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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내 소꿉친구 는 귀신 보는 아이 (14부)

title: 이뻥아이돌공작2015.10.14 13:45조회 수 1716추천 수 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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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올리면 안되는 사실을 조회수와 덧글 보고 깨달았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모두모두 죄송합니다  ㅠㅠ모두모두 저를 기다리다가 지쳐서 떠나거나 글이 재미가없어서 떠나시거나 사주나 관상 안봐준다고 떠나신것같아요  ㅠㅠㅠㅠ제발 떠나지말아주세요 공유기는 바꿧는데

이똥트북이 또 말썽입니다 젠장.화면이 흐리게 보입니다 아욕나와 그래도 쓰겠습니다.실망떠나신 분들 밉고 나빠요 ㅠㅠㅠ그리고자꾸 글이 재미없어져서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ㅠ실화인데 맛깔스럽게 쓰지못하는저를

용서해주세요.

 

추석특집이라는것 명심 !

 

 

-추석특집 2

 

 

L양이 좀 심하게 우는게 아니라 그냥 훌쩍 정도였음

그리고 L양이 가리킨곳은 강호순 사건이 떠들석한 바로 그 곳...

 

 

L:저기에 웨이브진머리에 갈색으로 염색한 여자가 보여

20대 초반으로 보이고 치마에 스타킹을 신고있어  코트도 입었고

눈을 부릅뜨고있어 눈뜨고 죽었나보다. 눈 실핏줄이 터질려하네.

한이 많아보여

 

 

그러고보니 실종여대생을 찾는다고 예전에 공개수배사건 25시처럼 늘하는건

아니였지만 며칠동안 했던 프로그램이름이 생각났음. 세류동에 실종된 주부를

찾는다는둥, 서수원에서 실종된 여대생이나 주부를 찾는다는둥...실제로

어릴적 살던 동네에있던 터널이 있었는데 거기서도 남편과 통화를 마치고

집으로 오던길에 실종됬다는 사람도 들렸던것같음.

나님은 순간 소름돋았음

귀신의 생김새나 살아있을 당시에 입었던 옷차림을 태연하게 읇어대는 L양이

좀 무서워 졌음. 나님은 이런 얘기를 실시간으로 새벽 2시넘어서 들었음.ㅋㅋㅋ

아나, 가뜩이나 L양이 예전에 새벽3시엔 밤 기운이 쎄져서 귀신들이 활동한다고했던데 좀 섬뜩해짐 ㅋㅋ(나혼자좀 겁이있었음)

 

 

- 한

내가 공원으로 가자고 하니 L양은 흔쾌히 허락함. 공원으로 가는길에 편의점을

지나고있는데 L양이 자꾸 한곳만 응시함. 그곳을 나도 봤는데 그곳은 얼마전에

세탁소를 하다가 주인이 자살하는 바람에 식당으로 바뀐곳이였음.식당은

24시간이였는데 L양이 거길 보더니 하는말이

 

L:사람 죽은 터는 가만히 냅두는게 좋을텐데 , 쯧

 

하면서 혀를 끌끌참 나도 L양의 말에 절대 동감함 왠지 좀 꺼림칙 하다랄까??

내가 L양한테 알려줬음.

 

 

나:여기 원래 세탁소였는데 그 세탁소 주인 아저씨가 자살하고 나서 식당 생긴거야.

 

L:그전에도 죽은 사람들이 많은데 뭘?

 

나:어?????

 

L양은 식당 간판을 보면서 소름끼치는 말을 함. (나만 소름돋았으면 죄송합니다람쥐)

 

L:간판에 남자가 매달려있는데 목이 비틀려서 눈을 내리깔고 있어 나한테 할말 있는지 입만 뻐금거리고있다.

 

 

나: ㄷㄷㄷㄷㄷ

 

 

그러더니 식당 안쪽을 보더니 다시 빠른 걸음으로 먼저 휙휙감.

 

 

나: 왜왜 .

