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거는 2006년 3월 22일날 자살을 했습니다.자살하기 전에 블로그에 써왔던 글들이 읽다보면
너무 슬프고 빠져들어서지금도 고인의 블로그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네요
형이 동생이 죽기전에 블로그에 '형이 있어서 고맙다'라고 쓴 글을 보고 울었다네요..
동생이 유일하게 생각과 마음을 털어 놓았던 공간이 블로그였던 것 같습니다.
고인의 그 글들을 보면 이렇게 나 아파요라고 외치고 있는데
누군가가 힘내라는 댓글 하나라도 달았주었다면
누군가가 손을 한번만이라도 잡아주었다면
어쩌면 다른 선택을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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