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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예비 시엄마는 스님~☆11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2014.09.15 11:57조회 수 2696추천 수 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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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하세요 치로기임돠^^

 

 

 

제글을 재밌게 봐주시고 기다리시는분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꾸벅꾸벅 굽신굽신 사랑함돠사랑

 

 

 

전 정말 댓글남겨주신거 또보고또보고  ㅠㅠㅠㅠ

 

 

제글에 꼭꼭 댓글달아주시는 분들 다 기억하구있어요파안

 

 

하앍하앍

 

 

☆까끙☆™님 ㅠㅠ 저 그런거 첨받아봐여 완전 감동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만들어주신거 자랑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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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글 댓글달아주시고 재밌게 읽어주시고  정말 감사드려요^^ 정말 힘이 팍팍 솟는답니다 ㅋㅋㅋ

 

 

하시는일 바라시는일 모두모두 이뤄지시길 빌께요!

 

 

짝퉁비글 보리 이뻐해주셔서 정말감사해요 .분명 사람으로 태어나서 잘크고있을꺼에요 ㅠㅠㅠㅠㅠ

 

 

맥스님 사탄퇴치(?) 하는주문 알려달라고 ㅋㅋㅋ 전 그런주문은 모르고요 ㅠㅠㅠㅠㅈㅅㅈㅅ

 

 

 

갑자기 무섭고 등꼴이 오싹한 느낌을 받았을때? ㅋㅋ 다른거알려드릴께여

 

 

 

 

'화엄성중' 화엄성중화엄성중화엄성중X1000000 계속 외세요 ㅋㅋㅋ신중님들께서 지켜주실껍니다

 

 

 

 

제글 읽어 주시는분들도 모두모두 잘되시구 평온하시길 빌겠습니다

 


-------------------------------------------------------------------------------


 

 

 

본론으로 GOGO

 

 

 

 

절에 신도분들 중엔 장사하시는 분들이 참많음 ㅋㅋㅋㅋ


 

 

노래방 하시는분들 가구파시는분 막걸리파시는분 집 파시는분들  등등등......

 

 

 

 

거의 연줄로 오시기때문에 같은 직종에 종사하시는분들이 참많음 ㅋㅋㅋㅋ

 

 

 

 

다른지역에서 같은직종으로 하시기에 장사비법이라든지 ㅋㅋ그런거 공유들하심 ㅋㅋ


 

 

 

그래서 장사하시는 신도분들 자주자주 절에 들어와 장사를 잘되게 기원하는 맘으로 열심히 기도를 하심


 

 

 

 

그러던 어느날! (띠리리리링♬  음성지원 안됨요 ㅋㅋ)

 

 

 

 

 

 

신도분들 한참 법당에서 기도를 하시던중


 

 

 

신도분 한분이 말문이 트인것임..

(스님엄마 말씀으론 도량이 기가  쌔서 왠만한분들 기도 열심히하믄 말문트인타구..)


 

 

 

여기서 잠시안녕

 

말문이 튼다고하는건 빙의가 걸려 내의지로 말하는것이 아닌 영가가 말하고 행동하는것임 ㅋ

 

 

 

 

갑자기 그 분 대성통곡을 하시더니 꺼이꺼이 우시는것임..통곡

 

 

 

 

여느 때 와같이 스님엄마는 퇴마준비를 위해서 법당으로 들어가시고

 

 

 

마흔살이넘으신 신도분이

 

 

 

5살애기마냥 행동하고 웃고 춥다고 ㄷㄷㄷ 떨고 .....

 

 

 

 

애기가 빙의되신분들은 좀 오래걸림 ㅠㅠㅠㅠㅠ

 

 

 

애기라서 말을 잘 못알아듣고 이해도 잘 못함 ㅠㅠㅠㅠㅠㅠ

 


 

 

암튼 몇시간이 걸렸는지 퇴마는 무사히 끝내시구 천도식도 잘 끝내셨음

 

 

 

 

퇴마하는동안에 다른 신도분들이 살면서 한번도 보지 못했던 상황이라 신기해하고 관심을 가지셨음

 

 

 

 

'어머어머 이제 괜찮아여?'

