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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실화) 군대에서 체험한 기괴한....

Double2022.10.14 13:28조회 수 3262추천 수 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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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사단 군대

 

 군대있을때일입니다.

 

이등병휴가를마치고 부대복귀를했는데 그날저녁바로 야간근무가잡혀있더라구요

 

근무지는 위병소엿습니다.

 

근무위치는 선임은 부대밖쪽을보며 경계하고 후임인저는 부대안을보며 경계를합니다.

 

휴가복귀하고 새벽탐에 근무를하니까 여러생각이들더군요... 부모님하고 좀더시간을가지고올걸... 통닭 한마리도더먹고올걸..등등....

 

암튼 근무를스다보니  무슨 강아지들 집안방인마냥 부대안을왔다갔다리하더군요...

 

그리고 위병소 제가 경계하고있는 기준으로 부대안위치를설명하자면

 

바로오른쪽에 교회가있습니다.위쪽으로 1초소(폐쇄됨)  왼쪽엔 px가있구요 그위쪽으로보면 3초소 바로전방엔 부대막사 연병장등이있습니다.

 

온갖 잡생각을하며 근무를서고있는데 갑자기 개들이 막짖는소리가 들리더라구요...그리곳는거짓말같이 동시에조용해졌습니다.

 

그리고나서는 바로 허밍소리가들리더라구요 흥얼거리는소리가 ...분명 여자목소리로 흥얼거리는소리엿습니다.

 

제위치에서 전방쪽에서 그소리가들리더니 오른쪽교회있는곳에서 누군가흥얼거리는듯한 허밍소리가 몇초들리더니 사라졌습니다.

 

어떻게설명을해야될지 모르겠지만 엄청무서워서 선임을바라봣는데 않아서 졸고있고....

 

물론 귀신을본경험은 아닙니다만....저에게는 신기한경험이었습니다.

 

전역한지 7년이가까이 다되어가지만 아직도 잊을수가읍네요.....

 

---------------------------------

 

그리고 이건 행정보급관에게 들은이야기입니다.

 

저희부대가 음기가많은곳이라하더라구요... 첨에는 남자들만득실한이곳에 무슨 음기가많을수있나 그런생각도들었구요..

 

하시는말씀이 음기가많은곳에...군부대가 들어가있으니 음양조합이잘되서 좋다고하더군요.

 

그리고서는 쭈욱 행보관님이 하시던말씀이...

 

아그전에 덧붙이자면

26사단 불무리부대 기계화사단이라서 저희부대는 장갑차가있습니다...

그리고 위치가 양주시에있습니다.

 

이곳으로 부대가 들어오고...원래는 다른지역에있었는데 이곳으로들어 왔다고 하더군요

 

내용을이어가자면   큰훈련이있을때면 잔류몇명남겨두고 많은인원이 부대를빠져나가다보니...한꺼번에 양이빠져나가고 음기가득실해지다보니

 

부대에 많은사건사고가 일어났다고하더라구요.

 

장갑차를운용하다보니...이동중에 전복되는사고...장갑차뒤에보면 쫑문이라고부르는게있습니다. 그거에 치여서 다치는사람도허다하고...

 

부대내에 구타.자살등등...

 

한번은 자기중대병사중에 어머니한분이 면회를왔는데...

 

부대가 너무기운이안좋다면서 간부를찾더랍니다 높은양반좀만나봐야겠다고... 그땐 다들 위병조장이며 미친x으로 봤답니다.

 

근데 그어머니라는분이 완강하게 간부를찾으셔서 결국엔 주임원사가 면회장에올라가 그어머니를만나뵙고..주임원사또한별 미친x으루취급했습니다...

 

다음에있을 훈련을취소하라고했다나 큰사고가있을거라고...

 

근데정말로 사단급훈련을하던중. 장갑차에깔려죽는사병이발생합니다.

 

그리고 훈련을마치고 부대로복귀하는길에 장갑차와 일반차량이 부딧히는사고가 나고...다행히 군인과 일반분은 크게다치지않았습니다.

 

이일이있고..한참지나서  ... 또 중대병사의 그 어머니라는분이 면회를왔답니다. 자기아들을만나기위해서가아니라 대대장을 만나기위해서....

 

계속해서 실갱이를부리다가 대대장은 만나지못했지만  ... 행보관님하고 만나서 이런저런이야기를나눴다고하더군요

 

부대가 기운이너무안좋다 제사를지내야한다 등등.... 행보관은 그냥 또 대수롭지않게생각햇죠....하지만 그어머니라는사람이 너무 완강하게나오니까..

 

결국은 주임원사까지 올라와서 이야기를나눴답니다.  자신을 부대안좀 볼수있게해달라 한번 쭉둘러보고만 오겠다...

 

그래서 마지못해 다같이동행해서 부대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답니다..

 

다둘러고보고나서는... 부대가너무기운이안좋으니 사건사고가많다...제사를지내야된다...돈받지않고 자신이 그냥해주겠다...

 

그어머니의 아주 끈질긴탓에 결국은 부대에서 승인을하고 제사를지냈더랍니다.

 

그리고는 하시는말씀이 기가아주안좋은 위치를알려주면 그곳에 사자상을 세워두라고 하셨답니다.

 

결국은 부대에서 그어머님말따라  그곳에 사자상을세웠습니다.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그어머니가 무당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들처음면회온날 부대안기운이너무안좋게느끼셔서... 그렇게하셨다고..

 

암튼 제사를지내고 사자상을세우니 부대내에 큰사고는없었다고합니다.

 

그어머니가 하시는말이.... 영점사격장쪽에 내려가는길이있는데 그곳이 귀신문이라고해서 귀신들이많이왔다갔다하는길이라고...

 

그래서 그쪽구간에는 사자상이많더라구요...

 

더있는데 글을잘못쓰다보니 엉망이아닌지 걱정도되네요

 

정리좀하고 나중에기회가된다다면 더올리도록하겟습니다.

 

 

출처: 루리웹 두산아기곰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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