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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살인 사건 괴담,,

title: 메딕셱스피어2018.08.23 10:39조회 수 2482추천 수 5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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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0월17일 오후  인천 계양구 작전동에 위치한 상가에서 

끔찍한 사건이 발생 합니다,,

 

이 상가 지하에 있던  이발소를 운영 하던 여주인 오씨가 

살해 당한체 발견된 거였죠,,


A씨의 시신을 처음 발견 한건 A씨의 여동생으로

아침 7시 50분경에 언니가 전화를 해서 오후 2시쯤에 가게를 

봐달라는 부탁을 받았고

1시 30분경 가게로 왔는데

인기척이 없어서 이발소 문을 열고 들어 가니 언니가   

목에서 피를 흘린체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고 진술했습니다..


언니의 시신을 보고 놀란 동생은 울면서 가게 밖으로 나와서

1층에 있는 가게 사람에게 부탁해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신고를 접수한 계양경찰서 형사들은 

사건 현장을 조사 했는데


이발소를 뒤진 흔적도 없고 사라진 돈도 없었기에

금품을 노린 강도 사건은 아닌걸로 추정 했습니다,,


또한

가게의 물건도 어지러진 흔적이 없었고

성폭행을 당한 정황도, 심하게 저항한 흔적마저 없었으며


 사건 현장에서 범인으로 추정 되는

지문과 신발 자국 흉기등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피해자의 사인은 목에 예리한 흉기로 찔려서 일어난 

과다 출혈로 인한 쇼크사였는데


칼에 찔렸다면 피해자는 피를 흘린체 쓰러지면서 

바닥이나 주변에 많은 혈흔이 있었고

범인 몸에도 피가 튀었을 거라고 예상 했습니다만


사건 현장에는 이상할 정도로 혈흔이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부검 결과 오씨의 사망 추정 시각은 16일 밤부터 

17일 오전 사이로 판단되었고

여동생의 증언에 따르면 여동생에게 전화를 한 이후인 

8시~10시가  사망 시간으로 추정 됬는데


 

사건이 일어난 시간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오전 시간임에도 불구 하고 

지하로 향하거나 나왔다는 사람을 본 목격자는 

전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피해자를 죽인후 얼굴에 묻은 핏자국을 

물로 씻었다고 생각 했는데

이발소의 세면대를 조사 했으나 혈흔은 없었기에

이래 저래 알수 없는 요소가 많은 사건 이였습니다,,

 

당시 경찰은 피해자가 예리한 흉기에  찔려 살해된 만큼 

전문 살해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으며 


반항한 흔적이 없는 걸로 보아

 뒤에 있던 누군가가 여주인의 양팔을 강제로 잡고 있는 상태에서 

다른 범인이 앞쪽에서 예리한 흉기로 

 

피해자의 목을 찌른..

최소 두명 이상의 전문적인 청부 살인을 하는

범인이 일으킨 사건으로 추정 했습니다,

 

경찰은 오씨에게 원한이나 돈 문제로 다퉜던 인물이나 

이발소를 자주 드나들었던 단골, 

 

4층 인력사무소를 출입하던 건설 인부, 

우범자, 동종 전과자와

오씨와 별거중 이였던 남편과

신고한 여동생  등 20여 명을 용의선상에 올려놓고 

 

탐문 수사를 벌였지만 모두 알리바이가 확실했고

청부 살인을 한 흔적을 찾을수 없었기에

수사에는 직척이 없었습니다.

 

 

 

이후 이발소 여주인이 살해된 뒤 이 상가 지하 1층은 살인 사건이 벌어진 곳이라 임대가 안돼 

2년 가까이 비어 있다가


이후 호프집이 입주했는데 2개월도 안되서 가게를 닫았다고 합니다


 

가게 문을 닫은 이유중 하나가 섬찟한데 


호프집 종업원들이 밤에 일을  할 때 누군가가 우는 소리가 들린다면 

가게를 그만 두는 경우도 있었고

밤에 가게에서 자던 종업원과 사장이 밤새 가위와 소음에 시달리는등

소름 끼치는 일을 겪어서 도저히 가게을 운영 할수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상가 주인이 2번이나 치성을 드리고 상가 이름을 바꾼는등 여러 시도를 했지만


소문 때문에 입주자가 들어 서지 않아서 

상가의 지하를  폐쇄 중이라고 합니다


웡 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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