 

'어쩌다 이렇게 되셨데 ㅠㅠ'

 

'진짜 내의지가 아니에여?'

 

'어머 진짜 신기하다 ..'

 

 

빙의걸린 신도분은 뻘쭘하기도 하셨을껏임 ㅋㅋㅋㅋ


 

 

그러다 며칠이 지나고

 

 

 

 

그 빙의걸린 신도분이 스님엄마테 문자를 하셨음

 

 

 

 

'스님 산신할아버지가 사탕사오래요. 오늘 저녁에 절에 들어갈께요'

 

 

 

 

스님엄마는 의아해하셨음..

 

 

 

'할아버지가 사탕을 좋아하실분이아닌데..'

 

 

 

그날 저녁에 그 신도분은 들어오실지 않았고 그 담날 아침에 또 문자를 하셨음

 

 

 

 

'스님 ,할아버지가 늦었데요 . 화 많이 나셨데요 .나어떡해요 오늘 저녁엔 절에 들어갈께요'

 

 

 

스님엄마는 또 의아해하셨음

 

 

 

 

'읭? 할아버지는 사탕가지구 화나시고 할분이 아닌데...'

 

 

 

 

그날 저녁 그 신도분 절에 들어오셨음

 

 

 

마침 그때 다른 신도분들도 계셨음 ..

 

 

' 어머 저번에 빙의 걸렸던거 괜찮아여?'

 

' 할아버지가 사탕 사오라구 했다면서요?'

 

' 어떻게 안거에요? 할아버지가 말씀해주신거에여?'

 

 

 

이렇게 다른 신도분들은 관심을 갖구 이것저것 물어봤음

 

 

 

'아.. 할아버지가 저한테 말로 해주신거에요'

 

 

 

그 빙의걸렸던 신도분이 말씀하심


 

 

그렇게 대화를 하던 신도분둘 사이로 스님엄마가 소리를 버럭 지르셨음

 

 

 

' OO야 너 왜 빙의 걸린것처럼 말하니? 너 지금 빙의걸린거아니야 
  너 그때  빙의는 퇴마하고 끝났어 ! 왜자꾸 그런소리하니?'

 

 

그 빙의걸렸던 신도분 갑자기 서럽게 엉엉엉엉 우셨음 ㅠㅠㅠㅠㅠㅠ

 

 

 

'법당가서 실컷 울고와!'

 

 

 

 

그분 울면서 막 뛰어나가시구 법당에서 실컷 우시고 다시 들어오셨음..

 

 

 

 

스님엄마 말씀으론


 

 

'저건 빙의가 아니고 해리현상이다'


 

 

한번 빙의를 겪고 관심을 받구 해서 자기가 만들어낸 빙의현상인데


 

 

사람들한테 관심받고 자기가 말하면 사람들이 믿어주고 신기해해서

 

 

 

자꾸 거짓말을 하게되고 또 거짓말을하고 결국 진짜 그일이 있었던 것처럼 만들어내는것이라고했음

 

 

 

해리현상은 외롭고 고독한 사람들한테 생기는것이라고..

 

 

 

저도 그때 해리현상 에대해서 첨 듣고 알게된거임


 

 

 

정신병의 일종인데 순전히 말로써 치료가 가능하다고 ..

 

 

 

스님엄마는 워낙 기도도 많이 하시분이고 기치료도 하시는분이라


 

 

빙의와 해리현상은 딱 알아차리심..


 

 

손을 데보면 진짜 빙의걸린사람은 차갑고 쏴~하고 쐐~한 바람이 나온다함


 

 

 

아님 진짜 빙의걸린분은 스님엄마 눈도 못마주치심..(눈에서 레이져를쏘시는건 아님요ㅋㅋ)

 

(사주봐주실때 무속인인지 신내림받은 분인지 , 아닌지도 딱아심 ㅋㅋ 생년월일 뭐냐고 쓰실때 손이 막 파르르르떨리심)

 

 

 

그뒤로 신도분 몇몇분도 같은 증상으로 스님엄마테 걸리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 스님엄마는 그 신도분들 상처안받게 잘 치료해주심 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그신도분들 열심히 절에 다니심 . 그일로 인해 더더욱 스님엄마에 대한 믿음이 생겼을것임..

