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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실화예요~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2014.12.17 12:27조회 수 947추천 수 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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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이야기 입니다..

저는 대학교 2학년이구요.. 그날 제 친구와 수업이 끝나고 학교앞

카페에서 딸기쥬스를 마시고 있을때였습니다..

제 친구가 그러더군요.. 자기 남자친구와 궁합을 한번 보고 싶다고..

그래서 저는 " 무슨 궁합이야~촌스럽게~" 이랬습니다..

근데 그 친구는 끝까지 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친구와 함께 나름대로 용하다는 점집에 갔습니다.

갔더니 점집 아주머니가 그러시더군요.. 

들어오지 말라고... 막 화를 내시는거였습니다...

저와 친구는 이상해서 다른 점집을 갔습니다..

그러더니..또 막 화를 내시더군요....

저느 항상 토요미스테리;;극장에서 보던 일인것 같아 어이도 없고 ;

약간 무섭기도 해서 다시 돌아가자고 했지요..

근데 친구는 끝까지 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궁합 나중에 봐도 되잖아~ 그랬습니다..

근데 그 친구는 이제 궁합보다는 사람들이 자기 한테 왜 그러는지

알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 2군데를 더 돌아다니다가 한군데서 또 퇴짜 맞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매달렸습니다..

제발 한번만 봐달라고,,

그랬더니 아저씨가 들어오라고 하시더군요..

저희는 물었습니다..

왜 그렇게 저희를 내쫓으려고 하시냐고...

그랬더니.. 아저씨께서는 제친구를 누가 쫓아다닌다는 말씀이셨습니다.

그래서 도데체 무슨 말이냐고 그랬더니.. 하시는 말씀이..

당신을 누군가가 계속 쫓아다니고 있다고...이렇게 본인이 알게되면

그 귀신이 앞에 나타날거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제 친구는 어이가 없어서 ..

아니 그 귀신이 자기를 왜 쫓아다니냐고 했더니..

그건 자기도 모르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러시더니..

다시 빨리 나가라고 하셨어요..

저희는 그렇게 돌아다니느라 너무 늦게 까지 돌아다녀서 빨리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어요.. 근데 그 점집이 너무 멀리 있어서 

친구와 제가 집까지 가는 데는 한참 걸렸어요... 약 1시간정도..

그래서 저와 친구는 막차를 타고 서교동쪽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저와 제친구는 맨 뒷자석 끝자리에서 잠시 잠을 자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창문에 기댔고 제 친구는 제 어깨에 기댔죠..

무의식 적으로 창문 밖을 바라봤을때 어떤 여자와 그여자의 엄마정도

되보이는 아줌마가 걸어가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춥겠다.;; 라는 

생각으로 다시 눈을 감았죠.. 그리고 한 5분후.. 잠시 제가 눈을 떴을때 

또 그 둘이서 걸어가고 있더군요.. 저는 아~아직도 있구나...

하고 다시 눈을 감는 순간 ...! ...섬뜩했습니다...

아까 봤을때면 당연히 지금은 보이지 않을테고.. 우리는 버스를 타고 

있었고 그 둘은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그 길은 유난히 인적이 드문 곳

이었는데... 그런 생각을 하는 순간 저는 눈을 뜰수가 없었습니다...

아까 점집아저씨가 하셨던 말도 그렇고.... 그 둘이 다 여자라는 점도.....

저는 눈감은 체로 고개를 돌려 친구를 깨웠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말했죠... 그랬더니.. 그 친구는 말도 안된다고..피곤하다고

다시 눈을 감더라구요...

저는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창문 밖을 쳐다봤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둘이 아직도 있는것이었습니다!.......

저는 한번 미쳐보자! 라는 생각으로 계속 바라봤습니다...

그런데......그 둘이 갑자기 저를 바라보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심장이 멎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눈을 감아버렸죠... 그 후 40분후쯤....

집쪽에 도착해 우리는 내렸습니다.. 그리고는 제가 또 그일을 친구에게

말해줬더니...... 친구는 너 미쳤냐고 하면서 웃고는 내일 보자고 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그 다음날......

믿을수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제 친구 얘기였죠... 그 친구가 어제 저와 헤어지고 나서 집으로 돌아가

서 잠을 자려고 눈을 감았는데... 갑자기 찬 기운이 들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친구가 눈을 뜨는순간...!...

침대 바로 옆에 어떤 여자와 늙은 여자가 쳐다보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것도 얼굴만 대고.....

친구는 너무 겁이나서 불을 다 켜고 엄마 아빠와 함께 밤을 지샛다고 

했습니다......

이게 대체 무슨일인지.....

여러분들은 믿으실수 있으시겠어요?.....



이 글이 조금이라도 무서우셨다면 추천 꾸욱~~ ^^


자연보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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