슈뉴 4738 9
13730 실화 추천)상주 할머니55 title: 병아리커피우유 1903 9
13729 실화 가져와선 안될물건4 title: 병아리커피우유 3365 8
13728 실화 검은고양yee12 title: 병아리커피우유 1901 8
13727 2CH 6.25전쟁 라디오 괴담6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 3389 8
13726 기묘한 [기묘한 이야기] 지옥은 만원9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3669 8
13725 사건/사고 일베충 ** 레전드.16 title: 하트햄찌녀 3250 8
13724 실화 [미스테리] 졸리기 전에 귀신 썰 모듬18 형슈뉴 7652 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