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처제 8년간 93여 차례 성폭행한 40대 남성 징역 15년 구형.JPG

title: 양포켓몬자연보호2019.03.18 21:09조회 수 218추천 수 1댓글 2

  • 1
    • 글자 크기


변호인, "곧 아들 태어난다. 평생 사죄하며 살아갈 테니 선처 해달라" 호소

임종철 디자이너

한 집에 살던 처제를 8년간 90여 차례 성폭행해온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제3형사부(재판장 원용일)는 18일 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40)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A씨는 2011년 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약 8년간 자신의 집 등에서 함께 살았던 처제 B씨를 약 93회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6월부터 피해자에게 "녹음기를 켠 상태로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한 다음 자신에게 가져오라"는 변태적 요구를 강요하는 등 총 9회에 걸쳐 B씨를 폭행했다.

지난해 11월에는 B씨가 연락을 끊자 자신의 범행이 드러날 것을 우려해 B씨가 현금 315만원을 훔친 사실이 없음에도 절도 혐의로 거짓 고소하기도 했다.

검찰은 "A씨는 지속적으로 피해자를 강간하고 폭행, 협박 등의 범죄를 저지르고도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재범 위험성이 높다"며 "징역 15년에 신상 정보 고지, 수감이수명령, 취업제한명령, 위치추적기 부착 등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 변호인은 "충동으로 시작된 범죄가 어느새 집착으로 바뀌면서 있어서는 안 될 범죄를 저질렀다"며 "성적인 부분으로 아내와 문제가 있었으나 해결돼 곧 아들이 태어난다. 잘못을 인정하고 평생 사죄하면서 살아갈 테니 선처를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선고는 다음달 10일 열린다



자연보호해요~~

  • 1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7107 유치장에 있는 정유정 근황1 title: 섹시킴가산디지털단지 8623 2
7106 "구급차 흔들려 화나" 구급대원 폭행3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5738 1
7105 "너 정도면 예쁘다" 성희롱 징계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5797 1
7104 "답답하면 니들이 뛰든지" 이 말에 진짜로 뛰어봤다2 title: 양포켓몬자연보호 6017 1
7103 "당신 딸은 가해자다!"···'부산 여중생' 폭행한 딸 감싸다 판사에 혼난 가해자 어머니4 title: 팝콘팽귄이리듐 5811 0
7102 "버닝썬" 실패한 기사와 성공한 댓글2 title: 메딕셱스피어 5830 4
7101 "병X이 왜.." 삼성반도체 피해자 울린 박근혜 지지자2 아리가리똥 5759 0
7100 "새벽에 아기를 세탁기에 돌리는 소리"…정체는 '보복소음 스피커'2 title: 고양이3전이만갑오개혁 5752 0
7099 "아이스크림 사줄게" 6세 여아 유인 미수, 50대 성범죄자 구속(종합) [기사]2 JYLE 5642 0
7098 "안자고 울어서" 생후 1개월 된 딸 불구로 만든 20대 실형2 title: 아이돌의젖홍길동 5670 0
7097 "여자와 악수하지 말라" 미국 메이저리그도 '펜스룰'2 title: 잉여킹냠냠냠냠 5750 0
7096 "육군중사에게 성폭행당했다" 미성년자 알고보니..2 금강촹퐈 5797 0
7095 "전두환때가 좋았다"4 말똑싸 5637 2
7094 "정신적 생리요? 너무 불쾌합니다" SNS 달군 때아닌 '생리' 논란2 러블리러브 5575 1
7093 "조선·동아일보 기자들, 스스로 부끄러움 느껴야 한다"2 aurumn 5544 1
7092 '100명 집회' 허가냈더니 5000명..'남의 단체'에 묻지마 집결4 친구들을만나느라샤샤샤 5516 1
7091 '20대 배달원 다리절단' 만취 뺑소니 30대, 징역 4년 불복 항소 / 뉴스12 민초마니아 5516 0
7090 '4명 사망' SUV 추돌 미군 장갑차엔 후미등도 호위차량도 없었다4 유키노하나 5554 3
7089 '800원 횡령' 해고됐던 버스기사, 85만원 향은 받은 검사는 면직 부당3 오레오 7439 1
7088 '8천만 원 사기' BJ 킥킥이, 집행유예→'방송 복귀' 예고2 yohji 801 0
첨부 (1)
20190318165022898knuw.jpg
142.3KB / Download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