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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다머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2016.02.13 04:45조회 수 1435추천 수 3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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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게랑 안맞을지도 모르지만 전 소름끼쳤던..
예전에 무서운글을 모아두었던 제 미니홈피에서 가져온건데 따로 출처는 없네요
[깝쭉깝쭉]님 잔혹동화 마지막 2편 ㅜ ㅜ추천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어디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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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연쇄 식인 살인마, 제프리 다머(Jeffrey Dahmer)


1991년 7월 미국을 비롯해 세상을 깜짝 놀라게한 엽기적인 연쇄 살인마 제프리 다머는 공식적인 기록(유죄로 판결 받은 것)만 하더라도 그 희생자가 무려 17명이나 된다. (대부분 흑인이나 하층 이민자 집안의 젊은이들이었다.) 



다머는 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림받고 입양돼 길러졌다. 

입양 부모는 선량한 소시민이었으며, 친부모는 끝내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말하자면 그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살인마였던 셈이다. 



동성애자였던 그는 주로 게이바에서 살해 대상을 물색했다. 

돈을 미끼로 자신의 아지트로 희생자를 끌어들여 약에 취하게 한 후 목을 졸라 살해했다. 



일반적인 연쇄 살인범의 경우 희생자가 공포에 떨며 약자가 되어 살려달라고 말하는 것에서 희열을 느끼는데 반해 제프리는 희생자를 살해한 후 시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희열을 느낀 특이한 케이스이다. 

(그는 희생자들을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찍어 보관했다) 



그는 무척이나 잔혹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젊은이들을 살해한 것으로 유명한데, 

약에 취한 사람의 머리에 구멍을 뚫어 그곳에 염산을 부어 죽인 경우도 있었다. 



그는 희생자를 시간하거나 시체 위에서 자위를 하는 등 변태 성욕자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시체를 기괴한 자세를 취하게 한 후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기도 했으며, 머리를 잘라 냉장고에 보관하거나 냄비에 끓여 두개골만을 채취하여 전시했다. 



그가 인육을 먹는 것은 매우 일상적인 일이었다. 



그는 살해하기 위해 자신의 방에 감금했던 소년이 탈출했을 당시 유려한 말솜씨로 경찰의 손에서 소년을 빼내오기도 했다. 



이렇듯 지극히 정상적이며 논리적인 모습을 보인 그는 재판 당시 자신이 비정상으로 판결을 내리게 하려 했으나 여러가지 정황을 들어 결국 15차례의 유죄판결(2건은 증거가 남아있지 않았다)을 받아 957년형을 받는다.



재판을 받은 위스컨시에는 사형제도가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1994년 11월 감옥에서 흑인들에게 살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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