 

L:잡귀들도 많네 이 터 자체가 귀신 터네

 

나:귀신터??

 

L:천장에는 니가 말한 그 세탁소 주인이 목을 주렁주렁 매달려있고 식당 테이블마다 아이들이 올라앉아있어 너무많아서  셀수 조차없다.귀신동네니까 귀신터가 많겠지뭐.웬만하면 사람 죽은 터는 안들어가는게 좋아

말그대로 주인있는 집에 들어가서 훼방놓는 셈이니까 ,

 

 

-추석특집 3

 

우리는 한적한 공원 벤치에서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늘어놨음.그건 바로 학창시절 친구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그런 얘기였음.

 

나:애들 궁금하지않아?

 

라는 말에 L양은 시크하게 말함.

 

L:잘살고 있겠지 그렇게 궁금하진 않아 사는건 똑같은거잖아?

 

나:그래도 그렇지 친구인데 그런 무책임한 말을 ㄱ-

 

L:보나마나 정양은 결혼준비 하고 있겠고  서군은 일하면서 공부하겠지

J양도 교회 열심히 다니고있겠고

 

ㄱ-.......................저..정확해서.. 뭐라 반박할 ...............정양하니까 갑자기 생각나는게일주일전 정양한테 온 전화가 좀 마음에 걸렸음.. 나님은 L양한테 말했음..

 

 

L:정양이 11월달에 결혼하는데 남자친구랑 같이 살 집을 마련했나봐지금 동거중인데  그집이 이상하다더라. 자꾸 낮이며 밤마다 이상한소리도 들리고그소리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잔대 그리고 자꾸 몸이 아프대 ..

 

 

요즘은 결혼전에 동거하는 사람들이 많다고해서 어떤사람들은 결혼을 하려는데

금전 부담이 심해서 그냥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사는 경우 가 많다  들었음.나님도 이런경우는 그냥 쏘쿨하게 이해심이 있게 받아드리는중임. 그러나 L양은 보수적인(?) 사람이라서 그저 황당한 표정을 지었음. 기가 막힌 표정이랄까?그리고 정양의 집얘기를 하니까 L양이 다짜고짜 전화를 해보라고함  그때 시간은 새벽3시 좀넘은 시간이였음.

나님은 바로 전화함 정양 그녀도 야행성이였으니.ㅋㅋ 받을줄알고 ㅋㅋㅋㅋ

몇번 수화음이 길게 가더니 정양이 바로 전활받았음 !!ㅋㅋㅋ잠에서깬 목소리는 절대 네버 아니였음.

 

나:여보세요?

 

 

정양:심심하냐? 새벽에 왜 전화야??

 

나: 니가 걱정되서 집은 괜찮아?

 

정양은 신경질을냄 ㅋㅋ진작 전화하지 왜 이제 전화하고 지어쩌고 이냐며

친구맞냐며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나님은 L양이 한국에 잠깐 귀국하였다는소식을 정양한테 알려줬고 정양은 전화를 바꿔달라함 ㅋㅋㅋ 나님은 휴대폰을 L양한테 건냈고 L양과 정양의 통화가 이어짐

 

 

L:어

 

정양:L양아 보고싶었어 잘지내??

 

 

라며 정양은 안부를 묻기에 급급했고 L양은 전화를 받은 내내 표정이 굳어진채로 말했음.

L:용건만 말해

 

정양:나쁜년 ㅠㅠ사실 내가 11월달에 결혼을 하는데 집을 미리 마련했어

아파트로 그런데 이사오고 나서부터 자꾸 환청에 시달려 침대밑에서

애들 웃음소리도 나고 우는 소리도 나고 화장실 불도 전구를 여러번 교체했는데자꾸 불이 깜빡거려 근데 자꾸 몸이 아프고.. 아 전화로는 설명을 못하겠어내일 시간돼?? 우리집으로 좀 와줘라ㅠㅠ 내가 미칠것 같아서그래 ㅠㅠ

 

라며 좀 불쌍하게 말함..L양이 늦었다 자라  라며 통화를 마침..ㅇㅇ

내가 정양 많이 힘들어보이지? 라고 물으니 L양은 좀 굳어진채로 말함.

