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첫글입니다

title: 샤샤샤북창2015.11.19 09:58조회 수 630추천 수 3댓글 6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밤놀가입하고 이제서야 첫글을 공괴에 남기네요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쓸까 말까 고민 했는데 부디 안좋은 댓글만 안달렸으면 좋겠네요


그날따라 술도 먹지 않고 (전 혼자서도 잘 마셔요 소주 2병 정도ㅠㅠ)


일찍 잠이 들었습니다


여려가지 꿈을 꾼것 같은데 기억나는건 딱하나...


처음보는길을 걸어가고 있었는데 평상? 같은곳에서 어르신 세분이 뭘 하고 계시더군요


평소같으면 그냥 지나가겠지만  뭘하나 구경을 하고 싶더군요


희고 긴 수염을 한 어르신과 검은 염소수염?같은 어르신이 바둑을 두고 계시더군요


바둑은 x도 모르는 전 한참을 구경을 하고 있더군요


정신없이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 그 검은 염소 수염을 하신 분이 저에게 대뜸..


지 아버지랑 똑같이 가겠네..


그말을 듣고 나니 눈물이...미치것더군요


살려달라고 빌고 애원을 하고 하다 보니 그 흰수염의 어르신이 뭐라고 하셨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나네요..ㅎㅎㅎ (어르신 지금이라도 다시 말씀해주세요..)


제가 이꿈을 꾼지가 수 년이 지났는데 아직 생생히 기억이 나네요


아버진 제가 태어나고 보름도 안지나서 돌아가셔서


제가 돌아가신 아버지 나이가 되었을땐 잘다니던 일도 그만두고 얼마나 조심을 했던지..ㅎㅎㅎ


솔직히 다른꿈들 같은건 잊혀지는데 이꿈은 유난히 안잊혀 지네요...


그 염소수염 어른신 말이 맞다면 나이는 아니니깐 이젠 혼자서 사는게..


재미 없는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 글자 크기
댓글 6

댓글 달기


제목 글쓴이 추천 수 조회 수
어느 78세 노모의 유서.jpg2 뚝형 5 49367
국정원 요원에게 반한 탈북녀들4 안녕히계세요여러분 3 48308
당근마켓 거래했던 재벌가 누나 레전드 ㄷㄷ9 안녕히계세요여러분 4 47879
밀착원피스가 잘 어울리는 눈나5 dayminsa 5 47774
금방 빼 달란다9 changshu 3 47725
딸 남친 사용법5 세상에나 4 47403
아 엄마 내 물건 함부로 만지지 말라니까.jpg2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 3 47321
반전과 충격의 연속인 불륜남3 title: 금붕어1현모양초 3 45937
정신병 걸리기 직전인 며느리11 솔라시도 4 45600
게임기를 살때 꼭 정품으로 사야 하는 이유1 Agnet 3 45081
자신을 구해준 인간에게 감사 인사를 한 문어10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독도는록시땅 4 44714
여자친구 애완고양이 죽임..9 title: 하트햄찌녀 4 44621
성폭행당할뻔한 딸을 구하려다 풍비박살난 가정4 title: 하트햄찌녀 3 43986
쿠팡 알바 갔는데 노비들의 결혼을 이해했어4 title: 금붕어1현모양초 4 43833
도우미 아주머니가 어항 안주면 고소하겠대요8 title: 연예인1버뮤다삼각팬티 4 42987
체대생 여친 만난적있는데9 title: 연예인1버뮤다삼각팬티 4 42858
당근마켓 근황6 title: 연예인1버뮤다삼각팬티 3 42413
작년에 궁합을 보러 갔었습니다..5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3 42108
제주도의 소나무와 여자2 title: 하트햄찌녀 4 41779
유부남이 웬 여자와 술 취해서 호텔에 들어간 이유 레전드4 당근당근 3 4156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