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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내 소꿉 친구 는 귀신 보는 아이 (19부)

title: 이뻥아이돌공작2015.10.14 13:46조회 수 1743추천 수 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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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서 죄송합니다 .자꾸 와야지..와야지 하면서 늦게 오네요..

하지만 저 완전히 떠난거아니니까 이해해주실꺼라 믿어요..

바쁜생활이 지속되다보니 시간조차 나질않았어요..

이제 10편까지 다 썼는데 이어지는 판으로 어떻게 해야되나요?

10편이상 은 추가 가 또 안된다고 뜰텐데.. 컴퓨터에 대해

알지못하는 컴맹인 저에게 좀 쉽고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세요ㅠㅠ

설명절은 즐겁게 보내셨나요? 이번편도 재미는없겠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한터라 .. 써내려가보겠습니다.

재미가 점점 떨어지는거 뭐..인정합니다...하지만..

기다리는분들계시니까.. 실화를 그대로 써내려가겠습니다..

 

 

- 연락이 된 H군

 

H군과 연락이 됬었음.깁스도 풀었겠다 H군이 일하는 곳에 가서 그간있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좀 해보려고했는데.-_-H군한테 반갑게 연락이왔음.

그래서 H군을 만났었음 H군은 다행히 쉬는날이였지만 나는 월차를 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만나서..H군이 그간 연락못했던 속사정을 털어놨음. 나홀로숨바꼭질을 한뒤로환청에 시달리다가 병원에갔는데 병원에서도 아무 이상없다해서정신과 까지 갔다왔었다함.정신과에서도 단순한 신경쇠약이니까 수면제랑 신경안정제를 처방받았나봄. 그런데 H군은 잠이많은사람이라환청에 시달린뒤로는 잠을 못잤다함. 그런데 이상한건 수면제가 꽤약해도 (수면제이기때문에 독할텐데) 수면제를 먹었는데 잠이 오긴왔다함그런제 1~2시간간격으로 자꾸 깨어났다함. 환청때문에 혼자살아서

 

그릇들도 4개 정도밖에없는데 그릇 흔들리는 소리도 들리고.. 자는데 갑자기  바람이 부는건지 아니면 심령현상인지  창문 두드리는소리가 장난아니였다함..  이것말고 여러가지 사건사고들이 많았는데 다 패스하고 나한테 이야기를 했음 그래서 나는  사실 이런 심령현상에 관해 경험도 했지만

대부분 직접경험도 물론 있겠지만 간접적인 경험도 했고.. (L양이랑 있었을때 가장 많이 경험함) 그래서 나홀로 숨바꼭질이 대체 뭔지 포털사이트에 검색했었음 (L양이 말해준거랑 일치하는 부분도있었음)

 

인형 태우라는 말을 포털사이트에서도 언급을 했던것같은데

카페에서 H군과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했음 H군한테

 

물었었음.

 

 

나:인형 태웠어? 그거 보니까 인형 태우라고 하던데

 

H군이 말하기를

 

H: 인형태웠어..

 

 

 

인형을 태웠는데도 이런일이 발생했다한거임.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몰라서 L양한테 조언을 들었음.

 

L양은 그냥 시원찮게 대답했음.

 

 

L:혹시 중간에 바깥에 나간적있냐고?

 

 

L양한테 들은말을 그대로 H군에게 물어봤음.

 

 

그랬더니 H군이 고개를 끄덕였고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H군의 스마트폰으로

 

L양과 채팅을 하였음. L양이 이렇게말했었음

 

 

"아무래도 니가 중간에 나가서 영가 가 너네 집에 붙어있는거 같다."

 

라고..그래서 H군이 어떻게해야되냐고 물었더니 L양이 말했음.

 

L:사람들의 특징이 뭔지알어? 꼭 해서는 안될짓하고 뒷감당 못해서 쩔쩔매더라?

 

 

라고..그리고 쿨하게 채팅종료하심...근데 진짜 공감.ㅋㅋㅋ;;

 

결국 H군은 답을 찾을 수 없었음..그래서 내가 친구한테 사정사정해서..

물었더니 L양이 해답을 찾아줬음

 

 

L:인형태워 그리고 빌어라.

 

무엇을 빌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L양은 언급하지않았음. 그래서 H군은 인형을 태우려고했는데 하필 그때 바람이 많이 불때 라 불 붙이기도 힘들었다함.

그래서 인형에 넣었던 쌀 을 미리 다 버리고 불 붙였는데 훨훨 잘 탔다고함.

