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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고깃집알바 하면서 본 손님

악마의열매능력자_베일2015.07.03 08:29조회 수 651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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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일은 아니지만 고딩때 고깃집알바를 했거든 ㅋㅋ

제주생고기 집인데 지금처럼 막 보편화됏을때는 아니고 생고기집이 잘없을때였어

사장님이 좀 젊어서 인테리어도 카페처럼 하고 분위기 좋고해서 입소문도 타고 손님도 많았거든.

막 번화가는 아닌데 주위에 회사도 많고 술집 식당같은게 많았어

그렇다 보니까 매주 금요일 토요일은 손님들 줄서서 기다리고 그랬는데

금요일에 회식이 잡혀서 테이블 4개붙이고 15명? 정도 와있었다.

회식 특성상 시끄럽고 술많이 시키고 그런건 다 이해해 항상 있는일이니깐.

한 세시간쯤 지났나? 우리가게 의자가 막 등받이 있고 그런의자가 아니라 나무로만든 등받이 없는 의자야

의자 뚜껑이 열리면서 가방이나 외투도 냄새베이지 말라고 수납도 할수있는 그런의자.

근데.. 회식끝나고 여직원 한명이 만취해서 가방꺼낸다고 의자 열면서 허리굽히다가

그 의자에다가 토를 해버리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진짜 그날 같이 일하던 형들이랑 저녁도 안먹고 가위바위보해서 지는사람이 치우기로해서 난 쏙 빠졌다.

미안 쓰고나니깐 재미없네



악마의열매능력자_베일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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