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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밤놀에 올리는 제 경험담(감찰계 괴담?)

title: 팝콘팽귄이리듐2017.08.22 10:49조회 수 1498추천 수 3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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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그래도 실화글들이 좀 올라와서 즐거웠는데 제가 스타트가 되어?보고자하는 마음에 한자 적어봅니다

 

(다른분들도 경험하신거 있으시면 올려주시면 재밌을꺼같아요 ^^짧아도 좋으니 진짜 실화를보고싶습..)

 

저는 의경을 나왔고 서울지방에서 나왔습니다

 

의경나오신분들은 다 알테지만 감찰은 일반 군인으로 따지면 헌병대 같은 느낌이지요?

 

다른부대 점검 검열, 시정조치 같은거 내리는곳입니다

 

저는 거기 출신이였는데 아무래도

 

군대랑은 다르게 직원분들은 다 진짜경찰이시니 출퇴근을 하십니다

 

감찰계는 당직이라고 반장님 8분이서 돌아가면서 하루씩 당직(하루밤새며 사무실근무OR 사건이 터졋을때 출동 등등)을 서십니다

 

당직날은 대원1 반장님 1분 이렇게 두명이서 근무를 하게되는데

 

딱히 할일이나 사건이없으면 반장님은 감찰계 내부에 작은 2평정도되는?

 

침대하나 놓여져있는 쪽방이라고 있습니다.

 

거기서 쪽잠을 주무시곤합니다

 

저희내무실은 감찰계에서 나가 복도 끝에 내무실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군생활을 하던도중 어느날부터인가 당직서신는 반장님들께서 쪽방에서 안주무시고 내무실에서 주무시는겁니다

 

의아하게 생각했었지만 뭐 그냥 불편해서 그러신가보다 생각하고있었는데

 

어느날 아침 모두가 근무하는시간때 계장님께서 (감찰계에선 젤높음) 약간 농담조로 지나가시는말투로

 

"아 ~ 난 요즘 쪽방에서 못자겠어 기가허한가봐 ~"

 

 

 

하시니까 다른반장님께서

 

" 어 저도요즘 피곤한거같습니다 허허 쪽방에서자는데 머리맡에서 어떤여자가 가만히 쳐다보고있더라고요 허허"

 

이말 딱끝나는순간.. 감찰계가 정적이 흘렀습니다

 

그러곤 다른반장님들도 쑥덕쑥덕

 

알고보니 건장하신 반장님들 8분이서 다 그귀신을 똑같이 보았던겁니다

 

그래서 막 반장님들과 담배피며 여쭤보니 

 

잠을자고 한 30분쯤지나면 가위? 처럼 몸이 답답해져온답니다

 

그상황에서 눈만 딱 떠지는데 

 

머리맡 쪽에서 귀신이 딱 서서 바로위에서 딱 고개만 툭 숙인체 무표정하게 계속 보고있는답니다...

 

이말듣고 너무소름이 돋았습니다

 

평소 공포? 귀신이야기 같은걸 좋아해서 이일에 대해서 나중에 조사? 라고쓰고 말년에 할일없이 정보를캐고다녀서 

 

이런 이상한일들이 생기는계기를 알아내게되었습니다..

 

그건 나중에 2편올려보겠습니다 ^^!! 

 

댓글 많이부탁드려요..

 

글들도 많이적어주세요!

 

글실력이 후접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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