그런데 문제 는 거기서 끝난게 아니라, 그뒤로 환청과 환각에 심하게 시달렸다함. (지금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애가 일상생활 을 과연 정상적으로

하게 될지 의문이였음. 그렇게 H군과 또다시  연락이 되지않았었음.

 

=절대 하지마쇼!!!= 라고 당부하고싶습니다. 하지마세요

 

 

 

고등학교 시절이야기 -

 

 

고등학교시절 그 뭐시냐.. 글쓴이는 방황을 많이해서 시내에있는

학교에 못갔었음. 이유는 간단했음. 글쓴이는 콩가루 집안은 아니고

그냥, 가족관계 라는 틀 을 벗어나려고 이리저리 방황을 많이했었음.

그래서 학교 도 의무교육인 중학교를 제대로 다니지않아서 ㄱ-ㅋㅋ

학교에 출석해도 이리저리 불려 다니기 바빳음. 무엇보다 L양은

나와는 다른 처지이지만 L양은 늘 남자애들이 엄마없다는 식으로

괴롭힘을 심하게 당한터라 글쓴이와 같이 방황을 했었음.

가출은 아니고 학교갈시간에 피시방도 가고 이리저리 돌아다녔었음.

나름 전철타고 여행이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기가 또 딴데로 빠질까봐 이야기해주겠음.

 

고등학교 를 L양과 같이 시.외 로 갔음. 통학까지는 거의 버스로 1시간.

버스를 두번 !! 갈아탔었음 ㅠㅠ 음. 면접을 보고!!

 

학교로 첫 등교를 시작했음.  (우연인지 기적인지 L양과 나는 고등학교 도

한반이 되었었음)

 

그런데 그리 좋은학교는 아니였음.

 

점심시간만 되면 우리 교실 바로 건너편이 화장실이였는데 화장실에

담배냄새 대박이였고 ㅋㅋ 휴대폰 도 전파는 더럽게 안터졌었음.

 

선생들 까지 학생들을 무시하는 수준이였음. 어이없는 질문이

 

"쭈꾸미가 맞을까요?" "주꾸미가 맞을까요?"

 

애들은 쭈꾸미라 하고.. 글쓴이는 주꾸미라해서 선생한테 칭찬받았었음.

이런걸로 칭찬따윈 받고싶지않았음...-_-;; 기본적인 상식이니까.

 

3월 첫날 부터 자퇴하는애들이 3명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학교 도 새우젓같은 학교였음!!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와서

 

부류가 있었음 (지금도 부류 로 존재할까?)

 

노는아그들/ 공부하는 아그들/ 평범한아그들

 

이라고. 세부류로 따져봤음.

 

여기서 L양과 나는 평범한 아그들이였음.

 

체육시간이됬는데 체육관에서 그냥 노는거였음

 

대박인건  체육선생 들까지 안왔다는거 ㅋ ㅋ 체육선생은 애들오면

 

그냥 "놀아" 이러고 끝. 혹은 "종치면 알아서가라" 이게끝이였음.

 

그때 심양이 L양에게 다가오더니 L양한테 장난을 걸기시작함.

 

L양은 무시했는데 얘는 되게 끈질겼음.

 

심양:야 귀안들려?ㅋㅋㅋㅋ장애야??ㅋㅋ

 

뭐 이런식의 욕이 들려왔고 L양은 그냥 심양을 보고 웃었음.

심양이 쪼갠다 어쩐다 하더니 또 뭐라뭐라함.

 

결국 L양이 말했음

 

L:너도 그렇고 니네 가족들은 무슨짓을 했길래 조상들까지 화가나셨니?

 

라고.

 

심양은 노는 부류의 아이들로써..

 

(이렇게 판단하는 저를 보고 욕은 하지말아주세요. 그저 ㅋㅋ;;뭐라

표현 할 방법이없어서 ㅋㅋ)

 

심양이 뭔소린지 이해절대못했는지 L양 머리를 한대 퍽치는거였음.

L양이 조용히 심양 한테 뭐라했음. 그때 심양의 표정이 굳어졌음.

뭐라했길래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L양이 말했음.그것도 웃으면서

 

L:저년, 급살맞을 운명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웃고있었음. 급살이 뭔지  당시 에는 이해를 잘 못했음.

그뒤로 애들이 L양을 멀리하기시작함. 왜냐면 심양이 L양의말을듣고

학교에 나오지 않았기때문에 .  그뒤로 심양을 볼수없었음.이건진실임.

