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중3때 느꼈던 직감.txt

패륜난도토레스2024.03.09 18:17조회 수 283추천 수 1댓글 1

    • 글자 크기


중3때..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애들이랑 쉬는 시간이었는데, 애들이 화장실 가려고 하는 겁니다. 나.. 나도 갈래 하면서 뒤따라가고 있었는데...

 

복도를 지나가다가 3학년 7반 교실 복도 앞에서 멈춰섰습니다.

 

저도 모르게 순간 멈춰선 것이지요.

 

"그냥 화장실 가지 말까?"

이러고 있었는데... 갑자기 7반 교실 유리창에 깨진 겁니다.

 

제 바로 앞에 옆의 유리창이....

 

제가 그냥 멈추지 않고 그냥 지나갔으면 유리창 파편에 심하게 다쳤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그때 7반의 상황은 그랬습니다. 그 담임 선생님하고 학생하고 약간의 몸싸움이 있었는데 유리창을 밀치면서 깨지게 되었고 복도에서는 제가 지나가다가 멈춰선 그 자리 바로 앞에서 파편들이 깨져버리게 된 상황이었습니다.

 

하마터면 저도 크게 다칠 뻔 했습니다. 어휴...

 

순간적으로 직감이 들었던 게 참 신기했습니다.

 

그때 다칠뻔했다는 것이 공포.

 

지금까지 여자친구가 없다는 것은 미스테리ㅋㅋㅋㅋㅋ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3770 실화 국도 괴담4 간놀이 2404 2
13769 기타 웃거나 울면 죽는 아이.. 에드워드 데이비드 4 miss테리 2343 0
13768 실화 "거 가지 마라." title: 잉여킹가지볶음 2045 0
13767 Reddit "니, 뒤"1 클라우드9 1702 2
13766 미스테리 "백두산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 중 하나"1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2163 3
13765 실화 "보지 마."1 title: 고양이3전이만갑오개혁 1319 0
13764 실화 "악어" 이야기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2439 1
13763 실화 "엄마 저기 장농 위에.."3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548 1
13762 실화 #444-4444 를 아시나요?1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151 1
13761 사건/사고 '광진구 클럽 살인' 태권도 대학생 3명..징역 9년 불복 항소1 사나미나 1349 1
13760 실화 '네 것 아니야' 원룸 귀신2 title: 투츠키71일12깡 1268 1
13759 전설/설화 '불사의 귀부인'으로 불리는 다이아몬드, 호프 최자친구초장 1961 0
13758 기타 '사람 치아' 가진 희귀 물고기 발견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1523 1
13757 기묘한 '아가야 이리온' 게임 게릿콜 1895 1
13756 실화 '일본유학하고부터 보인다...'Ssul (번외편(상) 영어사건)1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4846 1
13755 실화 '일본유학하고부터 보인다...'Ssul (번외편(하) 영어사건)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4712 0
13754 실화 '일본유학하고부터 보인다...'Ssul .5편 (상4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5596 1
13753 실화 '일본유학하고부터 보인다...'Ssul .5편 (하)4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5248 1
13752 실화 '일본유학하고부터 보인다...( 기묘한 카페..)4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4486 1
13751 미스테리 '찐' 으로 판명된 국내 UFO 사진7 백상아리예술대상 1828 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