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도박에 불륜에…“日 가도쿠라 겐, 공원 노숙자로 발견”

yohji2021.06.03 16:36조회 수 164추천 수 1댓글 2

  • 1
    • 글자 크기


 

카도쿠라 켄. 뉴시스


KBO 리그에서도 뛰었던 일본인 투수 가도쿠라 겐( 47 ) 전 주니치 드래건스 2군 투수코치가 실종된 지 2주가 넘어 공원에서 노숙인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일본 잡지사 프라이데이는 2일 ‘가도쿠라 겐 실종의 진상’이라는 기사를 통해 가도쿠라가 요코하마 공원에서 침낭을 감싼 채 노숙하는 모습으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지인의 말을 인용해 “가도쿠라가 나서지 못하는 것은 불륜이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지인은 “가도쿠라가 시나가와에서 회사를 운영하는 기혼 여성과 부적절한 만남을 유지했고, 실종 상태에서 열흘 안팎으로 가와사키 호텔에서 단둘이 투숙하다 여성의 남편에게 걸렸다”고 매체에 말했다.


매체는 “이 지인은 가도쿠라와 애인이 주고받았다고 생각되는 LINE (라인)의 대화 메시지 캡처 이미지를 소지하고 있었다”며 “내용에는 두 사람의 성적인 사랑의 기록이나 ‘죽음’ ‘떠나고 싶지 않다’ 등의 문구가 보였다”고 설명했다.


애인의 남편이 가도쿠라의 불륜을 구단에 항의했고, 구단이 추궁하자 가도쿠라는 이를 깨끗이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도쿠라의 아내가 격노한 이후 그가 실종됐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닛칸 겐다이는 가도쿠라가 한국에 있는 카지노에 자주 드나들었고, 채무 문제로 인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3억엔(약 30 억원)짜리 그의 저택이 2008 년 준공 이후 두 차례 압류를 거쳐 최근 한국계 은행에 약 8000 만엔(약 8억 2000 만원)의 저당권이 설정돼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도박과 채무, 불륜까지 여러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진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석간 후지는 “현역 코치가 시즌 중 행방불명되는 전대미문의 미스터리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과연 진실이 밝혀질 것인가”라고 썼다.


가도쿠라의 아내는 일본 후지 TV ‘바이킹 MORE’ 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정신이 없다. 이유도, 원인도 모르겠다. 가족과 친구 모두 기다리고 있으니 빨리 들어왔으면 좋겠다”면서 “사이도 정말 좋다. 언제나 함께였다. 꼭 옆에 있어줬으면 하는 사람이다. 소중한 존재”라고 울먹였다.


가도쿠라는 지난달 15 일부터 주니치 2군 선수단 훈련에 무단결근하고 사라졌다.

16 일 가족들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지만 2주가 되도록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가도쿠라가 쓴 문서가 지난달 20 일 전달됐는데, 편지에는 ‘개인 사정으로 팀 코치직을 그만두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가족이 친필임을 확인한 뒤 주니치 구단은 퇴단을 결정했다.


가도쿠라는 국내에서 2009~2011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 선수로, 2013~2015 년 삼성 코치로도 활약한 바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5&aid=0001444585



살아있었네요 ,, 한국 프로야구 폭망을 위해서 양심 고백 인터뷰 한번 ~~!!





yohji (비회원)
  • 1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3852 문재인 정부 초대 총리가 '인국공' 운운하다니..2 포이에마 150 0
3851 경기도관광공사 이사회 의장 페이스북.3 포이에마 314 1
3850 아들 '허위스펙' 만들어 의전원 합격시킨 교수 항소심서 감형2 미친강아지 148 2
3849 왜 거기서 나와?.jpgif3 뚝형 168 0
3848 여초에서....매우 까이고 있는 정찬성…jpg2 패션피플 155 2
3847 패륜글 남긴 초등 임용시험 합격자, 합격 취소에 법적 근거 없어 ,,,2 yohji 187 1
3846 저 병신들은 도대체 성조기를 왜 달고다니는걸까요?2 서한빛 172 1
3845 나혼산 키가 기안 속인게 어이없는 이유3 fhhcdf 161 1
3844 유럽으로 간 이슬람 난민들 근황.jpg2 뚝형 158 1
3843 포르쉐·벤츠 등 666대 다 탔다…천안 지하주차장 대형 폭발사고 / 데일리안2 민초마니아 149 0
3842 화이자 백신을 믿을 수 밖에 없는 이유3 온우주 156 1
3841 법원 ``호날두 노쇼 주최사, 관중에 입장료 60% 배상`` [기사]3 에쵸티 149 0
3840 이번 나혼자 산다 기안84 멤버들 노쇼 사건으로 생각난 왕따 사례.jpg2 휘몰아치는파 150 1
3839 선넘은 교회광고.jpg2 카르노브 148 0
3838 나혼산) 물들어온 김에 노 젓는 SBS2 냥이사모 154 1
3837 쓰레기 버리다가 사고.gif2 레알유머 147 1
3836 배구 칼둥이 그리스팀 입단확정2 섬광마술 148 0
3835 김용건, 39세 연하 A씨와 극적 화해…"내 호적에 올리겠다"2 yohji 149 1
3834 일본인만 가지고 있는 유전자4 은지는귀엽다 172 0
3833 요양병원 입원 80대, 간병인 폭행으로 갈비뼈 골절·비장 파열 / 뉴스13 민초마니아 152 0
첨부 (1)
2021060312370623039_1622691427_0015911815_20210603133204058.jpg
135.0KB / Download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