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에이즈 환자 수술한 장비 재사용" 허위사실 유포 간호사 벌금형

러블리러브2020.05.31 11:35조회 수 152댓글 2

    • 글자 크기


자신이 근무한 병원에서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 환자를 수술한 장비를 소독하지 않고 재사용했다고 허위사실을 퍼트린 간호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3단독 고춘순 판사는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간호사 A(49)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1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 기자회견에서 "병원 측아 에이즈 환자를 수술한 기구 등을 소독하지 않고 다른 환자에게 사용했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퍼트려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또 이 내용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도 올렸다.

당시 A씨는 노조활동을 하면서 병원 측과 갈등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 판사는 "거짓내용을 유포해 병원 업무를 방해한 죄질이 불량하지만, 범행을 반성하고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법원은 A씨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러블리러브 (비회원)
    • 글자 크기
"엄마가 했다고 해"…무면허 사고 후 어머니 앞세운 30대 (by 마운드)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 뒤에서 돌려차기" 부산 귀갓길 행인 살인미수 (by 티끌모아파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7040 "실존 동생 찾으려 번호 공개했는데"...가양역 실종 여성 언니에게 장난 전화 폭탄4 title: 풍산개루돌프가슴뽕은 2602 1
7039 "아동 성폭행범..교도소서 낮에는 성교육, 밤에는 성인물 본다"2 러블리러브 149 1
7038 "아무것도 묻지 마시오"…1억 쾌척하고 떠난 중절모 노신사3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2921 1
7037 "아버지 병문안 마지막 될 것 같아" 자가격리 위반한 30대 150만원 벌금형4 title: 아이돌미션임파선염 171 1
7036 "아베, 핏덩어리 토했다" 오늘 오전 병원 다시 방문10 닭강정 149 0
7035 "아빠가 상도 아니라 미안" '오십억게임' 패러디 쏟아졌다3 미친강아지 173 4
7034 "아이가 뱉은 반찬 억지로 먹여"…어린이집 교사·원장 입건6 호랑이빤스 150 1
7033 "안 힘드세요?".jpg5 title: 시바~견밤놀죠아 5189 2
7032 "애들 발 다 잘라버린다!" 한국 최고 아파트에서 무슨 일이..1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 78 0
7031 "애매하게 내릴 바엔 안 입지" 화사 당당 소신 ㄷㄷ4 안녕히계세요여러분 14218 1
7030 "양부모가 정인이를 입양한 이유?"… '그알' 담당 PD 답변은3 yohji 150 0
7029 "어떻게 한국이!" 충격 받은 일본 언론인2 미친강아지 170 2
7028 "어린이집 학부모가 똥기저귀 펼쳐 교사 얼굴 때렸다"2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16436 2
7027 "어머니께 할말 없냐" 김태현 향한 질문..'2차 피해' 논란[서울신문]2 러블리러브 152 0
7026 "어이.....너 쌓여있잖아?"8 title: 시바~견밤놀죠아 3912 2
7025 "얼마나 귀한 물건이길래"…웃돈 주고 산다는 유리병5 개Dog 321 2
7024 "엄마 집에서 강간당했다" 남자 인생 망치려든 여성…집행유예1 title: 메딕제임스오디 100 1
7023 "엄마가 했다고 해"…무면허 사고 후 어머니 앞세운 30대3 마운드 224 1
"에이즈 환자 수술한 장비 재사용" 허위사실 유포 간호사 벌금형2 러블리러브 152 0
7021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 뒤에서 돌려차기" 부산 귀갓길 행인 살인미수3 티끌모아파산 4592 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