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광주 ‘스쿨존 횡단보도 참변’ 일으킨 운전자, 징역 5년 ,,,

yohji2021.05.14 11:38조회 수 149추천 수 2댓글 2

  • 1
    • 글자 크기


 

지난 3월 18 일 오전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아파트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지난해 11 월 발생한 사망사고 재판과 관련해 현장 검증이 이뤄지고 있다. 당시 8.5t 화물차가 세 남매와 어머니를 차로 들이받아 만 2세 여아가 숨지고 다른 가족이 중상을 입었다./연합뉴스

광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사망 사고를 낸 운전자가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 12 부(부장판사 노재호)는 14 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어린이보호구역 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화물차 운전자 A( 55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전 운전에 유의해야 할 의무를 위반했다”며 “A씨 차량은 8.5t 급 트럭으로 운전석이 높아 횡단보도 정지선을 침범하지 않고 정차해야 할 필요성이 훨씬 큼에도 이를 위반했고 보행자 통행을 주의 깊게 살피지도 않았다. 피해자 가족들도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 ”고 말했다.

재판부는 또 “ 다만 제한속도를 위반하지는 않은 점, 반대편 차량들이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를 지키지 않아 피해자들이 횡단보도 가운데서 곧바로 건너지 못한 점도 사고에 간접적인 영향을 끼친 점, A씨가 25 년여간 교통 법규 위반을 한 적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 ”고 말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1 17 일 오전 8시 45 분쯤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아파트단지 앞 스쿨존에서 사고를 내 기소됐다.

8.5t 화물차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세 남매와 아이 어머니를 치어 유모차에 탄 만 2살 여아를 숨지게 하고 3명을 다치게 했다.

세 남매 가족은 횡단보도 반대 차로의 차들이 멈추지 않고 연이어 주행하자 길을 한 번에 건너지 못하고 화물차와 가까운 횡단보도 지점에 서 있다가 A씨가 이를 보지 못하고 출발하면서 참변을 당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3&aid=0003614060


에휴 ,,



yohji (비회원)
  • 1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4984 전설의 당근마켓 맥주잔 거래.jpg2 title: 시바~견밤놀죠아 9308 2
4983 부산 앞 바다 상황6 욕설왕머더뻐킹 10276 2
4982 어제 고속도로에서 벌어진 사고3 웨이럿미닛 231 2
4981 배달 음식 100만원어치 테러녀2 싱글모드하고싶어용 222 2
4980 그룹 신화가 가요계에서 20년 넘게 살아남은 이유8 title: 시바~견밤놀죠아 3947 2
4979 싱가포르 관광여행 가실 분?3 Goauld 369 2
4978 괴물이 되어버린 아들4 title: 이뻥아이돌공작 994 2
4977 오늘자 의정부 교통사고.jpg7 발치몽 351 2
4976 유명 햄버거 이번엔 비닐 나와3 백상아리예술대상 232 2
4975 특이한데 진짜 맛있다는 조합.jpg1 title: 시바~견밤놀죠아 9009 2
4974 대구시 4월 1일 부터 여성공무원도 숙직 근무 ,,,2 yohji 157 2
4973 부따 강훈, 발레학원서 변태짓.."관심받고 싶어 소변봐"2 엔트리 152 2
4972 (약후방) 여하게 입어 대박 거둔 미국 여자미식축구리그...옷 바꾼다 ㅡ 과연 성공할…5 고수진 506 2
4971 환자 항문에서 나온 배변 매트2 안녕히계세요여러분 4814 2
4970 “이 우유·쥐포 절대 먹지 마세요”...식약처, 신신당부한 이유는?1 안녕히계세요여러분 4612 2
4969 역대급 디스카운트 중인 러시아 원유5 Double 416 2
4968 너무 야해서 공개 연기된 넷플릭스 영화 근황4 백상아리예술대상 480 2
4967 무단횡단하던 자전거와 충돌… "합의금 300만원?3 yohji 792 2
4966 文정부, 한국에 협력한 아프간 사람들 외면2 까라면까 148 2
4965 오세훈의 최측근 복귀 논란2 사나미나 148 2
첨부 (1)
0003614060_001_20210514111601765.jpg
215.6KB / Download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