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필리핀에서의 소아과

나루통뼈2021.11.20 10:24조회 수 724추천 수 2댓글 3

    • 글자 크기


필리핀도 일본처럼 여러 잡귀가 많은 나라로 유명합니다.

 

심령현상이 흔하게 일어나기도하고 심령현상이 일어나도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요.

 

아는분이 여의사로 필리핀에서의 소아과에서 5년정도되는 의사였고, 당일 암으로 투병하던 일곱살 남자아이가 사망하여 우울함에 휩쌓여 집으로 가고계셨다해요.

 

근데 자기 집 주변으로 가면 갈수록 뭔가 싸늘한 느낌이 등 뒤에서 계속 느껴지는게 영 찝찝하더랍니다.

 

자신이 한발짝 걸으면

 

타닥타닥-

 

하는 소리가 들리는게 마치 누군가 뒤에서 따라온다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그때까지만해도 그냥 치한이다 싶어서 얼른 뛰어서 아파트 1층 복도로 향했습니다.

 

겁에 질린 상태였고 엘리베이터가 1층에서 있기를 기도하며 엘리베이터로 향했고 1층에서 문이 닫히고 있던것을 본 지인분은 숨이 탁 막혀오는걸 느꼈습니다.

 

그래도 운이 좋게 엘리베이터를 먼저 타고 있는 사람이 있었는지 다시 문이 열렸고 지인분은 엘리베이터안으로 들어와 그제서야 뒤를 쫓아오던 것이 뭔지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오늘 사망선고가 내려졌던 꼬마아이.

 

지인분은 너무놀라서 엘리베이터 닫힘버튼을 계속눌렀고 , 문이 닫히는걸 확인하고 정신을 차리니 문을열어준건 어린 여자아이란걸 깨달았습니다.

 

아이 " 왜 그렇게 무서워 해요?"

지인 "방금전에 날 쫓아오던 아이는 사람이아니거든.."

아이"아..그렇구나"

 

지인은 뭔가 이상함을 느꼇데요 , 귀신임을 말했는데도 너무 덤덤한 아이의 반응에.

 

그때 마침 여자아이가 자신의 손목을보여주며

 

아이 "선생님. 근데 왜 전 안무서워하세요?"

 

여자아이의 손목에는 분홍색 환자 식별띠를 보여주었고 , 지인분은 그자리에서 기절하셨다고합니다.

 

살아있는 환자에게는 신원확인을 위한 흰색식별띠를, 사망선고후에는 분홍색 식별띠를 준다고합니다.

 

그이후 경비원에게 말을하여 확인한 CCTV에는 지인만 엘리베이터에서 소리를지르는 장면밖에 녹화가 안되어있었다고해요.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0010 전설/설화 논리류 甲 / 자네는 신을 믿는가?3 후하 1201 1
10009 실화 내 컴퓨터3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021 2
10008 미스테리 사후세계, 영혼의무게..그 풀리지않는 수수께끼3 브랜뉴지디 2438 1
10007 실화 쓸까 말까 하다가 결국엔 써봅니다.3 title: 이뻥태조샷건 1114 1
10006 2CH 조금 무서운 이야기3 여고생 1355 4
10005 실화 끈질긴 집주인3 금강촹퐈 1466 1
10004 전설/설화 조선시대 괴담- 원한으로 매구가 된 여인3 title: 잉여킹냠냠냠냠 1209 2
10003 기묘한 흉가 체험시 주의사항3 친구들을만나느라샤샤샤 1277 0
10002 전설/설화 한국 역사속 9대 미스테리3 title: 메르시운영자 2877 1
10001 실화 노루고기3 화성인잼 1728 1
10000 실화 제주도에서군 생활 헀을 때의 일3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성인메뉴관리자 1046 1
9999 기묘한 김군의 믿거나 말거나 -73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304 1
9998 실화 물 귀신에 대해 들은 이야기3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541 1
9997 2CH 包丁もった子供(식칼을 든 아이)3 Lkkkll 4069 2
9996 실화 엘리베이터 괴담3 우다 313 1
9995 혐오 밤마다 눈에서 피를 흘리는 여성3 아리가리똥 1283 0
9994 실화 나의 첫가위3 title: 병아리커피우유 786 1
9993 단편 [단편] 그대의 향기3 패륜난도토레스 34 2
9992 미스테리 [토요미스테리] 삼색실3 클라우드9 994 2
9991 실화 심야 병원에서 일어난 괴기현상3 클라우드9 3510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