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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사촌동생이 혼자 노는 소리

도네이션2021.10.23 10:53조회 수 480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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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때와 같이 5살인 아이를 아이의 장난감이 있는 방에 놀게 한 뒤 집안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른 뒤에 집안일을 다 끝마친 어머니는 사촌동생이 혼자 노는 소리를 들으셨데요.

 

평소같으면 아무도 없으면 몇분 못놀고는 칭얼대는 아인데 , 어째서인지 그날은 잘 놀더랍니다.

 

그런데 아이가 혼자 노는 소리 치고는 뭔가 이상했데요 .마치 누군가와 함께 놀고 있는것만 같은 소리가 들렸거든요.

 

옷방 문틈이 살짝 열려 있었고 어머니께선 그 문틈으로 아이를 봤죠.

 

그 방에선 아이가 인형을 가지고 놀고 있었고 그 모습을 본 어머니는 착각 하신 줄 알고 뒤돌아서려했는데,

 

순간 아이가 허공에대고 ,

 

"이번에는 네가 갖고 놀 차례야 ."

 

라며 인형을 툭 던지더랍니다.

 

너무 놀란 어머니는 헐레벌떡 들어오셔서 아이를 끌어 안고 침착하게 물으셨다고해요.

 

"우리 아들 , 누구랑 그렇게 재밌게놀아?"

 

"꼬마아이 있잖아, 얘가 나 놀아줬어"

 

하며 아이가 대답하며 가리킨 곳은 아무것도 없는 허공.

 

아이가 놀랄까봐 어머니는 아이가 가리킨곳을 때리는시늉을하며

 

"에이. 우리아들이랑 놀지말고 밖으로 나가 놀아 !"

 

라며 얘기하자 갑자기 아이가 대성통곡을하며 아이는 말했다합니다.

 

"엄마가 때려서 얘가 울잖아 ! 이제 엄마 큰일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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