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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소름..실화..)자유로...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독도는록시땅2024.01.10 04:42조회 수 130추천 수 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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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_ _) 이번에 세번째 글을올리네요.


어제쓴글도 추천수가 10이넘어서 또올립니다. ㅎㅎㅎ


이번엔 친구가있었던일인데요. 제가 유학을하다보니까 각지역친구들이오는데 일산신일정보산업고등학교


다니던 친구한테 들은얘기입니다.


다들아시죠.. 자유로귀신.


저번에 퇴마됫다고하던데 잊혀졌던이야기 시작합니다.


이번에도 추천수 10이넘어가면 글또올리겟습니다.


이해하기쉽게 제가 겪은일처럼 글을쓰겟습니다 _ _)


편의상 말편하게 아시죠?ㅎㅎ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07년. 6월.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어느정도 이제 적응될쯤이었다.


우리반에서 퇴학당할놈은 당하고 정학 등등.. 반에 서 3~6명은 기본으로 학교에서 제외된 대상이었다.


그렇게 지내던 나날. 우린 방송에 타기전 자유로귀신을 벌써부터 알고있었다.


그 유명해진 자유로귀신. 첫방송에나왔을때 우리에겐 어!? 저거 바바 자유로에 진짜귀신있다니까.


내가그때본게 자유로귀신이라니까!! 바바 내말맞지. 라며 애들은 웅성웅성거렸다.


방송에내용은 이렇다. 그때 그것이알고싶다였나. 그... 엠넷에서 방송하던 김정은의 묘 였나??


그랬을꺼다.


방송에 나온 이유는 이러하다. 모xx고교학생3명 이라나왔지만 그학교는 우리학교 3학년 선배들..


그3명은 자유로귀신의 유무에대해 내기를하고 확인하러 갔다.


2:30 am

친구1:야 있을거같애 무섭다 가자


친구2:뭔 겁이이렇게 많냐 ㅋㅋ, 그냥 보고 오자니까 어짜피 여자라던데 눈도없고 도망치면되지.


친구3:없어 귀신이 어딧어


친구2:아니야 있긴있는거같아. 우리친구중 봣다던애들 한둘아니다.


친구3:야 너희가 계속 있다있다 이지랄하니까 애들이 조그만 나무봐도 그개소리하는거야


친구1:아 그냥 집 가자.


친구3: 이왕온김에 확인만하자 멀리서만 보면되잖아.


이렇게 3명은 가게되었다(방송에나온내용)


가위바위보를해서 2명이가고 30분내로안오면 경찰에 신고하기로 얘기를끝낸후 출발했다.


한명은 기다리고 두명은 귀신출몰지역으로갓다. 대략 2~3km거리.


3분.. 5분.. 10분.. 15분.. 오지않는다. 친구2는 걱정이되었다. 우선적으로 역시 전화. 전화를걸어보았다.


뚜르르르르.. 뚜르르르르.. 뚜르르르르... 뚜르르르르... 뚝. 띠. 띠 . 띠. 띠.


친구2:"(응? 왜끊지)


뚜르르르르... 뚜르르르르.. 뚜르르르르.. 뚜르르르르.. 뚜르르르르... 뚜르르르르.. 고객님에사정으로 전화를 받을수...


친구2:(..... 왜이러지?)


그렇다. 처음엔 전화를 받고 끊은거다. 보통 전화를 걸때 받지않으면 통화시간이 기록되지않을때였다.


받고나서부터 받았단 그흔적이나온다. 친구2는 걱정이되었고. 경찰에 신고를했다.


10분뒤 경찰은 도착했고 경찰차를 같이 탑승하고 수색을시작했다.


머지않아서 찾았다. 경찰들은 총을꺼내고 뛰쳐나가고 친구도 긴장을해서 나갓다...


친구들은 자유로 한가운데에 쓰러져있었다. 둘다. 거품물고 눈뒤집히고 부들부들떨고있었다.


그들은 병원으로 이송되고. 경찰이 조사를했다 당연히 쓰러진상황,가해자,피해자,이유. 뭐.. 심문조사


같은거다. 경찰은 어리둥절해했다. 사람은아니었다. 눈이없었다. 여자다사라졌다 썬글라쓰낀줄알았다.


