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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귀신보는남자..(4)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2014.09.14 08:05조회 수 2586추천 수 2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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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성원(?)에 4번째글을 쓰게되네요

 

어떤한분을 상담해드렷는대. 그분이 좋은답을 얻어가신거같아

 

마음이 뿌듯뿌듯합니다.~ 안녕

 

 

아 많은분들이 밀당이라고하시는대요

 

원래 에피소드 하나씩 쓰는거아니였어요? ' '..

 

두개씩쓰면 길다고머라고할까바.. 하나씩하나씩 쓰는거뿐인데 밀당으로보이셧다니..

 

어떤분이 질문을 올려주셧더라구요!

 

1. 그 귀신?영혼들은 약해보이는 영혼한테 들어가는건가요??

절대 빙의 되고 싶지 않거든요;;; 너무 무서웠어요;; 막 몸도 붕 뜨고 이상한 목소리 나오구;;ㅠㅠㅠ

귀신의 존재를 믿지 않으면 빙의 되지 않겠죠??

 

 

답변: 귀신은 약해보이는 영혼에게 빙의가되는게아닌. 음쉽게말하자면 무방비상태일때. 접근을합니다 예를들면 술을먹은후 만취상태일떄 그어떤환경에도 무방비일수가잇죠. 이럴경우에

가장 귀신이 붙어온다고하죠 장례식장에가는사람들이 귀신이붙어오는것도 이와같은이유일수있습니다. 귀신의존재를 믿지않는다고 빙의가 안되면. ' -'..그건귀신이없다고할수잇는거죠?ㅇ.ㅇ

이정도면 답변이됫으리라생각합니다.!

 

2. 하남님을 절실하게 믿거나 하여튼 신을 믿으면 그 신의 힘으로 귀신이난 영혼들을 물리칠 수 있나요??

 

답변: 하나님을 절실하게 믿거나 신의힘으로 귀신을 물리친다. 아뇨 전아니라고봅니다.

       신을믿는다는것자체는. 마음의 안정을 가져오는것뿐이지 실질적인 아니 물리적인 효과는

       없다고생각듭니다. 기독교를 다니시다가 죽은분들도 귀신이되고 혼이되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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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의 이야기입니다.

 

이번은 좀 소름돋는이야기를해볼까해요.

 

여러분은 아시나요 분신사바라는것을.?

 

 "분신사바. 분신사바..도오죠... 오이시데..구다사이.."

 

 

귀신을 부르는 주문이라고하죠.

 

분신사바를 혹시라도모르시는분은. 네이버에검색을..?

 

 

분신사바에대한 이야기를한번써볼까합니다.

 

가끔 귀신을보고싶다 귀신을느끼고싶다라는이유로

 

분신사바를 하는분이계시더군요. 아주위험한행동이죠..!

 

제가아는 지인분중. 분신사바를 하시다. 귀신이 들려버린분의 이야기를써볼까합니다.

 

그분은 자존심이무척강햇어요 나자신이 최고고 내자신이. 신이며 내자신이 법이라는 신조를

 

가지고계시는분이지요.

 

그분은. 저에게 한가지를 제안하더군요.

 

"우리 분신사바란걸해보자 니가귀신을볼수잇다고햇으니까 위험하면 나한태알려주면되자나"

 

저는 극구반대햇습니다.

 

저는 귀신을볼줄아는것이지 퇴마하는능력은 전무했으니까요.

 

그분은 괜찬타며 일명 황소고집이시죠.

 

저에게 거희 무작정 제안을했습니다. 어쩔수없이 따라나서게되었구요.

 

그분은. 어디서구해오셧는지는 모르겠지만.

 

경면주사와 창호지를 가지고오셧습니다.

 

경면주사란 . 부적을쓰는 잉크라고생각하시면됩니다.

 

그리곤. 히나가라어를 창호지에 경면주사로 적으시곤. 시작하셧습니다.

 

"분신사바.. 분신사바. 도오죠.. 오이시데..구다사이"

 

몇십분이 흘럿을까요 아무런 기척도없었습니다.

 

"그분은 에이. 뭐야 미신이엿네 그럼그렇지 야가자 " 라고말씀하셨죠.

 

저는 한편으로 다행이다라고생각했습니다. 그러곤 알았다고하고 주섬주섬짐을챙겻죠.

 

그러고 집으로돌아가는중. 진실인지 거짓인지는모르겟지만.

 

그지인분의 몸에는. 이상한. 형체가보였습니다.

 

한 젊은남성이었습니다. 그분의 허리를 감싸시곤. 이상한 쇠사슬같은모양에줄로

 

그분을 감고게셧습니다.

 

저는 순간적으로. 놀라 . 그분에게 그냥. 형오늘은그냥집에바로들어가세요라는말을했어요.

 

알려드리면 그분은 더욱더 위험해질것같은느낌을받아서였죠.

 

집에가 고모에게 자초지정을 설명해드렸습니다. 고모는 저에게 나무라셧죠.

 

왜안말렷냐. 내일집에대리고오라고하시더군요.

 

형에게 전화를했습니다.

 

"뚜뚜뚜뚜뚜...."

 

전화는. 아무리해도 받질않으셧어요.

 

다음날아침일찍. 그형집을 찾아갔습니다.

 

형이안계셧어요. 형의 부모님들도 어제저녁 안들어오셧다고하더군요.

 

걱정이되기시작하는마음 아시나요. 어제그냥 우리집에서재울껄.

 

이런생각. .. 친구와 그친구의 친구 모두 전화를했습니다.

 

그형을 본적이잇냐고 모두다 한결같은대답은 No..

 

혹시나설마한저는. 어제분신사바를햇던 동네산쪽에잇는 콘테이너박스에 가봤습니다.

 

아니나다를까. 그형은 거기서 잠이들어잇더라구요.

 

한숨돌리고. 그형을깨웟습니다. 왜그런지모르겟지만 그형은 몸을떨고있엇습니다.

 

그냥 계속 미안하다라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뭔가에홀린사람같이..

 

그렇게 그형을 부축을하고 집으로 대려왔습니다.

 

고모는 그형을보시곤. 칼같은걸 꺼내셧어요. 쉽게말하자면.

 

수리검?의 모양처럼생겻는대 끝에는 하얀색 종이같은게 붙어잇는 무당의도구라고생각하시면됍니다

 

그걸로 그형에게서 뭔가의 의식을 진행하셧습니다.

 

진행중 그형의 미소. 그거만큼 소름끼치는게없엇어요.

 

그러더니 점점 정신을 차리셨습니다.

 

진정된 형에게 저희고모는 다시한번 노발대발하시며 혼내셧죠.

 

그귀신은. 없엇지만. 형몸에붙어잇는 줄같은건 그대로였습니다.

 

고모는 살을풀고가라는 말을남기시곤. 법당에 있던. 향을 꺼내오시곤 형주의에 한참을 돌리셨습니다.

 

그렇게 살을 푸는의식이진행되엇죠 정말신기햇어요 시금치. 를 자르시고.

팥.소금.고추가루를 섞어서 뿌리시더군요.

 

그뒤로 그형은 괜찬아졌구요.

 

여러분 호기심으로라도 분신사바같은거하지마세요..

 

본인이정말위험해질수있습니다..

 

끝이너무허무하네요 죄송합니다 글쓰는재주가워낙없어서..

 

추천수감사드려요..리플도감사드리구요..

 

5탄은..글쎄요 시간이나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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