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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침대 밑

여고생너무해ᕙ(•̀‸•́‶)ᕗ2017.04.20 11:30조회 수 816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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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침대 밑이 너무무서웠음 다리를 내리거나 팔을 뻗고 있우면 누군가 잡을거같은 느낌,,


그래서 자기 전 불끄고 침대올때는 뛰어올라왔음 내 다리 못잡게 매트리스 무너지도록 요란하게ㅋㅋ


ㅋ일은 초등학교6학년쯤인가 핸드폰이 있었을때니까 


어느 날 저녁에 엄마는 거실에있고 난 방에서 바닦에앉아 침대에 몸을기대서 핸드폰을 하고있었는데 


순간 침대밑이 궁금한거임ㅋㅋ뭐 안쓰는 박스들과 잡것들 있을건아는데 


괜히 막 궁금한데 난 쫄보니까 


눈으론 못보겠고 핸드폰 카메라를 키고 찍을때 후레시 터지게 하고 침대 밑을 찍었음 


난 카메라 화면을 보지않고 딴곳보며 찍은것이다


그러고 찍은사진을 확인하고 몸이 잠시 굳었었다 그러곤 바로 엄마한테달려갔다,,,


신문뭉치와 박스들 먼지들이가득한데 화면의 왼쪽쯤에 사람다리로 추정되는 것이찍혔다 


ㅠㅠ진짜ㅠ개짜증나


자세히봐도 종아리와 발목이였다 침대높이도 보통사람 무릎까지밖에안되는데 

누군가쭈구릴수도없고 ,,누운것도아니고 일자였는데,,,


후레시때문에 글씨가 빛땜에 안보인거라고 생각하려했지만 

그옆에있던 신물들은 까만 글씨가 다 보였기 때문에!!


엄마보여주고 엄마는 야구방망이나 뭐 종이 말아놓은거겠지 하고 계속 티비보시고,, 


그 후로 더욱더 열심히 침대 근처서 뛰어올라갔고


 ㅋㅋㅋ담에 이사가면 침대밑이 낮은거로 바꿔주시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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