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빼빼로데이날 치욕받았던 썰......

섹시한_사람2015.11.11 02:20조회 수 333댓글 1

    • 글자 크기


내일 빼빼로데이네. 나하곤 관계없는 날이지만..


너무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처음으로 썰 풀어본다..


본좌는 모태솔로에다 은둔형 외톨이 기질이 꽤 있는 타입이다...


시리즈 1편부터 시작하겠다...


고등학교시절 1학년 초.


좋아하던 여자애가 있었다 소위 말하는 짝사랑.(나와 같은 모쏠히키들은 알지 그 느낌?)


빼빼로데이날에 기대안하고 학교감.


어차피 친구도 2명정도(친함 지금도 친함)


자리앉아서 책상을 뒤적였다. 당시 야자하면 과자쓰레기가 안에 풍년.


근데 빼빼로 있더라


...........느낌 묘하면서도 콩닥콩닥 거렸다 17세 때 최초로 느낌


근데 일진 중 한명이 내손에서 뺐더니 '야~! oo이 빼빼로 받았다!!'


ㅅㅂ 그때 느낌 진짜 안좋더라.


근데 난 내꺼 아니라고 발뺌했다...


근데 반애들은 평소 찐따같은애가 받다니 하면서 난 엄청 놀림받음.


근데 여자애가 울음터트리더니..(하필 짝사랑하던 여자애)


걔가 '쟤한테 준거 아니란 말야!! 자리 잘못 찾았다고!!'


이러더라


그때 알고보니 내 놀리던 일진이 빼빼로대상이었다.


근데 난 잘못한거 없는데 걔가 운건 나때문이지도 아닌데


분위기 싸해지면서 욕 엄청 받음..


그중에서도 반박못하고 있었다.


그날 너무 서러워서 학교째고 일주일동안 안갔다.


담임이 계속 전화해도 아프다고만 말했다.


부모님은 멀리 출장가시고..(본좌는 흙수저)


그다음부터 다시 학교 다녔다..


이후 시리즈 2탄이있다. 통쾌한썰임



섹시한_사람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4160 여초 유저의 크롭티 후기1 title: 애니쨩노스트라단무지 624 3
4159 아몰랑 그냥 다 북한 때문이야1 익명_175bba 333 1
4158 40대 비혼커플의 고민1 posmal 393 2
4157 여초카페조차 인정한 여자친구 과거 성경험 고민1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570 1
4156 지우고 싶은 첫경험 썰1 익명_022d47 2129 3
4155 만화 세계 최강의 검을 만드는 만화1 사니다 504 3
4154 아는 동갑내기부부 재산300억 남편이랑 은행과장 부인썰1 볍신_바부 634 0
4153 만화 [주갤] 버스종점 그녀와의 로맨스 2화 .manhwa1 익명_b558fa 611 1
4152 만화 한남x한녀 몸 바뀌는 만화1 익명_070685 2231 2
4151 염장 지르려고 카톡했니?1 익명_704a63 419 3
4150 팩트로 캣맘 후드려패는 송도 주민들1 title: 섹시킴가산디지털단지 10845 1
4149 네이트판 레전드] 난방안하는 우리집 추워요 ㅠㅜ1 익명_d9a542 856 4
4148 편돌이다. 오늘 민증검사 한 썰.ssul1 방수의_길미 331 3
4147 만화 스쿼트 pt 처음 받는 헬린이 만화1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169 1
4146 PS4 선물해주는 아내1 익명_e6e403 408 3
4145 대학생때 좋아하는 여자랑 호텔 구경간 썰...1 이츠가야_텔레토비 482 1
4144 디씨인의 타이어뱅크 알바 경험썰1 내아이디는강남미친년 337 1
4143 여자가 벗고 나와서 배달받은 썰1 사나미나 336 3
4142 배민 리뷰 평점 낮게 준 이유1 posmal 331 1
4141 29살 어린이집 여교사 남자구하기1 익명_19dcac 924 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