 

 

L:쎄다 너무쎄서 금세 느껴진다.

 

나:????????????????

 

나님은 애매한 L양의 말에 뭐라 말도 못했음 그랬더니 L양이 또말함.

 

L:강적이다. 일단 날밝는데로 정양 집 한번 가보자.

 

 

톡커님들한테 말못한 정양의 집사건.

 

일주일전에 사실 정양한테 전화를 받았었음. 집을 옮겼는데 이상하다했음침대밑에서 아이들 웃음소리도 나고 울음소리도 나고 자기 남자친구는 밤마다 가위에 눌린다고 들었음. 그리고 아파트가 오래된 아파트라 입주자가 별로없다 들었음 오래된 아파트는 사람이많아야 정상인데 이 아파트엔 이상하게 별로없다 들었음. 엘리베이터도 자주 멈추고 더 짜증나는게 창문이있는 엘리베이터였다고함 흔히 말해  아파트 복도의 모습이 보여지고 올라갈때마다 다른 층의 복도들을 볼수있는 무서우면서도 짜증나는 그런 엘리베이터 였다함.밤에는 아파트단지에 불이 잘안들어와서 짜증난다고 했었음. 정양은 그런데 단지 이걸 낡은아파트라 관리 더럽게 못한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하도 짜증나서 결혼하면 다른곳으로 이사를 해야겠다고 다짐도 했었나봄 ..그런데 가면 갈수록괴현상이 계속되고 정양은 운동으로 내려갈때에는 계단을 이용한다 들었는데 밤마다 계단에서 누군가가 뛰어내려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함. 그렇게 정신적으로 피로해질즈음 계단을 빨리 내려가다가 누가 떠미는 느낌?같은게 들어서 발헛디뎌서 계단에서 굴러떨어지고 온몸이 만신창이가되었다함. 더 정양이 소름끼쳤던건 밤에 화장실 가는데 불을켜도 깜빡이고 꺼도 꺼지지않고 막상 볼일을 보고

문을 닫으면 거기서 휘파람부는 소리가 들렸다함.

 

이외에도 여러 괴현상을 이야기해서 나님은 정양과 1시간 넘게 통화를했음. 글쓴이는 스마트폰이 아니기에 이런 괴현상보다 요금폭탄이 더 오만배는  무서움 ㄱ-..이 모든걸 L양한테 말하고 L양이 정양에게 전화를 해보라고 한거임.ㅇㅇ....그리고 L양은 강적이라고 말한거였음..

 

 

 

 

그리고 나머지는 다음편에 쓰겠음..

 

그리고 좀 화나는게 있어서 씁니다.

 

힘든사정 있다면서 메일 보내달라고 했던 분들 정작 제가 메일을 보내드렸는데 왜 답장들이 없나요? ㄱ- 저도 늦게 보낸게 죄라면 죄송합니다만,

이건 뭐 사람 불러놓고 약속장소에 나오지않는것 같군요  L양한테 욕먹으면서까지 빌고 빌어서 겨우 해결해준다고하였는데.. 왜 그러시나요 정말..

이제부터 메일 확인 안합니다. 보내지마세요.

 

그리고 정작 저와 L양에게 감사하다는 소리 단 두분밖에 못받았습니다..

고민 및 사연이 총 6분이였는데.. 말이죠...겨우 두명.................

여러분들께 죄송하지만, 이제는 고민 사연 안받겠습니다.

나머지분들은 메일확인 조차 안하셨더군요...

정말 다시한번 죄송합니다만, 고민사연 안받겠습니다..

왠지 제 자신이 억울해지는 느낌이랄까요..? 화내서 죄송합니다ㅠ

어쩌면 제가 속이 좁은걸수도있겠죠...다음편은 빨리쓸게요 ..

모두 좋은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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