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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일본 수학여행]실화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2015.01.02 07:45조회 수 1158추천 수 3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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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쓰네요 저는 기악과 클래식피아노를 전공하는 19 살 고등학생이구요

제가 고1때 수학여행을 갔을때 실화를 이야기하려합니다 아직도 그때의 충격이 가시질않네요.
-편의상 반말을 사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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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부터 쭉 피아노만 첬던 나의꿈은 피아니스트이야

그래서 고등학교를 예고를가려고 중3때 피나는노력끝에 결국00예고에 붙었구

입학하고놀란건 남녀비율이 장난아니였어 1학년만 여자180 남자21 이랬으니,,,

내성적이고 소심한성격이였는데 예고를다니면서 남자보다 여자가더편해젔어ㅋ

그렇게 재미있는 고등학교 생활을하는데 시간이얼마나 빠른지 벌써9월인거야 

학교에서 가정통신문을 나눠줬는데 수학여행을 일본으로 간다고써있더라고

몇일전에 제주도 일본 백두산? 셋중에 고르는거했었는데 일본으로정해젔나봐

우리1학년 모두는 몇일후 모두 일본으로 출발했어 우리가 도착한곳은 교토 라는곳이야

공기부터가 한국이랑 틀렸고 바닥에 쓰레기를 본기억이 없을정도로 깨끗한곳이였어

우린 버스를타면서 교토여러군대를 돌아다녔어 그렇게 저녁9시쯤되서 숙소로돌아왔지

숙소는 그냥 한국에있는 숙소랑비슷했어 남자애들 9명이서 한방을썼어 우린 먹고놀고게임하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았어 ㅋㅋ 어느덧 새벽2시가좀넘어서 6명은잠들고 나까지 3명이서 밖에나가보고싶어서

선생님들몰래 빠저나왔어 우리방은 1층이여서 배란다로 몰래 빠저나올수 있었어

우린신나서 숙소밖을 뛰처나와 거리로나갔어 

근데 정말한국이랑 다른게 자동차도 한대없고 엄청조용했었어 소름이 돋을정도로 앞이어두컴컴했고

우린무서워서 다시들어갈까 생각하고있었는데 친구놈이 건물하나를 가르키더니 가보자고하는거야

그건물은 숙소를나와서 100미터정도 떨어진곳이였어 그렇게 많이 먼곳은아니였지

우린 건물 주변으로 가봤는데 건물은 2층짜리였고 작은빌라같은 건물이였어 창문도깨저있고

문도열려있고 딱봐도 아무도 살지않는다는걸 알수있었어

셋이있으니깐 무섭진않았는데 너무피곤해서 돌아가자고했었는데 친구한놈이 이것도추억이라고

언제일본와보겠어 이러더니 건물안에 들어가는거야 나머지 친구한명도 겁이없는애라 뒤따라같이 들어갔어

난 혼자숙소를가긴좀 무서워서 같이따라들어갔지 2층에가는건 강심장이아닌이상 무리였고 

1층만으로도 건물안은 충분히무서웠어 우린 1층을 구경하고있었는데 갑자기 밖에서 어떤남자가 

큰 봉지를들고 막뛰어오는거야 우리쪽으로 우리셋은 1층에 열려있던 문안으로 들어가서 신발장옆에 있던

낡은 쇼파뒤에 숨었어 하필 그남자가 그쪽으로들어온거야 우린모두놀랬어 아까도 말했듯이 너무조용한탓에

숨소리가 들릴수도있다는 생각에 우린모두 입을막았어 그사람은 황급히 봉투를 찢더니

뭔가를막 꺼내는거야 어두워서잘보이진않았고 무서워서 처다볼수도없었어 그냥 봉투에서 무언가꺼내는

소리만 들렸을뿐이야 그렇게 10분쯤 지나서 아무소리도 들리지않았어 아마도 남자가 나간거갔았어

하지만 다시 돌아올수도 있다는생각에 30분쯤 더있다가 일어났어

우리앞엔 봉투가찢어저있었고 무언가가 널부러저있었어 난 밖에 그남자가있나 보려고하는데 

친구놈한놈이 소리를지르더니 밖으로뛰처나가는거야 나랑 또한명친구는 그친구를 뒤따라서

뛰어갔어 우린 배란다를통해 방으로모두들어왔어 소리지르면서 도망간 친구놈이 물을 벌컥 벌컥 마시는거야

1리터정도되는 물을 말도없이 흘리면서 마시는데 우린 왜그러냐고 진정하라고 

그친구를 진정시켰어 그때시간이 새벽4시다되갔을때였지 그친구가 진정을되찾고 

우린 왜그러냐고물었어 그러자 그친구가말했어



'너희둘이 밖에확인할때 봉투를 핸드폰 불빛으로 확인했는데 내 손바닥만한 시체들이 널려저있었어
솔직히 그봉투를 확인하기전에 시체같은게 있을꺼라곤 예상한거라 소리를지르진않았어,,,
근데,,,우리가 숨어있던 쇼파에,,,,,,,,,,,,,,쇼파에,,,,,,,,,,,그남자가 앉아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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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여기서끝내겠습니다 소름돋아서 도저히못쓰겠고요 

직접 경험하지않은 사람은 모를거에요 저희는 다음날 경찰에신고할까 했지만 너무 무서워서 

그냥셋이서만 알기로하고 끝내기로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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