 


 

솔직히 '내가 귀신이 보인다 .귀신을 느낀다 . 신이 나에게 말했다' 이런거나

 

 

 

자신이 신끼가 있는듯한 행동을 하거나 말을하면

 

 

 

사람들은 신기해하고  호기심으로 다가오고 그런 이야기에 빠져들고 하지않음?

 

 

 

그 반응과 관심으로 해리현상를 만들어 내는게 외롭고 고독한분 이라는게  참 안타까움 ㅠㅠㅠㅠㅠ

 

 

 

 

전 그럴때 일수록 기도를 열심히 하는게 젤 좋은거 같다구 생각함.


 

 

불교를 믿으라고 강요는 절대 아님요안녕 


 

 

 

 

교회다니시는 분들은 교회가서 열심히 기도하구 성당다니시는분은 성당가서 열심히 기도하구


 

 

 

자기가 의지할수 있는 무엇인가가 있음 저런 해리현상따위도 생기지않을꺼같음..

 

 

 

 

차라리 제가 하구있는 참회진언 열심히 외는거? ㅋㅋㅋ

 (옴 살바 못자모지 사다야 사바하)

 

 

 

마음비우고 맨날 제가 잘못했습니다..제가 잘못했습니다

 

 

 

이게 참 맘이 편함...

 

 

 

 

이번에 입춘날 천배하기전에 법회하는데 참회진언을 108번을 하는데

 

신도분들 몇분 엉엉엉ㅇ 우시더라는...

 

 

 

가끔 절에서 참회진언하며 기도하시는분들 서러움에 복받쳐 실컷 우시기도함 ㅎㅎ

 

 

 

 

이게 부처님 앞에서 진심으로 참회진언 하면 눈물이 왈칵왈칵 쏟아진다니까뇽...슬픔

 


 

 

우리모두 성불합시다..(마..마무리는 느..늘 힘드러요 ㅠㅠ)

 


 

 

 

오늘도 요기까지 쓰겠습니다^^ 마무리 참  아쉽쬬잉

 

 

 

 

 

제 글읽어주신 분들  댓글 퐉퐉 ~ 냄겨주세요 !!!

 

 

 

 

히힛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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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이름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

제가 지금 스님엄마와 지내구 있지않아서여 아직은 말씀드리기가 곤란해여 ㅠㅠ

정초기두 하구 보름이 다가오기두해서 많이 바쁘세요 ..

날씨가 따뜻해 질쯤에 시간 많이 나시니깐영 그때 문의 할수있게 징검다리 역활할께여 ㅋㅋ

그땐 제메일이든 메신져든 알려드릴꼐영~

(저도 이름을 바꿔서 그런지 이름은 참중요하다고 생각되거든요ㅎㅎ개명을 원하시는데

바꾸는거 지대로 지어주는데서 해야한다는 생각..이왕이면  믿을수있는 스님엄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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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진언 : 옴 살바 못자모지 사다야 사바하

정구업진언: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기도

 

이두가지 진언은 알구계심 좋아영 ..좋다구 하기보단 자기가 잘못했다고 느끼고 뉘우칠때

스스로 업을 닦는거에여  정구업진언은 말그대로 입으로 지은 업을 닦는것인데요

예를들어 전 화가났을때  욕하거나 뒷담화하구 한다능 ㅋㅋㅋㅋ 그걸로 스스로 위안을 삼아여 ㅋㅋㅋ

마음도 릴렉스 해져요 ㅋㅋㅋㅋㅋㅋㅋ

외우시구 늘 맘속으로 생각하신다면 좋을꺼같습니다 윙크


 



자연보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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