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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실화1. 스님에게 전해들은 무서운 이야기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2014.09.16 17:33조회 수 9201추천 수 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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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하시죠?

 

요 앞전의 이야기들은 무서운 얘기가 아니라 그런지..큰 흥미를 못드린것 같애요!

 

역시 톡커님들은 무섭고 스릴있는 이야기들을 좋아하시죠!

 

제가 친구랑 사주를 보러갔다가 스님께 이것저것 여쭤보았거든요.

 

마침 손님도 없고, 스님과의 이야기가 길어졌어요~

 

제가 스님께 전해들은 이야기를 판에 써도 되는지 여쭤봤는데, 흔쾌히 승락하시더라구요!~

 

스님과 저는 연락처를 주고 받았고, 앞으로 자주 만나뵙기로 했어요

 

톡커님들에게 신선한 이야기를 전해드릴수 있을것 같네요!~

 

앞으로 제가 쭈욱~ 빠르게 무섭고 재미있는 실화를 전해드릴게요!

 

기대하셔도 좋을것 같애요!~!

 

 

 

 

 

 

 

 

 

첫번째 이야기로

 

 

스님이 사주를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분들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첫번째 분.

 

 

 

한 여자가 궁합을 보러 들어왔슴.!

 

 

 

 

 

이름,생년월일,시,

 

 

 

 

 

스님은 사주를 풀어나가기 시작하셨슴.

 

 

 

 

 

사주를 풀어가는 중,

 

 

 

 

여자는 어디서 궁합을 봤는데, 그렇게 궁합이 좋게 나왔다더라고 얘기했다고 함;

 

 

 

 

스님의 표정이 좋지 않으셨슴.

 

 

 

 

" 그래, 지금 그 남자랑 같이 살어? "

 

 

 

 

아니요..

 

 

 

 

 

 

 

 

그 여자의 말로는

 

 

 

 

어느 점집에서 궁합을봤는데, 이런 천생연분도 없다면서 궁합이 좋다고 했다고 결혼해도 잘살 궁합이라 했다 함.

 

 

 

 

서로를 사랑했고, 결혼 할 마음으로 만남을 이어갔기에

 

 

 

 

여자는 확신을 하고.

 

 

 

 

식도 올리기전에,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함;

 

 

 

 

스님의 얼굴에 근심이 가득해지셨슴;

 

 

 

 

그리고는 여자의 말수가 적어들었다고 함.

 

 

 

 

내가 풀어본 사주로는 둘은 극과 극이고 절대 좋은 궁합일수가 없는데 말이지...

 

 

 

 

여자가 금방이라도 울것같은 표정으로 이야기를 다시 이어갔다고 함

 

 

 

 

여자는 남편에게(혼인신고를 했으니..) 여자의 친구를 소개를 시켜주었고,

 

 

 

 

그 들의 만남은 잦았었다고 함

 

 

 

 

그러다 일이 터졌다함;

 

 

 

 

여자의 친구와 남편이 술 자리를 갖게 되었는데,

 

 

 

 

남편이 술김에 였는지 모르겠지만, 그 여자와 하루를 같이 보내게 되었다고 함.;;. 

 

 

 

 

여자는 친구에게 이야기를 전해들었다고 함.;

 

 

 

 

그리고는 말을 더 이상 잇지않았다고 함.

 

 

 

 

 

" 너무도 먼길을 가버렸는데, 다시 돌아오기엔 너무 먼길이고만,

○○양이 선택을 잘 해야하는것만 남은것 같네 "

 

 

 

 

스님이 나에게 그러셨슴.

 

 

 

커플끼리 궁합을 정말 많이 보러온다고 함; 그게 재미든 진심이든 간에.

 

 

 

커플들의 궁합이 100%는 나오기가 힘들다고 함.

 

 

 

60% 70%.. 뭐 이런식이라면, 서로에 노력으로 맞춰 100프로의 궁합을 만들어 내는것이라고 함;

 

 

 

정말 환상의커플 같다해도 궁합이 100% 잘 맞을순 없다고 하심.

 

 

 

모자란 부분을 서로가 채워가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심.;

 

 

 

궁합이 100%는 아니여도 0%는 나올수 있다고 함

 

 

 

실재로도  그런 커플들이 있는데, 스님은 그때가 가장 힘들다고 하심;

 

 

 

둘이 기쁜 마음으로 궁합을 보러왔는데, 궁합이 정말 좋지 않을때

 

 

 

정말 입이 떨어지질 않는다고 하심.;

 

 

 

하지만, 절대 거짓으로 얘기하진 않는다고.

 

 

 

사주풀이로 남의 인생을 풀어주는 사람으로써,

 

 

 

영리를 목적으로, 사실과 다르게 거짓으로 이야기 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하셨슴.

 

 

 

그 궁합을 본 아가씨는 스님이 계신곳 근처에서 근무하는 아가씨라고 함.;

 

 

 

그 아가씨를 볼때마다 무척 매우 안타깝다고 하셨슴

 

 

 

어떻게 되었냐고 묻고 싶지만, 그 사람에게 또 한번의 상처를 주는 일 일수도 있단 생각에

 

 

 

눈인사만 하신다고 하심.;

 

 

 

스님께서 해주신 얘기 중. 이런 곳은 거의 거짓이라 볼수있다 하셨슴.

 

 

 

" 너~ 이렇게 된다. 이렇게 될것이다. "

 

 

 

사줄풀이는 자신에게 맞는 방향을 일러주는것이지, 확신을 갖고 이렇게 될것이라는건

그건 스님도 무당도 아니고 신이라고 하셨슴. 하늘에서 내려온 신이라고.

 

 

 

 

 

 

 

신년운세를 보러 가시는 여러분들~!

 

 

 

좋은얘기만 귀에 담으시고 좋은방향쪽으로만 생각하시고,

 

 

 

나쁜얘기는 귀에 담지 마시고, 마음속으로 조심스럽게만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2번째 분의 이야기는 저녁에 쓸게요.~

 

끊었다고 욕을하진 말아주세요.안녕

 

제게도 소중한 일이 있으니까요!

 

그래도 톡커님들을 생각하며, 저녁에 빠르게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언제나 반가운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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