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전설/설화

기괴한소설 러브크래프트의 크툴루신화

와우장인2015.01.18 06:17조회 수 1511댓글 0

  • 5
    • 글자 크기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스토리를 좋아하시거나 아니면 좀 기괴한 소설을 좋아하시면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러브크래프트의 크툴루 신화입니다. 줄거리를 다 쓰면 너무 기니 살짝 이 크툴루 신화가 어떤 내용을 다루는지만 쓰겠습니다.


내용을 쓰기전에 이 기괴한 소설을 쓴 작가부터 누군지 알아야겠죠?


미국의 소설가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


그는 현대 호러 문학. 더 나아가서 서브컬쳐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친 작가입니다. 기실 당대에나 후대에 문학적으로는 그리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엿으나 특유의 어처구니없이 장대하며 음산하고 기괴하지만 아이러니한 매력으로 가득한 매우 독특한 세계관을 통해서

오늘날까지도 매니아 층에게 추앙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판타지 문학계에서는

빛의 톨킨, 어둠의 러브크래프트 하고 불리웁니다


톨킨은 반지의제왕,호빗의 작가입니다.


그럼 이제 크툴루 신화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합시다.



크툴루 신화는 호러를 주로 다루고 있으며 우주에서온 공포와 그에 비해서 한없이 나약해 빠진 인간을 다루는 소설입니다.

또한 보통 소설에서는 주인공인 인간이 무언가를 이루거나 영웅이 되기도 하지만 여기선 그런거 없습니다.

또한 여기서 나오는 신들은 인간을 사랑하는게 아니라 그냥 거의 쓰레기 급으로 취급이 됩니다.

그냥 신이 심심해서 만들고 다시 재미로 부수는 정도?


또한 소설에서는 꿈도 희망도 없고 절망만 있습니다

그래서 멘탈 약한 사람들은 안보는게 좋죠



소설의 내용은


"인류는 위대한 옛 것들에게 장난삼아 만들어지고, 그 옛건(신)이 잠에서 깨어나면 인류는 다시 종말한다"

뭐 이런 내용이죠

또한 크툴로'신화'니까 당연 신들이 등장하는데 우리가 아는 신은 인간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여기서는 그런거 없습니다. 공포와 광기 그리고 혼돈을 상징하고 있는 신들 뿐이며

우주와 시공간을 넘나들수가 있는 녀석들이죠


그 신들은 아우터 갓이라고 불리며

아자토스와 요그소토스가 여기에 속합니다.

또한 아자토스는 소설에서 인간의 머리로 이해할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아우터갓에서 따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또한 딱히 정해진 모습은 없고 여러가지 모습이며 우주를 그냥 멸망시킬수 있는 존재들입니다.



또한 아우터갓 밑으로는 그레이트 올드 원 이라는 위대한 옛것들이 있습니다.

신화의 이름인 크툴루가 여기에 속하며 이녀석들도 우주를 그냥 초토화 시킬수 있는 존재입니다.


또한 지구에 사는 인간들은 이런 그레이트 올드 원 들을 숭배하게 됩니다.

위의 그림을 보면 사람들이 눈이 없다는걸 알수가 있는데요


그레이트 올드 원이 등장하면 사람들은 말로 이룰수 없는 공포를 느껴서 자살을 하거나

공포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눈을 뽑아버린다 라는 표현의 그림입니다.


또한 그레이트 올드원 들의 이름은 인간의 입으로는 발음할수가 없다고 합니다.



러브크래프트의 크틀루 신화는 그냥 재미로 보면 좋구요

꿈과 희망도 없기 때문에 재차 말씀드리지만 멘탈 약하신 분은 안좋는게 좋습니다.

이상 러브크래프트의 크툴루 신화였고


시간되면 이 소설에서 나오는 신들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또한 이 크툴루 신화는 많은 게임의 배경이나 몬스터 디자인에도 활용됬습니다.


대표적으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고대신들이 있습니다.





출처:http://blog.naver.com/sdw0430/220213499278


와우장인 (비회원)
  • 5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90 실화 여우 얘기3 욕설왕머더뻐킹 11823 3
189 실화 강화도 모녀 살인사건 놈이랑 구치소에 있었던 썰2 title: 하트햄찌녀 11844 4
188 사건/사고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형수5 title: 이뻥태조샷건 11861 4
187 미스테리 지난 몇세기 동안 많은 점성술사들이 2020년에 큰 변화가 있다고 예언.jpg8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독도는록시땅 11887 2
186 실화 사람이 살수없는 집(약스압) 4-23 title: 다이아10개나는굿이다 12018 5
185 혐오 <<주의>> 썩은 동물의 내장을 먹는남자11 title: 하트햄찌녀 12083 2
184 실화 네비가 안내한 공동묘지5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12124 2
183 실화 마곡역 괴담3 욕설왕머더뻐킹 12152 2
182 실화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64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2188 4
181 사건/사고 백화양조 여고생 변사사건1 익명_8d0936 12266 0
180 전설/설화 고양이에 대한 실제 괴담..2 title: 금붕어1현모양초 12304 1
179 실화 산부인과 공포괴담4 스사노웅 12357 3
178 사건/사고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함승훈 군이 들었다는 비명소리.mp41 오레오 12423 2
177 2CH 살인게임2 title: 금붕어1현모양초 12447 1
176 실화 부산 사상구 파란 철문집 폐가5 title: 하트햄찌녀 12481 4
175 미스테리 도시형괴담 마네킹인간5 title: 하트햄찌녀 12501 1
174 실화 내가 겪은 기이한 현상들 마지막1 오레오 12535 2
173 사건/사고 패기로 민달팽이를 삼킨 결과..6 title: 하트햄찌녀 12574 3
172 실화 갑자기 시간이 느려지는 순간3 Lkkkll 12620 2
171 기묘한 차길진법사가 경험한 유영철 살인피해자 영가4 title: 하트햄찌녀 12623 1
첨부 (5)
eOTjmWo.jpg
104.0KB / Download 10
vECorpz.jpg
100.1KB / Download 9
CXkYTqW.jpg
104.5KB / Download 6
NUaOC20.jpg
144.1KB / Download 5
7U9tPOU.jpg
140.9KB / Download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