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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스토커의 전화

여고생너무해ᕙ(•̀‸•́‶)ᕗ2017.04.11 11:10조회 수 850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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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살고 있던 나는 스토커 때문에 골치가 아팠다.

아침에 일어나면 "어제는 잘 잤어?" 라는 낯선 남자의 전화가 걸려오고,

회사에 가면 "회사식당 밥은 괜찮아?"

집에 돌아가면 "잘 다녀왔어?" 라는 전화가 온다.


결국 난 견디지 못하고 경찰서로 가서 경찰관에게 신고를 했는데

그는 기분 나쁘게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너무 늦었네. 계속 기다렸다고~"

 괴담 스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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