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지하철에서...

패륜난도토레스2024.02.26 16:07조회 수 149추천 수 1댓글 2

    • 글자 크기


오늘 아침 출근길에 겪었던 얘긴데요...

저는 직장이 조금 멀어서 항상 해뜨기 전에 나옵니다.

한 6시반쯤...( 겨울이라 해가 늦게 뜨죠... )

어제 늦게 잔 나머지 너무 졸려서

반쯤 감은 눈으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하철이 도착해서 저는 지하철을 탔죠...

근데 오늘 따라 지하철이 조금 한산한겁니다..

저는 뭐 신경 안쓰고 자리에 앉아서

팔장을 끼고 잠을 청했습니다.

잠이 든지 한10분 후인가?

인기척에 잠깐 깼는데

저의 왼쪽엔 어떤 남자 그리고 오른쪽엔 어떤 여자가 앉더군요...

그리고 나서 다시 잠이든지 10분정도인가?

저는 꿈하나를 꿨습니다.

갑작이 꿈에 커다란 양은냄비가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무심코 냄비 손잡이를 잡았죠

그랬더니 냄비가 졸라 뜨거운겁니다

그래서 저는 순간 손을 팍!!! 땟죠...

그순간 현실속에서 저는.... 자다가 발작있죠...??

그 발작을 하면서 순간속도로 팔장을 끼고있던 양팔을

풀으며 양쪽에 있던 남자와 여자에게 앨보우 어택을

가했습니다.....ㅡㅡ;; 그러면서 난 너무 놀라서

다시 똑바로 앉는척...ㅜㅜ

그 이후로 너무 너무 너무나도 쪽팔리고 양쪽 사람들의 눈초리가

너무 무서워서... 그사람들 내릴때까지 눈도 못떳습니다...

잠도 안오고...ㅠㅠ

귀신이 보여서 눈 못뜨는거 보다 더무서움...ㅜㅜ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3610 실화 사람이 살수없는 집(약스압) 51 title: 다이아10개나는굿이다 13387 5
13609 기묘한 낚시인들이 겪은 귀신2 title: 메딕셱스피어 1673 5
13608 실화 전화1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1109 5
13607 실화 양밥에 대한 인과응보6 title: 하트햄찌녀 1666 5
13606 실화 사람이 살수없는 집 61 title: 다이아10개나는굿이다 11298 5
13605 실화 사람이 살수없는 집(노스압) 72 title: 다이아10개나는굿이다 12929 5
13604 실화 예비 무속인 이야기21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2021 5
13603 실화 예비 무속인 이야기3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486 5
13602 실화 직접 경험한 이상한 일들 7탄 -외전 1부-8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2541 5
13601 기묘한 [서프라이즈]미치도록 찍고 싶었다 + 실제 사건[스압]5 도네이션 2524 5
13600 실화 98년 인신매매 실화11 여고생 3825 5
13599 실화 초등학교 터가 공동묘지였다는 괴담이 발생한 이유3 title: 금붕어1ss오공본드 1929 5
13598 실화 퍼온자료가 아닌 밤놀에 직접 쓰는 직,간접 경험담 이야기. 311 title: 샤샤샤님이좋도 2057 5
13597 실화 무당이되고 기억에 남는 손님들2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955 5
13596 기타 귀신 보는 남자가 말하는 귀신이 가장 많은 장소4 title: 연예인1버뮤다삼각팬티 2011 5
13595 실화 어릴 때 부터 겪은 경험담 14 은애짱 2052 5
13594 실화 친구의 원룸이야기5 title: 연예인13발기찬하루 3225 5
13593 실화 헌병대이바구 -귀신 본 썰11 형슈뉴 6021 5
13592 실화 옆집 아주머니1 title: 아이돌의젖홍길동 1487 5
13591 실화 실화100% 무서운이야기..(이건 진짜 무서운글이에요..)10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3977 5
이전 1... 4 5 6 7 8 9 10 11 12 13 ... 689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