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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메리셀레스트호 미스테리

title: 이뻥아이돌공작2017.05.12 02:19조회 수 1023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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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 11월 7일선장 벤저민 브릭과 그의 아내와 딸그리고 선원 7명을 태운 메리셀레스트호는공업용 알코올을 싣고 출항했습니다.

그리고 같은해 12월 4일디 그라이타호라는 배가표류중인 메리 셀레스트호를 발견했습니다.

배는 전체적으로 양호한 모습이었지만선원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과연 그들은 어디로 가버린것일까요

 


가장 믿을수 있을수 있는 가설은이 배가 공업용 알콜을 운반하던중이란사실에서 시작합니다.

1700개의 알코올 통중에서9개가 비어있었다고 하는데설마 그들이 마셨을까요?
 


알코올 1700통을 싣고 배를 운행하던 선장은만약 알코올이 새어나온다면 배가 폭발할꺼라는불안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사라진 9개의 통에서 알코올이 새어나와서 바다에서는 흔한 안개와 접촉을 했다면독한 알코올 냄새와 함께패닉상태에 빠진 선장은선원들에게 탈출 명령을 내렸을겁니다.급하게 탈출하여 식량과 구조품이충분하지 못해 굶거나 일사병에시달리다 죽었을것이란 가설입니다
 


메리 셀레스트호의 선체가 비교적양호한 상태로 발견됐다는점에 착안해 재밌는 실험이 진행됩니다.

배 선실 창고와 똑같은 환경을 만들고공업용 알코올이 폭발하는 실험을 합니다.

이 실험결과 약간의 발화와 폭발이 일어났지만배에는 탄 자국조차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패닉에 빠진 선원들은 탈출을 시도했지만이당시 폭풍이 몰아쳤다는 기록이 있는만큼

작은 보트는 그들에게 안전을 보장하지못했을거라는 가설입니다.
 


메리 셀레스트호 사건 발생후 40여년이 지난후포스다이크라는 사람이 쓴 문서가 흥미를 끕니다.

그는 메리 셀레스트호의 11번째 승객이라고주장하는 글을 써서 주목 받았는데,

이야기는 이렇습니다.포스다이크는 급한일이 생겨 평소 친분이 있던선장에게 부탁하여 배에 탑승했습니다
 


그런데 메리 셀레스트호에 정말 믿기힘든이야기들이 일어납니다.바다를 항해하던중 선장은 선원들에게

"인간은 옷을 입은채 수영을 할수 있을까"라는 가벼운 질문을 던졌다고 합니다.

이에 선장과 몇몇 선원들은바다에서 헤엄을 쳤으며

나머지 사람들은선장의 딸과 아내를 위해특별히 만든 갑판위에서 경치를 즐기고있던 중 

한명의 선원이 비명을 질렀습니다
 

비명소리를 들은 배위에 선원들이여자 둘을 위해 만든 특별갑판 위에몰려들면서 갑판마저 무너졌습니다.

배위에는 아무도 남지 않게 되었고무심한 배는 점점 멀어져만 갔습니다.

우연히 갑판의 파편위에 추락한포스다이크를 제외한 전원은상어의 습격에 사망하고

몇일간의 표류 끝에 그는아프리카 해안에 도착했다고기록에 적혀있다고 합니다.

다소 현실적이지 않은 이야기인데주목할만한 점은그가 생전에 발표했으면 많은 부와명예를 얻을수 있었겠지만

그러지 않았다는것이이 기묘한 우연 역시설득력이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출처: 세상의 모든 신기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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