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터급 최강자 크로포드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복서인 에롤 스펜스 주니어와의 경기가 확정 됐습니다.
얼마 전 파퀴아오가 먼저 크로포드에게 제안을 했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경기가 성사되지 못했고
이번에 스펜스와 한여름 라스베가스에서 큰 이벤트가 성사 되었네요
요즘 영악한 복서들처럼 자신의 전적에 1패가 추가되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고 항상 최고의 상대를 찾는 진정한 복서
무하마드 알리와 함께 나란히 추앙 받아야할 복서라 생각합니다.
44세의 파퀴아오가 열세지만 그의 거대한 도전정신에 기대를 한 번 걸어봅니다.
악착같이 최고의 상대와 싸우려고 하는 걸 보니
아마도 자신의 선수생활을 멋지게 마무리 하려고 하는거 같아 보입니다.
참고로 펀치 이쁘게 잘 내는 에롤 스펜스 주니어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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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막짤 진짜 아프겠네
파퀴아오 멋진 복서입니다
파퀴아오 팬입니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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