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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윤석열 원사이드 노잼이었는데..홍준표는 재미있는 분"

까라면까2021.09.07 05:48조회 수 147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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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홍준표 의원이 국민의힘 경선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과 관련해 "그동안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원사이드라 표현하자면 노잼이었다"라며 "앵그리홍 후보는 좀 재미있으신 분"이라고 평가했다.

류 의원은 윤 전 총장과 홍 의원간 '골든크로스' 가능성에 대해 "잠깐 동안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내다봤다. 홍 의원은 최근 2030세대 남성의 강력한 지지를 바탕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보수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윤 전 총장을 앞섰다는 결과도 나온다. '무야홍(무조건 야권 대선후보는 홍준표)'이라는 말도 유행어가 됐다.

그는 "사실 홍준표 의원이 뭔가 뛰어나게 집중시켰다라기보다는 요즘 여론과 언론이 홍준표 띄우는 것에 재미를 붙인 것 같다"라며 "사람들의 흥미를 계속 자아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홍준표 의원의 소위 가부장적인 태도를 보고 있노라면 좀 정말 다른 세상에 사시는 듯한 기분이 든다"라며 "뭐랄까 정말 화도 안 난다"고 말했다.


까라면까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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