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왕따 대처법

익명_7e0cba2017.05.31 00:21조회 수 380댓글 7

    • 글자 크기


1.png2.png3.png4.png



익명_7e0cba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7
  • 익명_7e0cba글쓴이
    2017.5.31 00:21
    역시 갓은영
  • 익명_7e0cba글쓴이
    2017.5.31 00:21
    너무 극성아닌가? 
    지금 저 방법은 단지 공포로 힘으로 억압하는 방법에 지나지 않는다. 
    이는 아이들에게 잘못된 과정을 줄수도 있다는거다. 

    어른이 아이에게 가는 것자체가 웃긴다. 

    어른, 청소년, 어린이 구분한 이유가 뭔데. 
    저 방법 보다는 저아이에게 한번 만나서 부모님이랑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피해자 가해자 아이끼리 아예만나서. 
    풀어주던가 방법을 제시해야되지 않을까..뭐 요즘하도 극성 엄마들이 많아서 저방법도 하나의 방법일수 있지만. 
    저런게 지속된다면 아이들에게 나보다 강한사람을 불러와라 빽이 중요하다. 협박이 중요하다라고 
    간접적으로 알려주는거 밖에 더되나?
  • 익명_7e0cba글쓴이
    2017.5.31 00:21
    일단 난 님 의견에 반대. 극성이 아니라고 보고 올바른 어른의 자세라고 봄. 
    님이 말한 힘으로 공포로 상대를 억압하고 있는 것은 왕따를 주도하는 아이임. 
    그 아이에게 법이란 무엇인지 니가 왜 그런짓을 하면 안되는지를 가르쳐줄 의무가 있는 것이 님이 말하는 어른임. 
    그리고 그것이 교육임. 교육은 어른이 아이에게 하는 행동임. 

    가해자와 피해자가 만나서 풀릴 이야기었으면 왕따가 생기지 않았을 것임. 
    말처럼 그렇게 쉬운 거라면 학교에서 충분히 제지할 수 있었을 거고, 왕따, 이지매는 역사속 단어가 됐어야함. 
    한데 지금 왕따는 우리세대보다 더 진화하고 발전한듯함. 

    결국 왕따 주동자는 더 치밀하고 왕따를 당하는 아이는 더 괴로워질 수 밖에없음. 
    님이 말하는 극성적인 엄마는 저렇게 올바르게 가르쳐주는게 아니라 폭력에 폭력으로 대응하거나 아이의 폭력에 비굴하게 지고 들어가는 엄마라고 생각함. 이거사줄테니 우리아리랑 친하게 지내렴. 이런게 더 위험하다고 봄. 

    '대한민국에는 법이 있고, 법이란 무서운거야. 니가하는 행동은 폭력이고 범죄야.' 
    이건 협박이 아니고 펙트임. 폭력이 아니라 교육이라 생각함. 
    이런 어머니는 자기 아이도 지키고 왕따 주동자인 아이를 올바르게 돌려놓는 어머니라 생각함.
  • 익명_7e0cba글쓴이
    2017.5.31 00:21
    세상에 무슨 정상적인 부모만 있다고 생각하나본데 자기자식이 왕따주동자라하면 인정하고 알아먹을 인간 대한민국에 반도 안돼. 더군다나 인성글러먹은 애새끼 부모가 정상적인 인간들이라 기대하기는 더더욱 어렵고.왕따는 대부분이 애들문제라고 볼 수밖에없어. 한 아이가 한 아이만을 왕따시킬 순 없으니까. 그러니 가해자 부모 찾아가도 바뀌는 거 없음. 애들끼리 풀게 하는 수밖에 없어. 그걸 조금 쉽게 하는게 저방법이고.
  • 익명_7e0cba글쓴이
    2017.5.31 00:21
    왕따라는 문제가 본격적으로 불거지기 시작한 게 한 20년 됐다. 그동안 해결책이라고 수백가지가 나왔지만 거기서 그나마 효과를 거둔 게 심부름 센터 삼촌들 고용해서 겁주는 거 말고 실효성 있는 게 있던가? 
    어느 정도 개념이 잡힌 성인이라면 몰라도 애들한텐 기대할 게 따로 있다. 이미 고운 말로 이성적으로 사태를 해결할 기회는 애초에 지나갔다. 그나마 어깨들 고용하는 것보다 어른 입장에서 꾸중하는 정도인 저게 최선의 해결책이다. 왕따의 해결책은 내가 재밌다고 이짓거리 계속하면 조만간 개피 보겠구나라는 걸 인식시키는 거 밖에 없다.
  • 익명_7e0cba글쓴이
    2017.5.31 00:22
    저건 극성이 아님. 극성이라 표현 하려면 쓸데 없는 일까지 참견해야 하는 건데 왕따문제는 이제 개인을 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데 부모가 되서 나서지 않는다면 책임을 회피하는 거 밖에 안됨
  • 2020.11.3 15:19

    저것도 초등학생한테나 통하지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0267 월급 230만원이라 67세 아버지한테 꾸짖음 당함4 패륜난도토레스 87495 1
10266 10살 차이나는 오빠와 막내 여동생의 카톡8 패륜난도토레스 87441 2
10265 한탕 크게 뛰자는 부모님 ㄷㄷ4 패륜난도토레스 87014 4
10264 지역비하 심각한 부산대학교 에타2 안녕히계세요여러분 79854 1
10263 군필들도 잘 모르는 걸 산에서 주운 디씨인 ㄷ3 당근당근 79013 3
10262 우리회사 연봉3300 신입 모집인데 2주째 지원자가 없네요3 곰탕재료푸우 70482 2
10261 첫경험을 남친 말고 다른 남자에게 준 여자6 곰탕재료푸우 67611 3
10260 블라)친오빠에게 사과받고 싶은데2 도네이션 52305 3
10259 주갤문학) 문신돼지와 걸레녀는 찐사랑이 맞다3 Double 49815 4
10258 요즘 진짜 망했다는 디씨인사이드...jpg2 솔라시도 48969 2
10257 쥐새끼처럼 파먹네2 솔라시도 48426 3
10256 갑자기 똥 싼 여자친구8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46215 2
10255 모르는 아이랑 놀아주다가 고소당한 여자2 패륜난도토레스 46032 3
10254 월급쟁이들 솔직히 얼마벌어?1 곰탕재료푸우 45011 1
10253 블라 계정 사칭 이유2 패륜난도토레스 43299 1
10252 오늘자 디씨 고자가 되버린 고닉 ㄷㄷㄷ2 곰탕재료푸우 42146 1
10251 40대 남자가 20대 여자가 자기 좋아해서 고민이래 ㅋㅋㅋ1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41059 1
10250 싱글벙글 훈훈한 군대썰6 곰탕재료푸우 40814 4
10249 (에타 같이보자) 논리적으로 반대는 못 하고 인신공격하는 한녀3 패륜난도토레스 39939 1
10248 여초에서 댓글 난리난 성균관대 에타글 도네이션 39212 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