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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외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입니다 +댓글

백상아리예술대상2020.10.23 01:26조회 수 626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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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가   나이도 있으시고 해서  우리집으로 요양차  지낸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 어머니 방에서 같이 생활했고  그렇게 몇달 지나다가  상태가 악화되서

 

결국 돌아가셨지요.  어찌나 울었던지     손자라고  저에게  그렇게 따뜻하게 대해주셔던  분이라.

 

슬픔을 말도 표현을 못할정도였고   지금도 보고싶네요

 

그런데  그때 겪었던  미스터리한 일들을   그냥 적어보려고 합니다

 

 

 

1.     일주일전에 꿈을 꿨다

 

 

꿈을꿨는데    친척들이 전부 모여서  슬픈 표정을 다들 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어느 한곳을 바라보는데. 나는 이게 무슨일인가   영문을 몰라서

 

이리저리 두리번 거리는데.   하얀색 빛이 나는곳에   관같은게 있는겁니다

 

그래서 이게 누구고.  도데체  친척들이 다 모여서 왜 울고 있는거지?

 

가까이 가는순간  잠에서 깼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깐 장례식을  미리본거죠..    그런데  꿈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선명해서

 

아침에 눈을 뜨고도   흉묭이라는 생각에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았다가.

 

결국 그렇게 되시고  장례식 끝나고  어머니한테만 살짝 말했죠

 

 

 

 

2.    돌아가시던날밤..  저는 방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었는데

 

      뭔가  사람형상같은 검은물체 2명?  이상한게   내 방을 통과해서

 

      안방쪽으로 가는겁니다.

 

      순간 너무 기분이 이상하고   오싹했지만    그려러니 했는데

 

      결국 그날밤  새벽에   가셨지요.

 

 

 

3.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너무 슬퍼서  펑펑 울다가 잠이 살짝 들었는데

 

       꿈에서 외할머니가 나타나더니.  내 눈물을 닦아 주면서 살짝 미소 지으시더라구요

 

      그래서 나는  그렇게 보낸게   너무 미안해서   꿈속에서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막 절규하듯이 소리치다가  결국 깬적이 있네요

 

 

 

 

이글은  제 100%제 실화입니다.     살을 덧붙히거나 그러지 않아서

 

담백하게 있는 사실만 썼습니다.

 

 

다들 저런꿈을 꾼다면  한번쯤  주위사람을 챙기는것도 좋아보이네요.

 

 

 

출처 : 루리웹 초신성

 

 

댓글

백제팔성 : 난 외할머니 돌아가시고 다음달인가에 외할머니가 꿈에 나타나셔서 내가 좋아하던 고기 구워서 먹여주는 꿈을 꿨는데 진짜 펑펑울었었음 생전에도 맛있는거 있으면 내입에 먼저 넣어주시던 분이었는데 너무 보고 싶더라..............

저는 고기 먹여주시면서 어여 먹어....... 이러는데 진짜 펑펑울면서 깨어났네요.........                    

 

좋은일만생길거야 :) : 전 조부모님밑에서 성장했는데 조부님 돌아가시고나서 장례식 끝난후에 꿈에 나오시더라구요 할머니는 걱정말라고 하셨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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