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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중딩때 미친 컴퓨터 수리기사 만난 썰

가난한_장사꾼2015.09.28 17:39조회 수 539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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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1학년때 집 컴터가 갑자기 안켜짐. 난 당시 컴알못이었기떄문에 동네컴퓨터수리점에 전화해서 수리기사부름


수리기사가와서 보더니 부품좀 뺐다꼈다하니까 켜짐. 지금생각해보면 그냥 메모리같은게 빠진거였던듯


그럼 고쳐졌으니까 그냥 출장비만받고 가면될텐데. 아저씨 행동이 이상함


갑자기 나보고 빨리와보라길래 갔더니 컴퓨터가 마음대로 꺼진다고함.


근데 엥????바람같은 컨트롤+알트+딜리트 연타로 컴퓨터 재부팅시키더니


"이것봐...그냥 픽픽 꺼진다니까"


?


난 사태파악이안되서 이새끼 뭐하는거야 하고있으려니까 또 그짓해서 끔.


아니시발 이게 뭔소리야 아저씨가 컨딜알 연타해서 끈거잔아요 하니까 급당황해서 어버버어버버어버버어버버...


머리 희끗희끗해가지고 중딩 등쳐먹을려고 생쇼하는거보니 측은해서 들고온 키보드하나 사줬다....



가난한_장사꾼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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