몸이굳었다. 이런말만 반복했다. 그얘기들은 심리학자. 귀신학자 퇴마사. 등등 속출이 나타나게되고 결국


7월이되면서 특집으로 공포물을하다보니 방송사에서까지 찾아오게되어서 이렇게 방송에 나왔다고한다.


방송사에서 1주일뒤 자유로를 촬영한다는 소문이돌았고 나와 선배2명은(그때쓰러진선배들아님) 자유로에


서있었다. 이유는. 우리눈으로 확인하기전엔 절때 못믿는다.


1:00 AM

텅빈거리. 달빛도 제모습을감춘듯 어두웠다. 한여름에 반팔을입어도 싸늘할정도로 분위기는 고요하고


싸했다.. 당연히 우리고등학교학생2명이 기절을했는데 그곳이 어디쯤인지는 알고있다. 한동안 난리였으니까


자유로.. 상당히 겁낫다 하지만 상고 선배들압력 짜증난다. 나는 후배이기에 무조건 가야햇고 친구둘중하나


가위바위보로하려다가 기절한사람이 이미 속출했기에 목숨을걸고 게임을한다. 달리기시합.


느린놈이 가는거다. 어쩌겟나 한명은 중학교육상선수 출신인걸 ㅋㅋㅋㅋㅋㅋㅋ 친구는모르나보다 멍청한놈


선배1:헉헉..야.. 내.. 내가 이겻지? 갓다와. 여서 기다릴게


선배2:시발 달리기존나빠르네진짜 너가 잘도망치겟다 너가갓다와.


선배1:너희가소리지르면 내가 너희있는곳으로 뛰어가야하잖아. 존나 뛰어서 너희구출해줄게


선배2:지랄.. 도망갈새끼가.


선배1:지랄할래? 내가 귀신따위에 쫄줄알아? 야. 김xx(친구이름) 내가이겨 귀신이이겨?


나:당연히 흉이죠..(지랄..)


선배1:출발!!!


선배2:씨발...


나:(씨발...)


우리는 자포자기로 갔다. 출발후 대략3분?


선배1은 우리뒤 200?250? 미터정도 떨어져서 걷고 우리는 그앞을걸었다.


나:그래도 미안하긴 한가보네요,.,. 저멀리서오시네요 ㅋㅋㅋㅋ


선배2:어쨋든 도망같이쳐도 우리둘은 잡힌다.


우린 귀신출몰지역으로 점점 다가갔다 500m... 450... 400;.. 300... 200... 100....


나:아.. 씨발무서워.. 형 곧나타날 지역인데 육안으로 안보이는데요?


선배2:야야 가자 이미 2명넉다운시켜서 재미없나보다 안나오네 가자


선배1:야!!! 이쪽으로왜와!!!! 좀더가봐!!!! 한 200미터만 가다가 돌아오자!!!!


선배2:아.. 저새끼 좆같지않냐? 진짜 저새끼가 걸렸어봐.. 존나튀었을껄?


말했다시피 나와 선배2는같이있고 선배1은 저뒤에있었기때문에 소곤소곤말하면 들리지않는다.


나:ㅋㅋㅋㅋㅋㅋ 모르죠 귀신이랑 싸울지도


선배2:씨발 영화찍냐.


우리둘은 장난을치면서 조금씩다가갓다. 50m.. 30m... 20..10.. 5.. 3.. 이젠 더이상 의심할여지없다.


귀신... 없다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형!!!! 없는데요!!!!!


선배2:야씨발 바바 없....!!!!


나:허... 선배1어딧어요?


선배2:아.. 이새끼 튀었다 내말맞지?


나:아닌데... 분명 여기도착바로전에 저뒤에서 얘기하고있었잖아요.


선배2:저새끼 달리기 개빠르잖아 골먹일라고 튀었겠지.전화해바


뚜르르르르 뚜르르르르... 뚜르르르르르... 뚜르르르르... 뚜르르르르르... 뚜르르르르... 뚜르르르르...



선배1:여보세요?


나:형어디갓어요?


선배1:뭐? 아까그곳이지 귀신있냐?


나:네? 무슨소리에요 ㅋㅋ 형 저희랑 300미터정도 뒤에서 계소쫒아오셧잖아요.


선배1:뭔소리야 씨발놈아 난분명 기다린다고말했다.


나:..예? 형 저희한테 계속 좀만더가라고 닥달하셔...


선배1:씨발 뒤질래? 개소리짓거리지말고 빨리와 너희는 둘이지 난혼자있다.


