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2CH

[2ch괴담] 비디오에 찍힌 것

화성인잼2014.09.23 17:10조회 수 2015추천 수 1댓글 1

  • 5
    • 글자 크기



비디오에 찍힌 것

889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sage 2010/03/22(月) 23:30:54 ID:8wtdK7dqO


친구의 선배가 담력테스트를 하러 갔다.

그곳은 그 지역에서 유명한 폐호텔로, 선배는 비디오를 찍으며 친구 몇 사람과 두근두근거리며 돌입했다.

하지만, 최상층까지 가도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뭐야-! 열라 시시하잖아" 같은 분위기가 되었고,

비디오의 전원을 끈 채, 손에 들고 차로 걸어갔다.

그리고, 나중에 비디오를 체크 했는데......

 

 

 

 

 

 

 

찍혀있었다.

머리카락이 긴 여자가 바닥에 납작 엎드린채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

 

"우왓! 위험해!!"

"무서워!!!!!!!!!!!!!!!!!!!!" 라고, 흥분의 도가니가 된 차 안.

그러나, 차츰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저기, 이거 언제 찍은거지? 화면의 위아래가 반대고, 엄청 흔들리잖아"

친구 한 명이 선배에게 물었다.

"...............안 찍었는데........"

선배는 나지막하게 말했다.

 

 

 

 

 

 

 

 

 

 "....이거, 돌아오는 길에 카메라 끈 다음의 씬이거든...." 

 

891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sage 2010/03/22(月) 23:54:12 ID:8wtdK7dqO
 

그때부터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 함께 간 친구가 사고로 골절. 사람이 갑자기 튀어 나와 부딪히는 순간 사라짐.

・ 선배의 집에서 수많은 영혼 현상과 악몽.

・ 선배의 어머니가 쓰러져 입원. 병명은 불명.

 

선배는 비디오의 영혼에게 홀린거라고 확신하고, 제령을 받으려고 생각했다.

당시, 모 프로그램에서 자주 심령 특집이 방송되고 있었다.

그 프로그램이라면, 분명히 어떻게든 해줄거라고 생각해, 그 앞으로 테이프를 보냈다.

 

하지만, 며칠인가 지나고, 테이프가 돌아왔다. 함께 보내 온 서류에는

 

"이 영혼은 우리들의 손에서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것을 방송해버리면, 큰일 납니다. 부디, 자신의 손에서 처분해 주세요"

 

라고 쓰여있었다고 한다.


 

892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sage 2010/03/23(火) 00:13:58 ID:+UJyzhe6O 

선배는 나날이 여위어 갔다.

영혼 현상과 불면과, 자신의 주위에서 연달아 일어나는 불행으로.

 

이것은 이제, 신을 의지할 수 밖에 없다.

어머니의 문병을 겸해, 현지의 신사에서 상담받고 온다.

 

라고, 선배는 친구에게 메일을 보내고, 서쪽 방면의 신칸센에 올랐다.

 

 

 

 

 

 

그대로 선배는 죽었다.

 

신칸센 안에서, 심근경색이었다.

 

테이프는 불에 태웠다고 한다.

 

 

페호텔은. 아마,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  

--------------------------------------------------------------------------
결과는 선배는 죽었네요.... 아무리 테이프는 불에 태웠다고 하더라도..ㅠㅠ
방송국에서도 안받아주다니..놀람혼자죽으라는건가요
폐가나 그런곳은 정말 혼령이 있을거같다는 생각도 했어요..근데 사실
믿으면 보일거같아서 믿지않을생각..괴담올리면서 귀신은 안믿습니다통곡무섭잖아요

 

괴담올리고 부터 자꾸 잠을 못자서폐인

허허..

 

 

봐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덧글과 추천! 부탁드려요....!

다음글도 더 무서운 걸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방긋

 

 

 

 

그럼 이만~~~

 

 

 

뿅!안녕



  • 5
    • 글자 크기
굴러가는 소리 (by Envygo) 영화 '디아이1' 실화 사건 (by 햄찌녀)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3030 2CH 웃고 있던 아버지3 여고생너무해ᕙ(•̀‸•́‶)ᕗ 2008 1
3029 혐오 약혐) 자기 몸을 수술한 의사12 title: 메딕제임스오디 2008 3
3028 실화 늙은 개에 대한 고찰2 title: 금붕어1ss오공본드 2009 1
3027 실화 잘 아는 무속인분과 평범한 썰 4 한량이 2009 0
3026 실화 돌고 도는 무서운 이야기#112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2010 2
3025 실화 공포의 47소초 033 title: 금붕어1ss오공본드 2010 1
3024 실화 단짝친구의 죽음3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2010 1
3023 실화 공포실화 세번째 썰을 풀어 볼까요?.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2011 1
3022 실화 저도 오랜만에 레알루다가 무서운 이야기 하나 가위왕핑킹 2011 0
3021 실화 어릴 때는 귀신이 보였지만 지금은 일반인인 내 이야기51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2012 0
3020 실화 귀신과 놀러다닌 사연..2 샤샤샤 2012 1
3019 실화 증조할머니의 호두 [스압..?]3 title: 이뻥아이돌공작 2013 3
3018 혐오 마피아들의 시체처리방법2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2013 1
3017 기타 귀신 보는 남자가 말하는 귀신이 가장 많은 장소4 title: 연예인1버뮤다삼각팬티 2013 5
3016 Reddit 굴러가는 소리3 Envygo 2014 2
2CH [2ch괴담] 비디오에 찍힌 것1 화성인잼 2015 1
3014 사건/사고 영화 '디아이1' 실화 사건10 title: 하트햄찌녀 2015 2
3013 실화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2ch 번역3 cdeffect 2016 1
3012 실화 귀신을 보던 군대 후임..3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2016 3
3011 실화 내가 본 인터넷 실화중에 제일 무서웠던 이야기3 title: 이뻥아이돌공작 2016 1
첨부 (5)
29.gif
183Bytes / Download 5
18.gif
209Bytes / Download 4
19.gif
403Bytes / Download 5
02.gif
191Bytes / Download 5
07.gif
385Bytes / Download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