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나 안잊었어?

title: 연예인1오바쟁이2017.02.07 13:07조회 수 831댓글 0

    • 글자 크기


우리집에 사정이 있어서엄마가

나어릴때 쌍둥이 두명을 뱃속에서 잃으셨는데





엄마아빠는 자식을 잃으신거라 힘들어하셨음...

뱃속에서 8개월째 죽었기때문에 거의 출산임박해서 애기가 죽었음

내가 7살때 그일을 겪고 



나는지금21살임




어느날 수업이 늦게있어서 자고있는데



방안이 시끌시끌해서 눈을떳는데



왠꼬마 남자애두명이 우리집 장농을 뒤지고있었음.......



확실히 꿈은 아닌거 같았음 완전 대박 무섭고 생생


그래서 너네뭐해.......


이랫더니 


꼬맹이 두명이나한테 앵기더니



누나 누나!! 나유치원 가야되는데 유치원복 바지를 못찾겠어 


찾아줘



이러는거임




꿈에서지만 짐작으로 그쌍둥이 애기들 같앴음



그래서 애기들을 안고 엉엉 울었음



미안해 미안해 하면서 울었음



근데 그중에 한애기가 나한테 물어봤음




누나 .. 엄마아빠가 아직도 우리 기억해?

우리 안잊어 버렸어?




이러는거임





심장이 쿵 하는 느낌이들었음




왜냐면 엄마도 아직까지 애기들 보는거 힘들어하고 



아빠는 애기들이 하늘나라 간날이면 이기지 못할정도로 술마시고 오셨음


어느날 아빠가 술취하셔서 한얘기가





엄마는 애기들이 죽은날짜를 기억못하신다고함


엄마가 혼수상태까지 가셔서 




그래서 아빠는 엄마아빠대신  엄마아빠가 못챙기는 날이와도 


그날을 절대 잊으면 안된다고 하셨음



그말이 생각나서



정말 통곡하면서 




엄마아빠랑 우리는 너네 기억해

안잊었어

잊은적없어 하고 서로 껴안고 울음




그러니까 그 물어본애기가 다른 애기 껴안으면서 



우리 안잊었대!!!!!!!!!

정말 우리안잊은거지???????

이러고 뛸듯이 기뻐함




그리고 자기들끼리 간다고 사라짐...........ㅠㅠㅠㅠ




레알 실화.......

엉엉울고 잇는데 꿈이었음




눈뜨자마자 무섭기도하고 너무생생해서



친구한테 전화해서 엉어울었었음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6933 2CH 산토끼4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211 0
6932 2CH 수고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 1211 0
6931 미스테리 미스테리 중국군 vs 외계인? UFO 쫒는 전투기 하이모발모발 1211 1
6930 실화 요상한 꿈1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1211 1
6929 사건/사고 응암동 괴담 실제사건3 미친강아지 1210 1
6928 혐오 벌레아이-약혐(?)1 가위왕핑킹 1210 1
6927 실화 울릉도의 추억1 title: 고양이3전이만갑오개혁 1210 0
6926 실화 목을 매단 사람1 title: 아이돌의젖홍길동 1210 0
6925 실화 지하철 치한2 여고생너무해ᕙ(•̀‸•́‶)ᕗ 1210 0
6924 단편 이야기꾼 오물음(吳物音)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 1210 0
6923 실화 영외자 숙소3 title: 이뻐융룰루스윗 1210 1
6922 실화 상주 할머니 이야기 마지막 편 15(중)2 화성인잼 1210 2
6921 실화 초딩때부터 귀신봐온썰2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210 1
6920 실화 객귀를 쫓는 법3 title: 투츠키71일12깡 1210 1
6919 미스테리 코스타리카의 돌구슬 미스테리 [3 형슈뉴 1210 1
6918 사건/사고 고토맨션 살인사건3 쥬시쿨피스 1209 1
6917 전설/설화 조선시대 괴담- 원한으로 매구가 된 여인3 title: 잉여킹냠냠냠냠 1209 2
6916 기묘한 [기묘한이야기]꿈 검열관[BGM]5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209 1
6915 사건/사고 살인자의 한마디...1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209 0
6914 실화 귀신을 잘보는 친구의 집안 이야기. 23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209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