나:예....


뚝....


나:형 안쫒아왔다는데요 처음부터??


선배2:야야.. 일단 튀자.


우리는 일단 뛰었다 그말이 사실이던 아니던 무서웠기때문에 우선은 전화통화한 형은 헉헉거리지않았다.


즉.. 뛰지않았단거다....... 그런데도 우리육안에서 벗어날정도면 분명뛰었다는건데.....


우린 계속계속뛰었다. 그런데 그형이보인다. 점점 체력이 바닥날때쯤..


선배1:으악 씨발!!!!!!


그형이 좆나게뛴다 시발.....


선배2:기다려봐좀. 진짜.


나:헉헉.. 헉헉.. 왜저래요..


우린 앞보고계속뛰다가 점점지쳐서 빠른걸음으로걷기시작했다. 그런데 우리옆차선에서 누가 걸어간다...


여자다...... 우린 느낌이왔다.. X됫다.... 모른척할까? 안보이는척할까? 계속걸었다. 우리보다 빨리걷던


그여자 갑자기 멈춰선다. 우린 안보이는척 지나가려했는데 그러려햇는데... 우리 걸음속도에 맞춘다...


옆을봣다. 선글라스.. 이거구나 ... 눈이없는데 선글라스낀것처럼 보인다는... 우린 내가 소리지르는것으로


스타트시작해서 다시뛰기시작했다. 학교근처 편의점으로 들어갔고 그곳에서 다들만낫다.


선배2;씨발 내가이럴줄알았어 도망가는새끼진짜..


선배2는 엄청화가난상태였다. 무서움을 달래기위해였을진모르겟지만 엄청흥분해서 발악상태였고


후에온 선배1은 사색이되어서 만낫다.


선배2:귀신이긴대매 씨발놈아.


선배1:야 그게아니야. 너희바로뒤에 그여자쫒아오고있었어 바로뒤!!! 바로뒤!!!!! 그거보고안튀어!?


선배2:그래도그렇지개새끼야 우리만 좆되라는거잖아. 말이라도해주든가


선배1:소리질럿잖아 !!!!!!!!!!


둘은 격해질라고했고 나는 죽을힘을다해 말렸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지나서 진정이되고 다시얘기를했다.


4:00am


나:형.. 그러니까. 형은 우릴 쫒아오지 안으신거에요?


선배1:그렇다니까 엠창 다까고 너희 뒤 밟은적없다 그자리에서 엠피꼽고 그대로있었다.


선배2:하... 나참진짜.. 다까바 니여친까바 다까고?


선배1:응 다깐다 전부다깐다.


우리둘 나와 선배2가 출발했을때 선배1은 바로앉았고 엠피쓰리꼽고 눈감고있었다고한다. 혼자있던게 무서웠


다고 그렇단다. 우리가돌아오면 툭툭치겟지하고 기다리고있었덴다. 그리고 우리가 잘갓나하고 눈감고1분뒤


봣는데 아무도 없었다고한다. 그래서 저새끼들 빨리갓다올라고 뛰어갓나? 라고생각했었다고했다. 우리는


천천히걷고뒤에있는 선배1과 얘기하면서갔는데말이다... 우리가 도착해서 뛰어올때 그여자는


우리바로뒤에서 오고있었다고했고 선배1은 사색이되어도망갔었다고한다.. 그리고 우리가 그여자를 목격한


것이다.............


그렇게 해산하고 방송날이되서 보았다. 퇴마... 티비에서 가끔본남자도있다 퇴마사 유명한 퇴마사다 그


조금 늙은 남자... 방송을본사람중 사기다 사기 하는사람도있겠지만 우린 직접본사람이다.


진짜다. 그자유로귀신 진짜다. 그때 그방송에서 퇴마를 4시간가량 한걸로알고있다. 편집은했지만.


그후 그시체를 찾으려고 경찰이 수색까지나섯다했지만. 그후에 중국을왔다......


그시체.. 찾았을라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재밌으셧어요? 제가겪은일이아니라서. 얘는 뭐 무조건 맞다고하는데 그 고등학생3명 기절사건 그건 저도


알고있거든요 티비에서 봣었거든요. 제가 글쓰는제주가없어서 ..


들은그대로올렷습니다. 기억안나는부분은 조금 제외하고쓰긴했는데


재밋게읽어주세요^^

 



내이름은 손날두

호날두 동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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