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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밟고보니 - 학교운동장에서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2015.01.12 03:51조회 수 856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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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쥬쥬님 처럼 가끔씩


귀신을 봅니다. ㄷㄷ


평소에 공포 영화도 자주보고 


어떨때에는 안보던 사람들도 저랑 같이 있으면


봤다는 사람들도 있고 ㅎㅎ 좀 모르겠네요 ㅎㅎ


잡소리 접고 시작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초등학교때 나는 악간 평범? 했다.


다행히 누나가 있었기 때문에 학교도 무난히 다닐 수 있었고



새 초등학교가 생겨서


강제전학(?) 으로 누나와 **초교 에서 ㅇㅇ초교로 전학을 갔습니다.



거기에서도 친구들을 많이 사귀였지만 ㅎㅎ


그날은 누나가 불러서 학교 구령대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는데



누나 친구들이 할예기가 있다면서 비키라고 하더군요,,



"보니야 누나들 할 예기 있으니까~ 잠깐 내려가 있을래???"



"응~ 알았어,, ㅎㅎ"



아무 할짓 없이 운동장을 보고있는데



저희 초교가 산위에 있어서 약간 오싹했죠,,


갑자기 등골이 서리는 거예요,,


측면을 보니까 



어떤 주온같이 생긴 어린에랑


할머니랑 같이 손을잡고 저를 보면서 쳐다보는 거예요 키득키득 웃으면서,,



진짜 거짓말 아니고 소름끼치게


키득키득 하고 꺄르륵의 중간정도의 비웃음??



그걸로 절 처다보더니 갑자기 옆으로 터벅터벅 걸어가서



평균대로 올라가는거예요,, ㅎㅎ 이때는 무서워서 뒤로 달릴수도 없었어요,, ㅜㅜ



그랬는데 평균대 올르면 반동으로 평균데가 진동하는데



반 진동하는거 있죠,,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않믿었는데 죽는줄 알았어요,, ㅎㅎ




그러다가 갑자기 없어져서 다시 원래 보던곳을 보니까,,




"캬르르륵 ㅋㅋㅋㅋ" 이런 목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3년이 지난 지금도 그 소리만 생각하면 죽을것 같아요 ㅜㅜ



더 무서운건,,



누나친구들이 이야기가 끝나고 



절 불렀는데 예가 평균데만 쳐다보더레요,,



그래서 


"야,, 보니 뭐보는거야??"



하니까 그중에 귀신 좀 보는 누나가,,




"야 저기에 어린예랑 머리긴 아줌마 안보여??"




이랬데요,, 다른 누나들은 심지어 우리누나까지도




귀신은 못봤어도 평균대 흔들리는건 봤데요,,




그런데 저는 여자 귀신은 못봐서 



"어디에 있었는데??"



하고 물어보니까 



그누나가 이렇게 말했어요,,



"니 귀옆에 몰랐어??"



전 이때 진짜 쓰러질 뻔했어요,, ㄷㄷ



그웃음소리가 아이건줄 알았는데



가장 가까운 곳에 출처가 있었다니,,



그 이야기 들은 후로는 평균대 처다보지도 않았어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친구 누나는 원레 귀신을 잘 보는데



그 누나는 자주 봤데요,,



제가 그때 갑자기 소리가 들려서 뛰어 올라갔거든요,,



그때 친구 누나가" 빨리 올라와" 다급하게 말했어요,,



절 따라 같이 뛰어올라오고 있었다네요 ㅜㅜ



이거 쓰면서도 오싹하고 죽을것같아요,, ㅎㅎ



다른것도 있는데 생각하기도 싫네요 ㅎㅎ



그럼 안녕히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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