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등 문신’ 때문에 경찰관 채용 탈락…권익위 “불합격 사유 안 돼”

yohji2022.04.21 15:50조회 수 650추천 수 2댓글 4

  • 1
    • 글자 크기


 

중앙행정심판위원회 불합격 처분 취소 결정

등에 새긴 가로 4.5 ㎝ 세로 20 ㎝ ‘사필귀정(事必歸正)’

“문신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는 현실 고려”


대한문신사중앙회 관계자들이 지난달 31 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왼쪽 등에 있는 문신 때문에 경찰관 시험에서 떨어뜨린 것은 잘못이라는 중앙행정심판위원회(중앙행심위)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심위는 지난해 제2차 순경 채용시험의 신체검사 때 등 문신을 이유로 불합격시킨 처분은 위법·부당하므로 불합격 처분을 취소하라고 결정했다고 21 일 밝혔다.

경찰관 지원자인 장아무개씨는 지난해 제2차 순경 채용시험에 응시했다.

필기시험은 합격했지만, 왼쪽 등 쪽에 가로 4.5 ㎝ 세로 20 ㎝ 크기의 한자로 된 ‘사필귀정(事必歸正)’ 문신 때문에 신체검사 시험에서 탈락했다.

이에 장씨는 “ 제거 시술로 문신이 옅어진 상태고 2022 년6월 전까지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데 미리 경찰공무원이 될 자격을 제한했다”며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중앙행심위는 사필귀정은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 데로 돌아간다’는 뜻으로 공직자의 직업윤리와 어긋나지 않고, 경찰관의 이미지를 손상하지도 않는다고 판단했다.

또 장씨의 문신이 평소 노출되지 않는 등 부위에 있고, 다른 사람에게 혐오감을 준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봤다.


민성심 권익위 행정심판국장은 “장씨가 문신으로 인해 불합격한 것은 얻게 되는 공익보다 잃게 되는 사익이 크다”며 “최근 자신 신념이나 이름 등의 ‘문자 타투’가 많아지고 있고 문신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는 현실적 상황과 경찰직 지원자의 권리를 고려해 판단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587702?sid=102



그럼 제거를 하고 신체검사를 받았어야지 ,,




yohji (비회원)
  • 1
    • 글자 크기
댓글 4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5160 공유킥보드 근황5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 2753 1
5159 한국 1인당 전기사용량 3위의 진실3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 2434 2
5158 (폭행주의) 서울 모대학 공대생 과외학생 폭행사건4 title: 아이돌미션임파선염 2292 2
5157 6주동안 수고 많았던 조니뎁과 변호팀5 title: 아이돌미션임파선염 2161 2
5156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생존자의 회고5 title: 아이돌미션임파선염 2269 2
5155 코인으로 꼴아도 안갚으면 그만3 title: 아이돌미션임파선염 2845 2
5154 탑건2 행맨 배우의 비밀2 백상아리예술대상 790 2
5153 당장 주문하고 싶어지는 커피숍 서비스2 title: 시바~견밤놀죠아 3260 2
5152 스님은 바퀴벌레가 보이면 죽이나요?.jpg3 미친강아지 495 0
5151 장난친다고 햄스터에게 방귀 뀌면 안 되는 이유2 스미노프 363 2
5150 초현실주의 화가 VS 현대미술 작가4 title: 시바~견밤놀죠아 3325 1
5149 한국전쟁 참전용사가 중공군을 찾아낸 방법2 해류뭄해리 1238 3
5148 속바지를 깜빡한 방송사고3 휴지끈티팬티 1918 3
5147 (뉴스에 뜬)수조폭발 사고 직후 본인의 넋두리2 Jsiop 899 1
5146 의도치 않게 웃기는 아이들2 낚시광 885 1
5145 대한민국에서 제일 유명한 커피 우유.jpg9 title: 시바~견밤놀죠아 4980 2
5144 주차장 사기에 당한 연예인 (Feat. 자라니)5 title: 시바~견밤놀죠아 5335 3
5143 리얼 생존서바이벌로 탄생한 아이돌 그룹3 title: 시바~견밤놀죠아 5472 2
5142 도덕 숙제를 하던 동생이 보낸 카톡4 title: 시바~견밤놀죠아 6393 4
5141 축구스타 발락, 아들 장례식서 만난 24세 연하 아들 여사친과 열애3 마운드 2750 3
첨부 (1)
0002587702_001_20220421152702838.jpg
227.7KB / Download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