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살려달라 애원하자 재밌다고 계속 때려”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안구정화죽돌이2018.12.01 00:04조회 수 164추천 수 3댓글 3

  • 1
    • 글자 크기


1.jpg

 

러시아 국적의 A군 어머니는 서툰 한국어로 인해 지인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28일 오마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A군 어머니는 “키가 작은 아들이 몇시간에 걸쳐 폭행을 당한 후 힘이 어디 있어서 자신의 키와 별반 차이가 없는 난간을 스스로 뛰어넘을 수 있겠냐”고 말했다.

 

가해 학생들은 A군의 집에 놀러온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A군의 어머니는 “아들이 집에 없는도 집 안으로 쳐들어온 적도 있다. 한번은 막무가내로 밀고 들어오다가 나를 보고 달아났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평소 A군이 새 옷을 사줘도 잃어버리고 오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에도 A군의 몸에 상처가 난 적이 있었고, 그때마다 A군이 성질을 내며 아무 일 아니라고 해서 더는 물어보지 않았다”고 지인을 통해 이야기했다.

 

추락사 사건이 발생한 당일 현장 증언도 나왔다. MBC‘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당시 폭행 현장에 함께 있었던 두 명의 여학생을 만났다.

 

여학생들은 “새벽 2시에 피해 학생을 끌고 가면서 수차례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고 뺨을 때리는 모습을 봤다.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데도 계속 때렸다. 코피랑 입에서는 피 같은 게 완전 물처럼 뚝뚝 흘렀다. 가해 학생 중 한 명이 ‘나는 이럴 때가 제일 재밌다’라면서 계속 괴롭히며 어디론가 데리고 갔다”고 말했다.

 

가해학생들은 경찰조사에서 “빼앗은 것이 아니라 교환했다”고 진술하면서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피의자 중 한 명은 아파트 경비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기 전 다른 3명에게 “도망가면 더 의심받을지 모르니 자살하기 위해 뛰어내린 것으로 하자”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다.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81&aid=0002959957&sid1=102&mode=LSD

 

파도파도...



내이름은 손날두

호날두 동생이지

  • 1
    • 글자 크기
스페인의 과거사 청산 (by 도이치휠레) 현실을 부정하고픈 어느 유치원생 (by 안구정화죽돌이)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5982 한국어로 인해서 세상으로 나올 수 있었던 에티오피아 소녀2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96 2
5981 군휴가중에 사망하면?2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96 1
5980 울산 맥드라이브 체로키 음식물 투척 사건2 익명_7845ea 155 1
5979 이수역 여성이 시작했아도 남성 정당방위라 볼 수 없어2 앙기모찌주는나무 190 1
5978 이수역 사건 여초에서 손절 못하는 이유2 익명_65c7bd 379 3
5977 물류창고 사고3 앙기모찌주는나무 270 1
5976 억울하게 사형된 중국 사형수2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안구정화죽돌이 219 2
5975 신지예 “우리 사회는 남성혐오가 발생할 수 없는 사회이다”2 title: 유벤댕댕도이치휠레 155 1
5974 스페인의 과거사 청산2 title: 유벤댕댕도이치휠레 203 2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살려달라 애원하자 재밌다고 계속 때려”3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안구정화죽돌이 164 3
5972 현실을 부정하고픈 어느 유치원생3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안구정화죽돌이 321 2
5971 출소하면 봅시다...조두순 대면한 경찰들도 떨고있다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50 1
5970 중국이 '만리장성'에 '시멘트 떡칠'을 해놓은 모습들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71 2
5969 통계상 2030남성들이 배달음식을 가장 많이 시킨 이유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50 2
5968 여고생 나체사진 협박사건6 title: 고양이3전이만갑오개혁 1864 5
5967 떡잎부터 문과인 초등학생2 익명_21860f 156 0
5966 극한직업 술집 알바2 title: 고양이3전이만갑오개혁 159 0
5965 산이 '여혐 논란' SBS 8시 뉴스2 title: 유벤댕댕도이치휠레 184 1
5964 1인당 국민총생산 1만불을 달성한 어느 나라의 모습5 아리가리똥 330 3
5963 김정은 위인맞이 환영단의 김수근 단장 인터뷰2 아리가리똥 151 1
첨부 (1)
1.jpg
21.0KB / Download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