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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이사가기 전까지 계속 되었던꿈.

title: 이뻥아이돌공작2015.01.20 07:27조회 수 1102추천 수 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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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100퍼센트고요

절대 픽션없습니다.

본론으로들어가죠.

제가 어렸었을때

경기도 광명시인가 그쪽에 살았었습니다.

그집이 꽤 좁은집이었는데

방이3개이었습니다.

거실,주방,방(누나와내방겸 옷장겸 창고겸 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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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실 | 
| |
|-----------| |------------- |
| 주방 화장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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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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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입니다.

화장실과 주방문은따로 안그렸고요;;;;

여튼 우리방에서 저와누나가 이불을피고자고,아버지 어머니께서는

거실에서 주무셨습니다.

근데 제가 언제부터인가 꿨던꿈이 있습니다.

꿈의 내용이 정말 이상합니다.

꿈속에서 일어나도 집안입니다.

옆에서는 누나가 자고있죠.

일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화장실로 갑니다.

그러던중 가끔 시계를 볼때가있는데

그때가 딱 12시입니다.

초침도 없이 분침과 시침만이

딱 12시를 가르킵니다.

전 그런것에도 자연스럽게 화장실에들어갑니다.

근데 변기앞에서면 뭐랄까..

발판이....변기앞에 있습니다.

근데 발판이...할머니 사진입니다.

할머니 사진이요.

그걸 발판으로 밟고

오줌을 싸고나면...

할머니의 사진이

눈을 돌립니다.

사진이 튀어나오는것도,뭘 어떻게 하는것도 아닙니다.

눈만 데굴데굴

사진안에서 눈만 놀리다가 절 노려보십니다.

그때 제가 처해진 상황이 제게 모두 각인됩니다.

전 항상 울면서,식은땀 범벅이 되어서 깨어났죠.

제가 거기서 4(5살이던가?)살까지 살았는데

그게 너무 강렬한 인상을 주어서

꿈내용을 차마 잊을수가 없죠.

제가 현재 중2인데;;

물론 지금까지도 할머니는 정정......으흠...

할머니께서는 잘 살아계십니다.

이꿈의 내용이 의미하는것이 뭐였길래,

제가 그곳에 존재하는 4,5년 동안

계속 같은꿈만 되풀이되었을까요?

전 지금까지도 정말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립니다.

논픽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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