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라이딩이 취미여서 동호회에 나갔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동호회에 이게 사람이 많아지다 보니까 뭔가 조금 깐깐해지고..
알게 모르게 임원들끼리 룰도 정하고 제한을 두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단순히 라이딩이 좋은데 혼자타기는 좀 심심해서 나갔던거지
막 딱딱하고 그런 분위기를 좋아하진 않아서요ㅠㅜ
그래서 좀 편안하게 취미 공유할 사람 없을까 해서 어플을 뒤졌습니다.
취미톡이라고 찾아서 라이딩 함께 하실 분을 찾았는데
마침 동네분으로 알아서 뜨는 것 같더라구요
관악구 사시는 분인데 나이대도 저랑 비슷하고 해서 대화도 잘 통하더라구요
서로 그냥 편할 때 주말에 라이딩 같이하고 그러고 있는데
막 깊은 사이는 아니더라도 라이딩 끝나고 맥주 한캔 같이하고 하니까 좋네요
동호회도 좋지만 소수로 취미공유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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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 동호회들어가기도힘들다능..
같은취미친구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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