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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네이트판)내 소꿉 친구는 귀신 보는 아이(9부)

title: 이뻥아이돌공작2015.10.14 13:42조회 수 2347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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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찾기2

 

 

정양을 찾으려고 J양과 L양 그리고 나님은 아랫마을로 내려감.

파란지붕! 가장 눈에띄는 파란 지붕이 보였음 완전 진짜 L양말대로

사람이 사는 집 갖지 않았음. 거의 흉가 라고 해야하나?  완전

대문은 대문대로 조금씩 녹이 슬어가고있었고거미줄 이 사방에 겁나 많이

껴있었음. 잡초도 무성하다 못해 마니 풍성했슴. L양이 J양을 봤음

 

 

L:여기가 민박집이냐? 귀신집이지.

 

J:,난 몰랐지;; 당연히..............

 

 

L:니네 여기있어

 

 

L양은 문앞으로 들어가려는 우리들을 막았음 나님이 왜그러냐고 물었더니

L양이 말하심

 

L:귀신 붙고싶어?

 

ㄴㄴㄴㄴㄴㄴㄴㄴ절대 아님 고개를 수백번 좌우로 돌렸던것같음.L양이

민박집 안으로 들어감. 근데 나님은 왠지 염주가 있어서 (할머니가 늘

품고 다니라고했음)  염주를 주머니에 쏙 넣고  들어갔음 왠지 궁금했기에!!

들어갔는데,

그니까 오래된 집은 아니였는데 그 모습있지않음

왜 사람이 이사가고 나서 그 남은 용품들 그런것들이 있었다고해야하나?

아무튼 먼지냄새 풀풀 풍겼고 방구석에 아까 버스에서 봤던

사내놈들 중에 한명은  쭈그려앉아서 막 무서운지 벌벌 떨면서 아아아악

거리면서 비명지르고 있고  한놈은 눈에 검은 눈동자가 안보이고

흰자위만 보이면서 귀를 막고 벽을 쿵쿵 거리며 박고있었음.

나머지 두놈은 보이지도않았고 정양도 안보였음;;

그리고 L양은 귀신같이 나보고 신경질을냄 평소에는 신경질 을 내지

않았던 L양인데 유독 이런일에는 늘 민감하게 굴었음;;;

 

 

L:내가 오지말랬지?

 

나:괜찮아 나 !염!주 있어! 염주! 할머니가 품고 다니라 했거든

 

나님은 으레 자랑스럽게 염주자랑을했슴. 그랬더니 L양이 한심하게쳐다봄

 

L:염주가 모든걸 막아준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야. 당장 나가

 

 

나님은 그래도 정양을 찾아야한다며 버텼음. L양은 내 말에 두손 두발 다들음.

그리고 머리 쿵쿵 박고있는 사람한테다가가서 말했음.

 

L:그만 나와 니 머리 다쳐서 죽었다고 남한테 까지 그렇게 해야겠어?

당장 나와. 너도 그만해라.

 

그때 머리를 쿵쿵 박던 놈이 아까보다 더 빠르게 쿵쿵대기 시작함

 

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

 

 

L:네가 있어야 할곳으로가라, 내 , 너희들을 구천으로 떠돌게하지않고

좋은곳으로 성불하게도와줄터이니,

 

그러면서 L양이 그 사내놈 머리를 짓누르더니 뭐라뭐라 중얼중얼 거렸는데

기억이 잘안남 아무튼 그랬더니 그 사내놈이 픽쓰러짐 그러니까 몸은

쓰러졌고 눈은 떠져있는 상태랄까? 그때 그 눈이 생생해서 글쓰는 내내

나도 소름이 돋음. 그리고 쭈그려앉아있는 놈한테 가봤더니 이미 쓰러져있었음

 

 

-정양 찾기 3

 

 

그집이 방 두칸이였고 거실도 있었는데  거실에 그 두놈이 있었고  나머지

방한칸에는 딱 한놈이 있었는데 그놈은 우리를 보자마자 무섭게 째려봄

바로 L양한테  끈질기게 대시? 같은걸 해온 사내놈 3이였음. 그놈이

우리를 째려보더니 미친듯이 웃으면서 말함.완전 생생했음 목소리는

여자로 바껴있었음.순간 빙의된걸 알았음..........

 

 

사내놈3:왜 이제 왔어? 니친구 찾으러왔어~??

 

 

L:어딨어?

 

사내놈3:내꺼야!!!!아무도안줘!!!!!!!!!!

 

 

라고 말하면서 웃는데 웃음소리가 겁나 섬뜩했음.그러더니 사내놈3이 다시말함

 

사내놈3:외롭고 추워.......니친구는 이제내꺼야!!!

내가 데리고갈꺼야

 

 

L:계곡 가야돼 빨리

 

 L양과 나는 계곡 으로 가려는데 사내놈3이

내다리를 턱 붙잡았음... 내가 엄청 무서워서 발로막찼는데

갑자기 손을 내려놓고 막 구토를 해대심.  무서워서 막바깥으로 나오는데 L양이 말함

 

 

 

L:염주 할머니가 가지고계셨던거야?

 

나님은 고개를 끄덕였음

 

L:할머니가 널 많이 아끼시나보다.

 

나님은 그냥 ㅇㅇ 이라고 했고 J양에게 상황 설명을 했슴.

그랬더니 J양이 알았다고했고 우리셋은 그 밤길에 손전등하나 없이 계곡으로달렸음. 진짜, 아랫마을에서 계곡까지는 30분정도였음 진짜 미친듯이 뛰었던것같음. 

 

-정양찾기 4

 

그렇게 우리셋이 거의 며칠째 폐활량을 다써가며 계곡으로 도착했던것같음

가운데가 깊었던 계곡이라 계곡은 수위가 일정치않음. 어떤곳은 푹 파여있고 어떤곳은 멀쩡하고 거기에 정양이 사내놈4랑 한가운데에 있었음. 정양과 사내놈4는 두손을 꽉 붙잡고 있었고 멍한 표정으로 우리를 보면서 웃으면서 정양이말함

 

 

정양:미친년 왜이제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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