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펌)빼빼로데이 치욕설

힝힝이_가지2015.11.12 13:13조회 수 333추천 수 1댓글 1

    • 글자 크기


내일 빼빼로데이네. 나하곤 관계없는 날이지만..


너무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처음으로 썰 풀어본다..


본좌는 모태솔로에다 은둔형 외톨이 기질이 꽤 있는 타입이다...


시리즈 1편부터 시작하겠다...


고등학교시절 1학년 초.


좋아하던 여자애가 있었다 소위 말하는 짝사랑.(나와 같은 모쏠히키들은 알지 그 느낌?)


빼빼로데이날에 기대안하고 학교감.


어차피 친구도 2명정도(친함 지금도 친함)


자리앉아서 책상을 뒤적였다. 당시 야자하면 과자쓰레기가 안에 풍년.


근데 빼빼로 있더라


...........느낌 묘하면서도 콩닥콩닥 거렸다 17세 때 최초로 느낌


근데 일진 중 한명이 내손에서 뺐더니 '야~! oo이 빼빼로 받았다!!'


ㅅㅂ 그때 느낌 진짜 안좋더라.


근데 난 내꺼 아니라고 발뺌했다...


근데 반애들은 평소 찐따같은애가 받다니 하면서 난 엄청 놀림받음.


근데 여자애가 울음터트리더니..(하필 짝사랑하던 여자애)


걔가 '쟤한테 준거 아니란 말야!! 자리 잘못 찾았다고!!'


이러더라


그때 알고보니 내 놀리던 일진이 빼빼로대상이었다.


근데 난 잘못한거 없는데 걔가 운건 나때문이지도 아닌데


분위기 싸해지면서 욕 엄청 받음..


그중에서도 반박못하고 있었다.


그날 너무 서러워서 학교째고 일주일동안 안갔다.


담임이 계속 전화해도 아프다고만 말했다.


부모님은 멀리 출장가시고..(본좌는 흙수저)


그다음부터 다시 학교 다녔다..



힝힝이_가지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9512 요즘 DC 컴갤에서 하는 짓1 익명_20194a 445 0
9511 만화 찬물샤워의 딜레마 익명_9de2d9 331 0
9510 만화 소년 점프 만화 스토리 전개 익명_3ee716 331 0
9509 대구 자갈마당 성매매 여성 자활 지원…1인당 최대 2천만원 익명_411466 331 0
9508 가식적인 아기가 불편한 그분들3 익명_e6436f 409 0
9507 흙수저의 운동회2 익명_ce3751 497 0
9506 칼 같은 더치페이2 익명_f10049 520 0
9505 임신하면 내가 책임질게2 익명_1fbadd 674 0
9504 아들 이름이 불새인데4 익명_8b1a2f 381 0
9503 자극적인 컨셉에 상처 받았다는 스텔라2 익명_e91dca 468 0
9502 잘 생긴 남자의 번호따기 익명_6efdda 496 0
9501 공관병 시절 사단장 지시로 와인 만든 썰 아리가리똥 332 0
9500 아들 유학 때문에 이혼하자는 남편 익명_3de2ae 500 0
9499 학교폭력 희생자의 마지막 절규 익명_74e975 333 0
9498 경비실 택배 논란 익명_be6b8d 388 0
9497 만화 지룡甲 예언만화 익명_6c0fd2 412 0
9496 ㅈㄱ녀와의 카톡 익명_a91bb2 904 0
9495 서울교대 언냐..교사 티오 개박살에 대한 의견. 익명_907b46 409 0
9494 만화 만화에서나 보던 드리블 아리가리똥 331 0
9493 만화 이상형으로 멤버들 들었다 놨다 하는 블랙핑크 제니1 title: 잉여킹냠냠냠냠 331 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