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차 빼달라고 하자…중년 여성에 욕설한 벤츠녀

yohji2021.05.14 11:38조회 수 156추천 수 2댓글 5

  • 4
    • 글자 크기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대전 서구 모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입주민 입니다.

 

어제(05/12) 어머니께서 같은 입주민분에게 차를 빼달라고 요청했다가 니 집 찾아서 애새끼들 다 죽여버릴꺼라는 협박을 들으셨습니다.

 

차주님 말대로 돈 없는 서민이라 이런 아파트 살아서 그런지 주차공간이 협소해서 이중 주차를 할 수 밖에 없는 주차장입니다.


아침에 출근 하시려고 지하 주차장에 가신 어머니는 사진과 같이 쏘나타를 빼기 위해 앞에 벤츠 차량을 뒤쪽으로 밀려고 했으나 밀리지 않았습니다.


해당 차주한테 차가 사이드가 걸려 있는거 같으니 차를 좀 빼달라 연락을 드렸죠... (벤츠 때문에 차 5 대 못움직임)

 

알았다고 내려가겠다고 해서 기다렸습니다.

 

10분 넘게 기다리는데 나오지 않더군요. 

 

저희 같은 몇 푼 안되는 서민 아파트 사는 사람들은 출근 시간에 일분 일초가 중요한데 말이죠...

(차주분도 입주민인데 서민 이신지;;;)

 

다시 전화해보니 해당 차주는 수차례 전화를안받다가 오히려 

 

 '아 빼주면 될꺼 아니야 진짜'라며 짜증 부리셨습니다. 어머니도 그거 들으시고는 화김에 한마디 하셨고 

 

되려 ' 니네 집 어디냐 찾아서 니 애새끼들 싸그리 죽여버리게 ㅎㅎ ' 라고 하시더군요ㅠㅠ 애들 학교 똑바로 보내라고 하시던데 졸업한지 오래고 일 다니고 있슴다ㅠㅠ 서민들은 일 해야 밥 먹고 사니까요... 심지어 아버지 욕까지 ㅎㅎ 남편을 잘못 만난 죄라고 하시던.....

 

 나머지는 녹음본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youtu.be/3ogxB1a_gY4

 

 

(화가 치밀어 오르실 수 있습니다.)  녹음 중간, 끝에 동 호수 말씀 하시면서 찾아오라고 하셔서 그 부분은 잘라 냈습니다 ^^  

 

협박 후로 녹음 하셔서 그 부분은 짤려 협박죄로 신고도 못할 것 같습니다.

 


제가 녹음본 들었을때 술에 취한 것 같습니다. 어머니께서 차를 밀어보려고 했을 때 차 보닛이 뜨거웠다고 말씀하신 걸로 보아 아침까지 한잔 하시고 음주운전 하신건 아닌지 의심이 드네요

 

결국 나오셔서 주차장에서 차 운전해서 다른데 주차 하셨던데 술 취하셨다면 주차장에서도 음주 운전 하신듯...(추정)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새로 주차 하신 모습도 아주 가관.... 주차 자리 너무 많은데;;

 


퇴근 후 관리사무실에 찾아가 아침에 있었던 상황을 설명하고 내려와서 얘기하게 인터폰으로 전달을 요청드렸습니다. 


분명 찾아오라고 하시더니 안나간다고 끊어버리고 집앞에 찾아가도 안나오시더라고요. 

 

전화해도 안받으시고.. 술취하신거라면 감안해서 정중하게 사과를 하시면 원만하게 끝내려고 했는데 협박하셔놓고 자꾸 피하시니까 찝찝하고 한편으론 무섭습니다.


사과해도 모자랄 망정 부자님들은 서민들한테 사과같은거 못하시나요??

 

인터넷으로만 보다가 실제 이런 일을 겪게 되니 당황스럽고 세상 별 또라이들 많다고 다시 한번 느끼네요

 

어떻게 하면 부자님한테 사과 받을 수 있을까요 ㅠㅠ 얼굴보고 정중하게 사과 받고 싶은데 죽이신다니 무섭네요...

 

------------------------------------------------------------------------------------------------

 

내일 2021-05-14 관리사무실 한번 더 찾아가서 자필 사과문, 대면 사과 및 각서 요청 예정 입니다.

 

위 와 같은 사항을 거절할 시 정식 고소 절차 진행하려고 합니다. 

 

법적 대응 관련하여 견해 주시면 소견 말씀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2283234&bm=1



에휴 ,,,





yohji (비회원)
  • 4
    • 글자 크기
댓글 5
  • 2021.5.14 14:27

    주차도주차지만..인성이 아니네요

  • 2021.5.17 11:04

    가관이다. 몇푼 안하는 차 끌고 다니면서 허세 작렬이네

  • 2021.5.18 00:41

    허세 끝판

    E300 엘레강스 800하네

  • 2021.5.25 10:10

    저런분들 많음 우리집은 주택이라 집에 개인 주차장이 있는데 어떤차가 연락처도 없이 주차장 앞에 4시간 가량 주차 해놔서 차주 나타나자마자 연락처 왜 안남겨 놨냐고 따졌다니 쓸대없는 전화가 많이 와서 연락처 안달아 놨다고 빼면 될거 아니냐고 오히려 큰소리 치던데... 진짜 살인충동 느겻음 무개념 진짜 많아요  

  • 2021.6.13 18:11

    진짜 가관이다 가관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5024 철근 누락 시공사 vs 재시공 요청 시행사2 돈들어손내놔 3924 0
5023 유노윤호가 본드 주스 테러 이후 트라우마를 극복한 방법2 익명_698d05 152 0
5022 3월03일 오전 dsp미디어 입장2 title: 아이돌미션임파선염 147 1
5021 김히어라, 묵묵히 연기 이어간 이유 있었다… ‘학폭 논란’ 종결2 title: 시바~견밤놀죠아 201 0
5020 100분토론 방청객 수준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469 1
5019 입소문 타고 원곡 + 리메이크곡 둘다 순위가 오르고 있는 OST2 title: 시바~견밤놀죠아 121 1
5018 엘레베이터에서 성추행범으로 몰린 배달원2 마발이 151 2
5017 "조선·동아일보 기자들, 스스로 부끄러움 느껴야 한다"2 aurumn 5544 1
5016 흔한 초등학교 1학년 교사의 점심시간2 유머봇 292 4
5015 한국이 괜히 방역강국이 아닌 증거2 파지올리 156 3
5014 새끼 곰 4마리 데리고 도로 건너려는 어미 곰의 '고군분투'2 yohji 159 2
5013 조선족이라고 불러도 되나요?.jpg2 xopeee 148 1
5012 코로나 검사 거부하는 인간들2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48 2
5011 아시아나 화물기 991편 기장의 잃어버린 명예2 PzGren 154 0
5010 17살 싱어송라이터 여고생이 만든 자작곡 'Liar'2 title: 시바~견밤놀죠아 494 2
5009 종교전쟁2 rlacl 869 2
5008 생계수단을 막으려는 정부의 악법개정을 막아주세요2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937 0
5007 [펌] 일본이 한국에 타격 줄 수 있었을 기회2 사나미나 147 1
5006 상관 모욕 무죄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70 0
5005 학폭 가해자 아버지의 참교육2 백상아리예술대상 7367 2
첨부 (4)
GwoT1620829392_681463239.jpg
71.7KB / Download 6
GwoT1620829469_2038162208.jpg
69.3KB / Download 6
GwoT1620829398_754920508.jpg
62.5KB / Download 5
GwoT1620830014_998715808.jpg
59.6KB / Download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