선생님한테 우연히 들었는데 심양이 자퇴서 내고 학교 관뒀다함.

정상적인 애들이 없었음.  어떤애는 나한테

 

너 담배 펴? 라고 물어 볼 정도였으니까 ㄱ-ㅋㅋㅋ

 

급살 사건이후로 (소문이 좀퍼져서)남자애들이 L양한테  자기 운명 좀 봐달라고 하던데....L양은 시크하게 무시하심. 그때 H군 같은 종족 한명이 우리한테 오더니  ㅋ뭐라뭐라했음.  ㅋㅋㅋㅋ

 

그말은

 

 

이거였음. 김군이였는데 김군이 이렇게말했었음

 

김군:너 신기 있냐?ㅋㅋㅋㅋ

 

라고.

 

L양은 그냥 무시했음. 그런데 김군은 자꾸 L양한테 말을 걸음ㅋㅋㅋ일종의

관심?ㅋㅋㅋ (솔직히 집착에가까웠음)

 

김군:야 ㅋㅋㅋㅋ 이따 밤에 구석놀이 해볼래?ㅋㅋㅋ

 

 

L:미친놈.

 

김군:너 신기있다며? 구석놀이 같은거 해보자!!

 

L:너나해.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군 표정 대박이였음.ㅋㅋㅋㅋㅋ

 

L양 그녀는..         나에게도 시크한.. 존재...ㅋㅋㅋㅋㅋ

 

그런데 학교생활 하다보니 심양의 존재가 잊혀졌는데  심양 의 친구들

이 대강 얘기하는거 봤는데 얘기하면서 L양을 무섭게 봤었음.

심양이 하늘나라 갔다는 소식이였음. 내가 L양한테 말했더니

 

L양이 말했음

 

 

"살이 끼는건, 조상들 도 그렇고 대대로 집안에서 누가 잘못을 했다는거야."

 

라고 설명해줌 원래 더 복잡했는데 제가 기억력이 꽝이라 대강 이런 비슷한

말을 한것같았음.

 

 

=소풍 에버랜드

 

 

그리고 , 5월달이 되서 소풍을 갔음.ㅋㅋㅋ 에버랜드!!!!!!!!!!!였음.

 

 

전날, 그때 고등학생때 사귄 친구들 과 같이 도시락을 쌋었음.

 

박양,임양,L양, 강양,그리고 나!!

 

박양이랑 임양은 가까운 동네에 살아서 도시락을 같이 쌋다함.

글쓴이는 L양이랑 도시락을 쌋음.  L양은 그때 아빠가 지방으로

출장을 가시는바람에 돈이없어서 내가 L양의 재료까지 사와서 같이

김밥을 만들었음.

 

그렇게 소풍당일날이 되고 에버랜드에 가려고 버스를 타는데

 

(9시까지 집합하는거였음)

 

그렇게 에버랜드 에 도착!^^

 

담임쌤의 말씀을 듣고 독수리요새를 타러 갔는데

 

줄이 와방 많았음  근데 L양이 타지말라함.

 

내가 왜그러냐니까

 

L:공사하다가 누가 떨어져서 죽었나봐 중간에 타다 멈출거다.

 

라고함.

 

그때 강양은 고소공포증이 많은아이라 그냥 구경했고

박양 은 독수리 요새를 탔음 나 끌고 갈려던거 내가 L양이랑

얘기해야한다니까  박양이 삐친건지 성격이 아니면 더러운건지

시발어쩌고 저쩌고 욕하고 딴데로감 ㅡㅡ 막 안내책자 찢으면서ㅡㅡ

 

참 이년의 성격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나와L양을 제외하고

박양과 임양이 줄서서 독수리 요새를 탔는데  그때 독수리 요새가 잠깐

멈췄었음 ㅡㅡ 사람들이 이거뭐냐고 막 소리지르고  L양은 독수리요새쳐다보면서 말했음.

 

 

L:1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남자영가 가 매달려있어. 쟤 말고 더 있긴해

얼굴이 짓뭉개져있네 추락사 했나봐?

 

 

 

 

 

-라고 했음.

 

 

후 

 

 

이어지는 판으로 10개까지 가능한데 이거어떻게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ㅠㅠ

 

저 떠난거 아닙니다.

 

다음엔 빨리와볼게요!!

 

봄이 빨리왔으면좋겠어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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