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중국 인신매매(실화..)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2014.12.31 04:23조회 수 2931추천 수 1댓글 2

    • 글자 크기


제 친구가 중국어를 배우는데요

그 중국어를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이

중국에 자기여동생이랑 같이 갔었데요

중국에서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축제도 경험해보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던 와중에

선생님이 무슨 일땜에 

밤늦게 혼자 집으로 가게됐습니다.

그렇게 큰 도시는 아니였기때문에

밤에 가로등이 있어도 깜깜했다고 합니다.

주위가 깜깜해지면 무서워지기 마련이죠.

그 선생님도 무서워 져서 주위의 소리를 들으면서 경계하면서 걷고있었데요.

근데 어떤 남자가 따라오더래요.

무서워진 선생님은 바로 큰 길가로 뛰어가서 택시를 잡아타고

덜덜 떨고 있었습니다.

중국에서 한국인 인신매매하는 이야기들은 많거든요.

그래서 혹시나 하고 그 남자쪽을 봤는데 

칼을 들고 있더랍니다.

선생님은 무서워져서

막 울면서 택시기사에게 어디든 저 사람이 못 쫓아오게 빨리 가달라고 헀습니다.

택시는 곧 출발했고

선생님은 한참 뒤에야 집앞에 도착헀습니다.

선생님이 사는 곳은 3층 이였기 때문에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는데 

자기 발소리말고

다른 발소리가 들리더랍니다.

방금전에 무서운 경험을 했던 선생님은

미친듯이 뛰었고

집앞에서 막 문을 미친듯이 두드리며 동생에게 열라고 소리를 질러댔습니다.

동생이 왜그러냐며 문을 열어줬고

선생님은 바로 집으로 들어와서 문을 닫으려는 그 순간


















































아까 본 칼을든 중국인 남자가 얼핏 보이더래요.

문을 단단히 잠그고 이불을 덮어쓰고 숨어있는데

계속 철과 철끼리 부딪히는 소리 아시죠? 

계속 그 소리가 들리더랍니다.

그 집문이 철로 된 문이었데요.

여튼 공포스러운 2시간뒤 그 소리는 그쳤지만 

너무 무서워서 이불에서 나오지 못했다네요.

뭐 지금은 한국에 돌아오셔서 잘 지내고 계시지만

혹시 

중국갈일 생기시면..

지금은 뭐 

옛날보다 안전해지긴 헀지만

그래도 조심하세요

중국에서 함부로 한국말 하지 마시구요.

----------------------------------------------------------------------------------------------------

이건 또 다른 이야긴데요.

그 선생님이 아무래도 중국어 가르치고 해야돼니까 중국에 자주가시거든요.

동생이랑 단 둘이서 갔을땐 무서운 일을 당했기 때문에 한국친구 여러명이랑 갔었데요.

축제볼려고 다 같이 나갔었는데

한사람이 없어진거예요,

중국엔 원래 사람이 많잖아요.

게다가 축제까지 겹쳐서 손을 놓쳐버리면 그냥 길을 잃어버릴 정도였데요.

근데 사람이 없어졌으니 어떻게 찾겠어요.

아무리 찾으려 다녀 봐도 찾을수가 없었데요.

바로 경찰한테가서 신고하고

열심히 찾아봤지만 결국 찾지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데요.

그러던 어느날..

중국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데요 

실종된 사람을 찾았다고..

그래서 중국에 바로 날아갔는데

그 사람이 팔 다리가 다 짤려서 몸뚱이만 있었데요

인신매매단한테 잡혀있을 동안 

많이 힘들어서

말까지 못하더랍니다.

그냥 어버버버버버 거리기만 하고 말을 하나도 못하더랍니다.

경찰이 사람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던 이유는

그 사람이 발견된 곳이 워낙 오지였고

또 잃어버렸던 곳에서 많이 떨어졌던 곳이라서 한달도 넘게 걸렸다고 하더라고요..

중국은 서울보다 큰 도시도 많지만

정말 사람 별로없는 오지

정말 많다는거 기억하세요

만약에 중국 여행가면 밤에 나가지 마시구요.

가이드말 주의깊게 들으세요

잘못하면 

인신매매단에게 잡힐지도 모르니까요..













위에 이야기들이 실화인지 아닌지 판단하는건 

읽는 여러분들이지만

정말 이 이야기 실화입니다.

정말 조심하세요. 제발..


    • 글자 크기
군대에서의 괴담 8-1화 구막사의 병사들1 (by 익명_70fa71) 귀신과 싸우는(?) 내 여친이야기 - 4 - (by 라면먹고갈래?)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2129 실화 고양이의 한3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 2945 2
12128 실화 편의점 이야기)친구실화 2탄 - 편의점 알바1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2945 2
12127 기묘한 구로구에서 유명한 까마귀 인간1 title: 메딕셱스피어 2943 2
12126 사건/사고 미스테리한 이야기 3 체르노빌 원전사고3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익명_a26a43 2941 5
12125 사건/사고 실제 살인마 만난썰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2941 2
12124 실화 치악산에서 생긴일21 title: 토낑도나짜응 2941 1
12123 실화 쓸쓸한 순찰2 클라우드9 2940 2
12122 실화 자살에 대한 진실7 title: 양포켓몬자연보호 2940 3
12121 실화 고등학교 2학년때 눈을뜬 나 1화4 title: 섹시익명_83829e 2939 2
12120 실화 귀신보는남자..(3)4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2938 2
12119 실화 어릴때 무당 만난 경험1 title: 고양이3전이만갑오개혁 2937 3
12118 실화 귀신보는남자..(2)4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2934 2
12117 기타 조폭도 무서워 하는 시장4 여고생 2932 1
12116 실화 숙직하면서 겪었던 일2 클라우드9 2931 2
12115 실화 군대에서의 괴담 8-1화 구막사의 병사들14 title: 연예인13익명_70fa71 2931 3
실화 중국 인신매매(실화..)2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 2931 1
12113 실화 귀신과 싸우는(?) 내 여친이야기 - 4 -3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2930 1
12112 실화 산부인과 건물의 지하 락카에서 겪었던 실화2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 2928 2
12111 실화 자매귀신의 장난3 title: 양포켓몬익명_804276 2927 2
12110 미스테리 원양어선 미스테리5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성인메뉴관리자 2925 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